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16일 재단 4층 세미나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리뷰이벤트 ‘공육 마술show’를 운영했다. 이번 이벤트는 소속 벌리공동육아나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24가정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여라 꿈동산 제리매직’의 유쾌한 코믹마술쇼와 함께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전래동화 ‘형님, 형님, 호랑이 형님’을 손 인형극으로 진행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웃음과 효의 교훈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참여자들은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제공해 육아부담을 덜고 행복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벌리·용현·사천)는 육아 경험 및 정보공유, 연령에 알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복지지원센터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으로 확인하거나 전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 최동환(더불어민주당, 동서·선구·동서금·남양) 의원이 '이달의 청렴의원(5월)'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동환 의원은 강명수, 구정화, 김민규, 박병준, 박정웅, 윤형근, 임봉남, 전재석, 정서연, 진배근 의원에 이어 열한 번째 '이달의 청렴의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의원의 ‘청렴’은 ‘보답’이다. 청렴한 자세로 공직에 임하는 것이 믿고 선출해 준 시민들의 뜻에 대한 가장 진실한 응답과 보답이라는 것이다. 최동환 의원은 “공직자에게는 다른 이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청렴함이 요구된다”며 "두 소매 안에 맑은 바람만 있음을 뜻하는 청풍양수처럼 재물에 흔들리지 않고, 권력에 안주하지 않는 청렴결백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의회 청렴도 제고와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달 의원 1인을 '이달의 청렴의원'으로 선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의원은 ‘청렴 한마디’ 인터뷰를 통해 청렴에의 포부를 밝히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진다. 인터뷰 전문은 사천시의회 홈페이지 내 의회소식-청렴소식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쌀 공급과잉 해소 및 수급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지역 농업의 자율성과 농민의 생존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특히, 경남 지역의 감축 면적이 7,007.4ha로 전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사천시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10.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지역 농민들의 경작권과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이다. 사천시의회는 “정부가 자율적 참여라고 했으나 실질적으로는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불이익을 받게 될 수 있는 구조로, 사실상 강제적인 감축 정책”이라며, “지역 농업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특성과 여건을 무시한 획일적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즉각 철회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쌀 재고 및 수급 관리 방안 마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 등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대표 발의자인 진배근 의원은 “농민과 농
경남일간신문 |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 콘서트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6일 오후 1시 30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해피니홀에서 개최됐다. 경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경남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지역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거제 소재 고등학교인 거제고와 옥포고에 재학 중인 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지인 거제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주혁 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나의 미래’를 주제로 한 1분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한화오션 김태근 엔지니어, 미미네문방구 이미정 대표, 정성준 영화감독, 유튜브 창작자 우정민 해녀 등이 출연해 지역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태근 엔지니어는 거제에서 성장해 세계적인 해양종합기업의 선박 엔지니어로서 꿈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미정 대표는 레트로 여행지인 미미네문방구를 지역의 명소로 가꾼 이야기를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신라대학교 융합예술학과 석·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16일 진주의 주요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사과정 유학생의 70%가 중국 예술대학 교수진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학술적인 측면에서 문화예술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할 인재들이다. 이번 진주 방문은 한국의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기반의 예술 및 전통문화 자산을 융복합적 관점에서 분석·연구하기 위한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학생들은 진주성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남가람박물관 등 진주의 주요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탐방하며, 진주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석·박사과정 유학생들은 “역사와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예술적 흐름과 연결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역성과 예술성이 조화를 이루는 진주의 문화예술을 직접 접하면서, 연구와 창작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라영 신라대 교수(경상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는 “과거와 현대의 문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원주시 등 중앙행정기관 및 타 지자체 관계자 2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상담 권장시간 설정과 관련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의 이행 실태 점검 결과, 진주시가 장시간 반복되는 폭언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면담의 1회당 권장시간을 조례로 명시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개정된 법령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통화 녹음·녹화, 상담 권장시간 설정 등의 제도 마련이 중요해진 가운데, 시는 관련 조례를 조속히 개정하여 선도적으로 보호 기반을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진주시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해당 운영 사례를 타 기관에 공유하고 필요기관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시에 요청했다. 한편, 시는 이와 관련하여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악성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이민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민원실 민원업무 담당자를 보호하고자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캠 121대를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업무처리 중 발생하는 각종 위협 및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자 보호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민원업무 공무원이 안심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웨어러블캠을 도입했다. 해당 장비는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에서 폭언・폭행 등 피해 발생 시 영상기록을 통해 증거자료 확보를 지원함과 동시에, 민원인 스스로 행동을 조심하도록 유도해 사전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개인정보 보호 및 장비 오남용 방지를 위해 '창원시 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제정하여 웨어러블캠 사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웨어러블캠 도입으로 민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줄이고, 시민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164대, 2024년 웨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6일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경남 최초로 재활로봇 패션쇼 ‘꿈의 런웨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행훈련로봇의 실질적 수혜자인 보행장애인을 비롯해 창원대학교 관계자, 후원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재활로봇 성과보고회, 로봇 시연, 보행장애인의 무대로 이루어진 패션쇼가 진행됐다. 