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남상면분회는 7일 남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상면 분회 임원과 32개소 경로당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노인강령 강독, 2024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현안 및 기타 건의사항을 논의하며 새해 남상면 노인회의 새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성백 노인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남상면 분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화합된 분위기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회장님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는 남상면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며, 행정에서도 이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남상면 노인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이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