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18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신년인사를 실시한다.
이번 신년인사는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 점검과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겨울철 산불예방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거창군의 주요 군정사업인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화장시설 건립, 아트갤러리 조성 등 다양한 군정과 면정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이번 신년인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주민들이 말씀해 주신 여러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과 행정적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