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놀이형 치매예방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 치매안심센터와 11개 보건진료소에 가상현실(VR) 기반의 치매 예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재까지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놀이형 치매예방실은 가상현실(VR)을 기반으로 한 인지기능 훈련, 신체 기능 훈련 등의 건강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기록 관리하고 개인맞춤형 훈련 콘텐츠를 지원한다. 특히, 가상현실 공간에서 실시하는 일상생활 훈련이 건강관리 도움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취약 지역인 함양군에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놀이형 치매예방실에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이용하길 바라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뿐만 아니라 11개 보건진료소에서도 방문하여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에서는 1월 9일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와 함양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축제 현장 내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 예방 등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요원 적정 배치 여부, 축제장 내 비상구, 대피로 확보 여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누전차단기 사용 여부 등이며 특히, 최근 한파특보 발효에 따른 한파대피소 설치 및 보온 물품 준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축제장 안전관리에 대해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화재위험, 한파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군민과 관람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 축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월 9일 한파 대비 정수장 및 가압장‧배수지 등 지방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취‧정수장 2개소, 배수지 23개소, 가압장 41개소 이며, 구조물 손상 여부와 기계‧전기‧통신 및 자동제어 설비작동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했으며, 그 외 주변환경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시설물 손상 및 운영 설비상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자체점검은 한파로 인해 급격히 하강하는 기후에 대비하여 사고위험이 예상되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의 효율성 증대와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비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임무와 대처요령을 확인하고 지도해 한파로 인한 상수도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실제훈련을 통하여 실제 상황발생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한파 대비 지방상수도 시설물 점검으로 군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1월 1일 취임한 백삼종 부군수가 지역 현안 파악 및 겨울철 한파 대비 강화를 위해 관내 11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1월 8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서하면, 안의면, 지곡면, 수동면, 함양읍을 차례로 방문했고, 9일에는 마천면, 유림면, 휴천면, 병곡면, 백전면을 순서대로 둘러볼 예정이다. 순방 첫날, 백삼종 부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헌신적으로 일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와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백 부군수는 “민선 8기 함양군이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 읍·면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직접 파악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025년 새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기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1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연간 1인당 지원 금액이 2024년까지 13만 원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14만 원으로 인상되어 대상자들의 문화생활 지원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한 이력이 있으며, 2025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보유한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자동 충전은 수급 자격 검증을 거쳐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이루어진다. 신규 대상자는 2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별도의 홍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세부 사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양군은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 인원을 3,065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모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물가안정을 통한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개인 서비스업 중 다른 업소보다 낮은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매년 평가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지정 희망 업소가 직접 신청하거나 이용 주민 또는 물가모니터 요원 등이 업소를 추천하면 신청서 접수 및 지정 여부 평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현장 심사과정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위생과 지역사회 공헌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3곳(오륙도식당미선당장수식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고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함께 현판을 교부하며 소모품 지원 등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돌북교 인근에 위치한 오륙도식당은 오리로스와 오리뚝배기불고기, 지리산함양시장 쌀전 근처의 미선당(카페)은 아메리카노와 시장라떼, 그리고 함양시장 내에 위치한 장수식당은 수제비와 물국수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다. 함양군에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산양삼 재배지 환경 보전과 건강한 임산물 생산을 통해 고품질 산양삼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유기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산양삼 종자 및 토양 미생물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함양군은 고품질 산양삼 재배를 위해 전국 최초로 생산이력제와 식재 고도 제한(해발 500m 이상) 등을 시행하는 등 재배 전 단계인 종자에서부터 관리(적합성 검사 등), 유통, 판매까지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산양삼의 재배 전 단계에서부터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공급과 양질의 토양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산양삼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산양삼을 재배 중이거나 희망하는 농가로, 산양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함양군으로부터 생산 적합성 조사, 생산 신고, 생산 과정 확인, 품질 검사 등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함양군은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으로 종자 1억 2,900만 원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개인택시 면허의 양도·양수 자격을 완화한 ‘함양군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업무 처리규정’ 개정안을 지난 12월 30일 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함양군에서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하기 위해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요구하는 개인택시운송사업의 면허기준을 충족한 경우 ‘신청일을 기준으로 함양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2년 이상 운전 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로 