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3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장군봉 파크골프 클럽과 ㈜아화골프 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클럽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MOU 체결 후 친선경기와 경품추첨,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아화골프에서는 파크골프 채 6개, 공 20개, 모자 40개, 보스턴백 4개를 기증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으며, 친선경기 후 점심 식사를 함께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동운 회장은 “장군봉 파크골프클럽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화골프와 교류를 이어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파크골프장은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는 체육시설로서,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가조온천, 거창CC와 함께 가조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