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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정치] 거창군수 여론조사… 이홍기 41.3% vs 구인모 33.6%

양자대결도 이홍기 우세… “경선 구도 주도 흐름”

경남일간신문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거창군수 여론조사에서 이홍기 전 거창군수가 주요 지표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경남신문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 ‘차기 거창군수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홍기 전 군수는 41.3%를 기록했다. 구인모 현 군수는 33.6%로 집계돼 두 후보 간 격차는 7.7%p로 나타났다. 이홍기 전 군수가 국민의힘 후보군 지지도와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모두 우위를 보였다.

 

국민의힘 후보군 가운데 구인모 군수를 제외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홍기 전 군수는 48.9%의 지지를 얻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최기봉 전 비서실장 15.2%, 김일수 도의원 11.4%, 박현섭 전 언론인 2.1% 순으로 나타났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이홍기 전 군수의 우세가 이어졌다. ‘이홍기 전 군수와 구인모 현 군수가 맞붙을 경우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이홍기 전 군수 47.1%, 구인모 군수 37.1%로 조사됐다. 격차는 10.0%p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홍기 전 군수가 적합도와 경선 경쟁력, 본선 가상대결까지 모두 앞서며 경선 구도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직 ‘지지 후보 없음’과 ‘모름’ 응답도 일정 비율 존재하는 만큼 향후 변수도 적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거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선 98.4%, 유선 1.6% 자동응답 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다. 응답률은 11.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