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회장 이명심)는 24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이명심 회장, 심현자 부회장, 김옥자 감사, 정영숙 감사, 김미형 사무국장이 제20대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 과제교육,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계획이 논의됐다. 이명심 회장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3려(배려·격려·장려) 실천 및 농작업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간 화합을 최우선으로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겠다”며 “농촌 여성 권익향상과 단체발전을 위해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생활개선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남해군의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로서 생활개선회가 그 역할을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한다 ”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10개 읍면 3개 연구회, 총 2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가 26일 유배문학관 1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100여 명의 회원들은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를 성공시키기 위해 ‘친절 5대 수칙 실천 다짐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배려·격려·장려’에 기반한 ‘3려’ 캠페인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는 1968년도에 창립된 이후 매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에 대한 법정 위생교육과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며 남해군의 식품 안전관리와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25년 국민고향 남해방문의 해를 맞아 ‘배려·격려·장려’를 나누는 ‘3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친절 5대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모든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남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기 남해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찬 강사가 ‘지속가능발전의 지역적 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주민 참여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남해군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 사례를 제시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2기 남해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으로 김진실 회장과 박영철 부회장이 선출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위한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한편, 환경, 경제, 사회 등 핵심 분과별로 앞으로 추진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이 남해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위원들과 함께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실천가능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해’를 맞아 봉사활동(Volunteer)과 여행(Tour)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년에 1번은 4시간 남해랑 만남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볼런투어는 남해의 관광 명소와 축제 등을 관광한 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매월 80명 정원으로 추진되며,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라면 전국에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당월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전월 20일까지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남해군의 주요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관광 후 환경정화 활동사진을 제출하면 봉사 시간이 인증되고 실비(간식)와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방법은 QR코드에 접속하거나 남해군자원봉사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복지정책과 행복동행팀 또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봉사를 통해 남해군과의 따뜻한 인연을 만들고 동시에 남해의 매력을 직
경남일간신문 | 남해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2025년도 남해읍자율방재단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남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2025년 남해읍자율방재단 활동계획 보고을 비롯해 아궁이 문달기 사업 등 특성화 활동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후 남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남해읍 자율방재단 조만수 단장은 “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첫 번째 대응자가 되어야 하며, 안전한 남해읍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추운 날씨에 방재단 분들의 건강관리를 당부드리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농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민원서류 배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농번기 일손 부족과 사업장 운영의 어려움 등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서류 배달제는 상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상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상주면 내 농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이며, 대상 민원은 총 9종이다. 민원서류는 전화 신청이나 창구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된 서류는 원칙적으로 공무원이 배달하지만, 신청서 작성이 불필요한 민원서류는 마을이장 등이 배달한다. 긴급한 민원서류는 4시간 내, 일반 민원서류는 8시간 내에 배달된다. 상주면은 이 제도를 통해 농업인들의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사업장 운영에 불편을 줄이며, 군민 맞춤형 민원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주면은 이장회의와 마을방송을 통해 민원서류 배달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해군은 △현장 중심 소통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민생문제 해결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술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남해군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해 왔다. 분야별 주민 소통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숙의 민주주의를 실천했다. 또한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와 군민행복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빅데이터 기반 관광 플랫폼(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과 복합 민원 처리 시스템 같은 혁신적인 접근법을 도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해 왔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성과는 남해군이 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청년 사업자와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본격화 하고 있다. 남해군은 25일 저녁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지역에서 단단하고 뾰족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 분야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진우(트리퍼), 김정철(너티버터), 최승용(돌창고)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청년들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그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30여명의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 제안된 정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과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의견 청취 창구를 상시 열어두고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한다. 지역 청년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설천면 ‘왕지마을∼노량대교’ 4km 구간에서 남해군 71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 등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서서히 우리 일상과 가까워지고 있다. 자원봉사 참여자들은 왕지마을 일대의 도로변 쓰레기와 노량대교 해안가에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남해군 71 연합회 박한언 회장은 “이번 에코플로깅 활동을 통해 운동도 하면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남해군 곳곳을 대상으로 플로깅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욱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에코플로깅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2025년 남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남해를 볼 수 있도록 에코플로깅 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
경남일간신문 | 한국농촌지도자 남해군연합회는 지난 21일 열린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남도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시군연합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연합회는 농촌 환경 개선과 조직 활성화,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황종병 회장은 2024년 취임 이후 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일환으로 빈 농약병 수거 활동, 공동 학습포장 운영, 품목별 교육 추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농촌지도자 회원들을 위해 소형 굴삭기 및 지게차 교육사업을 유치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는 등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황종병 회장은 “이번 수상은 남해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남해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농촌 환경 보호 및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남해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해군이 추진 중인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를 심의하고, 2025년 지역사회 보장 발전을 위한 주요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지난 한해 ‘골고루 혜택받는 따뜻한 생활복지로 어려움은 줄이고, 행복은 두텁게’를 목표로 9개 추진전략 41개 세부사업을 추진했으며, 보건·복지, 건강, 교육, 주거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2024년 각 세부사업별 시행계획에 대한 목표달성도와 예산집행 실적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군민주치의 제도 운영 △남해군 행복나눔센터 운영 △특화사업 발굴 및 지원 등 3개 사업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송홍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민관협력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며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보건소는 경남 최초로 ‘전자소독증명 시스템’을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소독증명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소독 이력 관리를 표준화하고, 소독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에는 소독업소가 소독실시 대장을 문서로 작성해 보건소에 보고하고, 보건소는 이를 수기로 보관·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전자소독증명 시스템은 표준화된 전자 기록 관리를 통해 소독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소독의무시설의 소독 이력 및 적정 관리가 원활해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위생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독 관리 업무의 간소화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이번 전자소독증명 시스템 도입으로 소독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독의무시설의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 건립되는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은 남해군이 2021년 2월부터 4년에 걸쳐 수집한 4,027점의 참전용사들의 소중한 개인흔적자료(훈장, 전역증, 부대앨범, 탄띠 등)를 상설 전시·보존하는 공간이다. 전후 세대에게 안보교육의 장으로, 전쟁 세대에게는 기억의 공유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명칭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1개 명칭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네이버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흔적전시관 의미를 상징하는 ‘상징성’, 부르기 편하고 기억하기 쉬운 정도를 판단하는 ‘대중성’, 타 전시관 명칭과 차별되는 ‘독창성’, 공모의 주제와 목적에 맞는 ‘적합성’ 등이 주요 심사 기준이다. 1차 온라인 투표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4월 중 남해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소상공인 부담 경감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현재 영업 중이면서 2024년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난 2월 24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1인이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대표 사업장 1곳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종 및 세부 신청 서류는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경우 남해군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접수는 남해군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와 군청 경제과에서 받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월 12일부터 2월 24일까지 13일간 남해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U15 전국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남해군체육회·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45개팀(고학년부 32개팀, 저학년부 13개팀), 800여 명의 축구 유망주들이 참가했다. 총 32개팀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친 고학년부 결승전은 24일 오전 12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렸으며 FC KHT일동(경기)이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경기)을 3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결과 고학년부 우승은 FC KHT일동 U15, 준우승은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 U15이 차지했으며, 지역클럽인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은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U15와의 승부차기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구리부양 U15(경기)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경기마다 탁월한 기량을 보여준 FC KHT일동U15 명성준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U15이의 고석호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FC KHT일동U15의 이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