장애아동발달지원센터와 창원대학교 의류학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13명의 보행장애인이 창원대 의류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각자의 신체조건에 맞는 맞춤형 의상과 재활로봇을 착용하고 런웨이를 걸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복지와 첨단기술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오늘의 무대는 장애인 재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의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24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해장애아동발달지원센터에 보조금 1억 2,000만 원(국비 6,000만 원, 시비 6,000만 원)을 지원하여 성인용 웨어러블 보행훈련로봇을 도입하고 2024년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정연구원은 16일 대구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구정책연구원(광역자치단체 연구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 도시 축소화 현상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 전략 수립과 영남권 문화 콘텐츠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방 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 지역 간 상생·협력 기반의 발전축 조성, 도시브랜드화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략적 요충지로서 창원특례시와 대구광역시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동시에 연구원 간 지식·정보의 공유 확대 등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장은 “대구정책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협력에 기반한 창원특례시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글로벌 인적자본 강화를 위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며, 양 도시가 전략적 요충지로서 함께 성장하고 지방 도시의 지속가능한 활력을 모색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14일 참여 어르신 13명과 함께‘2025년 상반기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 8일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총 10회기 동안 인지자극 프로그램 및 관내 치유협약 기관과 연계한 통영RCE세자트라숲 무해한 컵 만들기 및 숲 길 걷기, 듬뿍농원 슈크림빵 만들기, 통영동백커피식물원 관람, 정원 삽목 프로그램 및 정원관람, 한려해상생태탐방원 풀잎 손수건 만들기, 맛기찬 딸기농장 딸기 피자만들기, 치매쉼터 텃밭을 이용한 농업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어르신들의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악화를 늦추고 사회성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 진행된 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 및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지나온 시간을 추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기억이음 쉼터에 참여한 어르신은“그동안 프로그램을 참석하면서 새로운 경험도 하고 좋은 친구도 만났는데 벌써 쉼터가 끝났다는 게 무척 아쉽다”고 말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6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 포획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야생생물관리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 박도범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관련 법규, 총기 안전사고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제 총기사고 유형 및 사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통영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관내 3개 수렵단체 총 16명의 포수들로 구성돼 올해 3월부터 12월말까지 운영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멧돼지 집중포획,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신고 접수 시 구제 활동, 멧돼지 도심출현 등 인명피해 우려상황에 대한 긴급출동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신고 접수 시 밤낮없이 시민의 인명·재산 보호를 위해 힘써주는 등 피해방지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안전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총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시민 대상 예술인문학 프로그램‘TIMF행복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TIMF행복학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원의 수업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1월까지 클래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좌를 운영하며, 강사진으로는 클래식 유튜버 배현정을 비롯해 음악평론가 조희창, 오페라 음악 코치 김민정, 피아니스트 이미정 등이 참여한다. 강의는 총 5회로 구성되며, 오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통영12스쿨플랫폼(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 통영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는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를 주제로 EBS 평생학교 강사이자 클래식 유튜브‘배쌤에 미쳐’로 활동 중인 배현정 크리에이터가 맡아 다양한 영화 속 클래식 음악 에피소드를 통해 대중이 클래식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구글 폼을 작성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만20세
경남일간신문 |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5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한기철 이사장을 필두로 58명의 조합원들이 협심해 취약계층 봉사활동 및 관내 환경 정비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인재육성기금 기탁은 이사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추진됐다. 한기철 이사장은 “통영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좋은 뜻을 함께하고자이렇게 보탬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단기·중기·장기)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8일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외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70명의 참여자가 한 자리에 모여 기수 간 장벽을 허물고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 및 아이스브레이킹 ▲기수별 점심식사 ▲기수별 간담회 및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친해지길 바라’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외부 활동은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실내 교육장을 벗어나 외부에서 진행돼 청년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특히 초기 기수(장기 1기, 중기 1기) 참여자들에게는 화합의 장으로, 최근 시작한 기수(장기 2기, 중기 2기, 단기 1기) 참여자에게는 소통과 적응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체 참여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b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5일 마암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마암면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마암면민 건강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걷기 행사는 면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소지역 건강격차해소사업의 일환으로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협력하여 실시됐으며, 마암면민 누구나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낮시간에 마암천 둑방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에서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들이 우비를 입고 건강걷기에 참여했으며 두호마을 건강체조팀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체조’에 맞춰 함께 운동을 즐기기도 했다. 걷기 구간은 왕복 3.2㎞ 정도로 마암면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마암천둑방길을 걸어서 경상남도 천연기념물인 고성 장산숲을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기동 공공위원장과 정경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우중에 진행됐으나 많은 면민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마암면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