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15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면장, 마을이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전·출입자 인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회보 안내, 이장협의회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애국가 제창은 거창 9경을 담은 영상을 활용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장협의회장에는 이창원 포덕동마을 이장이 부회장은 이태휴 완수대마을 이장, 총무에는 노정목 고대마을 이장이 선출되어 주상면 이장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창원 신임 이장협의회장은 “주상면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힘쓰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그동안 이장님들께서 면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주상면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면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