한정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개인택시 면허의 양도·양수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개선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군은 이 같은 불필요한 제한을 해소하고자 ‘신청일을 기준으로 함양군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면허를 양수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이를 통해 관외 거주자의 진입 기회를 확대하여 관내 개인택시 업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 면허 양도·양수 기준 완화로 청·장년층의 택시업계 유입이 촉진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 개인택시 면허 양수와 함께 관외 지역에서 전입을 통한 인구 유입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7일 오후 백삼종 부군수 주재로 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7일부터 9일까지 함양군의 예상 적설량은 3에서 8㎝이며, 8일부터는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함양군은 지역 주민들이 대설과 한파를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설 대비 5대 중점 분야(붕괴, 전도, 정체, 미끄러짐, 고립) 관리 방안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설물 피해 예방 활동 강화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관련 부서별로 예방 조치 및 현장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한파로 인해 재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부서에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도로 관리 부서는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복지·보건 관련 부서는 취약계층 등이 한파로 어
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7일 오후 마천면 지역 경노모당을 찾아 을사년 새해부터 현장 중심의 실사구시 행정을 이어갔다. 진 군수는 이날 뇌전마을 경로당, 당흥마을 노모당, 의중마을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노모당 난방시설과 안전 편의시설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평소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은 부식비․난방비 지원 등 노인복지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도록 각종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청년회의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7일 오전 함양여중 체육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함양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내빈과 함양청년회의소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신년하례, 신년사 및 축사, 시루떡 절단, 축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새해맞이 시루떡 절단식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경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함양청년회의소는 ‘청년의 열정으로 도약하는 함양JC’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함양청년회의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군민들이 바라는 희망찬 함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군민을 향한 감사의 뜻을 전달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하나로마트 이벤트홀에서 농특산물 설맞이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함양에서 같은 기간 열리는 곶감축제와 연계해, 함양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서울 소비자들에게 함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종시곶감, 사과, 가공식품 등을 소개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함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콘텐츠인 ‘오르고 함양’ 등을 홍보하며 함양 알리기에 나선다. 양재하나로마트 이벤트홀에는 18개 부스가 설치돼 함양의 특산물인 곶감, 사과, 산양삼 및 가공품, 여주 제품 등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가정용과 설 선물용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상품권 및 기념품을 제공하며 소비자 관심을 끌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곶감축제와 서울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설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함양 고종시곶감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시기를 겪는 농업인들에게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서울 특판행사와 함께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백암산(해발 621m) 정상에서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의 행복과 군정 발전 및 번영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염재호)에서 주관한 이날 해맞이 행사는 사고 희생자를 위로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진병영 함양군수가 초헌관으로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 염재호 함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종헌관으로 안녕기원제를 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여객기 사고로 인해 정부에서 2025년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함에 따라 2024년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는 취소되고 차분함 속에서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만 개최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 한해 천지신명의 가호(加護)와 백암산의 정기를 받아 우리 함양군이 창대한 번영과 발전을 이루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는 신년 인사를 전달했다. 행사 이후 참가자들은 백암산 아래 두산마을회관에서 새해 떡국을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에 120억 원 규모의 함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국비 지원 없이 전액 군비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에는 종이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개인별 월 최대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다. 종이상품권은 30만 원, 모바일 상품권은 4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 판매하는 혜택이 제공되어, 예를 들어 70만 원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63만 원에 구입할 수 있어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함양군에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된 제품 구매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군청 각 부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에 공문을 발송하여 지역 내 생산품 사용을 확대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남일간신문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는 12월 24일 함양군 여성자원봉사실에서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영미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 떡 240kg과 멸치 등을 손수 나눠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가구 120세대에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미 회장은 “다가오는 새해에 어려운 이웃들이 떡국을 드시며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연말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적십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함께 따뜻한 함양을 위해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베풀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함양지구협의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발마사지 봉사, 어르신 염색 봉사, 장애인 목욕 봉사, 김장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