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 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SW),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 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체계 및 계약관리’, ‘국방기획관리’, ‘국방시스템 공학 및 프로젝트 관리’ 3개 과정을 신설하는 등 총 4개 과정을 개설해, 경남 지역의 방산 발전과 국방혁신 4.0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또한, 도내 제조업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개선 품질관리(QC)기법 활용‘, ’문제해결기법(8Discipline)’, ‘고장유형 및 영향분석(FMEA)’,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협력사 관리’ 4개 과정을 신설하는 등 품질관리 분야 7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산청·하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액 287억 원을 확정하고 복구비 총 386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14명(사망4, 중상5, 경상5)의 인명피해와 3,397헥타르(ha)의 산림이 소실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은 주택 28동, 농축산시설 104건, 농·산림작물 399ha 등 피해가 발생했고, 공공시설은 산림시설, 국가유산, 도로, 하천 피해가 발생했다. 우선,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에게 지원기준에 따라 구호금과 장례비를 지원한다. 특히 산불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공무원과 진화대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된다. 생활안정지원으로는 산불로 전소된 주택에 대해 가구당 기존 지원금 2천만 원~3천6백만 원에 더해 추가 지원금 6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지원금(국비) 6천만 원은 그간 정부에서 최대로 상향 지원했던 금액(2천만 원)의 3배에 달한다. 산불로 소실된 농작물과 농업시설은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고 지원율을 상향했다. 피해가 극심한 6개 농작물과 8개 산림작물은
경남일간신문 | 8일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철쭉이 일제히 개화해 진분홍빛 산상화원을 이루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산청 황매산은 정상부가 한창 개화가 진행 중으로 주말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제41회 산청황매산쭉제에서는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내비게이션 검색창에 ‘황매산미리내파크’를 입력하면 행사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어린이놀이터 이용 시 안전수칙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일 통영 무장애통합놀이터(광도면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기관 및 안전단체 8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놀이터 이용 시 안전수칙 ▲산불예방 행동요령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봄철 안전위험요소 신고하기 등을 홍보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해당 내용의 전단지와 마스크를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무장애통합놀이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하는 내실있는 캠페인이었다”며 “놀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공동육아나눔터 무전점(1호점)과 죽림점(2호점)에 이어 오는 7월에 신규 개소 예정인 공동육아나눔터(미수점)의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지난 7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위탁운영자 공개모집에서는 통영시가족센터가 1차 공고(3. 30.~ 4. 14.)에 단독 신청, 2차 공고(4. 15. ~ 4. 29.)에 추가 신청자는 없었다.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재정 능력, 사업운영 적격성, 사업수행능력, 자역사회협력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통영시가족센터를 위탁운영기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서승환 센터장은 “미륵권역에 거주하는 아동 보호자의 양육 지원 수요를 잘 담아낼 수 있도록 그동안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보호자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자녀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돌봄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하는 품앗이 돌봄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를 지원하는 곳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9일(금)부터 13일(화)까지 5일간 중앙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체감 물가의 완화와 소비촉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을 행사기간 내 환급소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앙전통시장의 환급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소비자는 구매금액에 따라 ▲3만4천원 이상~6만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원물의 70% 이상이 국내산인 수산가공품으로 한정되며,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을 통한 구매 품목, 정부비축품목, 일반 음식점 구매 품목 및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부정환급 방지를 위해 사업자카드 및 법인카드 구매 건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한 통영 수산물을 가족들과 함께 저렴하게 즐기시길 바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5월 12일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대면교육으로 질병관리청에서 권장하는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중심으로 손세정제 사용 및 위생수칙 안내, 대상자 맞춤형 교육 영상 시청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흥미로운 손세정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집단생활이 많은 시설에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손씻기 교육이 지역사회 전반의 감염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어릴때부터의 평소 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김정웅(영채태양광발전소) 대표와 국가유공자 미망인 2명이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웅 대표는 베트남 참전 국가유공자로, 현재 영채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며 영채 장학회를 설립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서포중, 곤양중과 필리핀 다문화 가정 중학생, 한부모 가정, 가정위탁아동 등에 대한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과 후원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웅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저소득 가정 및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에 꾸준히 힘써온 공로로 제28회 사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식은 오는 10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리는 ‘통합 30주년 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
경남일간신문 | 사천지역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코뚜레 사천한우’가 관광객 입맛 정조준에 성공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와 사천축협이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에서 운영한 ‘코뚜레사천한우 숯불구이존’이 총 3억 10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행사기 진행되는 동안 약 2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 외에도 지역 문화공연, 전통 체험, 예술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코뚜레사천한우’는 합리적인 가격과 숯불로 구워낸 고급 한우의 풍미로 큰 호응을 얻는 등 명실상부한 사천의 대표 먹거리로서 지역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실제로 행사기간 중 ‘코뚜레사천한우 숯불구이존’은 대기줄이 이어질 만큼 많은 방문객이 찾는 등 ‘코뚜레사천한우’의 품질과 대중성을 다시금 입증한 것. 이번 성과는 (사)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와 사천축협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한 노력의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합천군 행정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행정지도는 3년 주기로 제작하며 행정구역, 도로망, 주요시설물 입지 등 변동사항을 반영해 행정계획 수립 및 업무추진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2025년 행정지도는 2022년에 제작된 지도를 수정 보완하여 제작했으며, 지난 4월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원도심사를 거쳐 최종 제작 완료됐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디지털시대 도래에 따라 종이지도를 보는 숫자가 현저히 줄었지만, 합천군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고려하여 제작하게 됐다”며 “행정지도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편의성을 높이고, 합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년 합천군 행정지도는 5월 중 군청 홈페이지에 PDF파일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며,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도 비치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 기업 최초로 출산축하금을 지급하는 회사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의령군 소재 청호환경산업(주)은 올해부터 출산한 직원 및 배우자의 첫째 자녀 1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은 500만 원의 축하금을 지원한다. 출산 시 축하금 명목으로 소정의 격려금을 제공하는 기업은 있지만, 일정 금액의 출산축하금을 정례적으로 지급하는 사례는 군 최초다. 지난 4월 12일 청호환경산업은 셋째를 출산한 손병민 부장에게 5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했다. 손 부장은 "살면서 받은 보너스 중에 최고 기분 좋은 보너스"라며 "아내가 회사의 파격적인 제도에 놀라는 눈치다. 덩달아 나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 같다. 셋째 낳기 정말 잘했다"고 했다. 청호환경산업은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육아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재정 형편이 여의찮은 대부분 중소기업은 출산장려금 등 저출생 지원금 지급은 엄두도 못 내는 현실에서 출산축하금을 전면 도입했고, 직원 출산휴가도 남녀 구분 없이 법적 테두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했다. 또 요가 수업·생일 상품권 지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창포원에서 열린 ‘제31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어린이 영양교육과 센터 지원 업무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건강한 급식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부스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춘 영양성분 균형 식단과 1회 적정 배식량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어린이용 치약·칫솔 세트, 접이식 장바구니, ‘새곰’과 ‘달곰’ 아크릴 자석 캐릭터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참여한 42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2025년 1월부터 거창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급식안전지원 대상범위를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장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정지인 센터장(경상국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위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5월 16일까지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한국부동산원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매가 가능한 농촌 빈집을 선정하여 거래가 가능한 매물로 전환하고, 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 정보망에 등록해 실수요자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관리기관인 디스코(주)와 협약을 체결했다. 디스코(주)는 빈집 매칭과 거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현재 도시거주자의 약 60%가 농촌 빈집에 대한 매입 또는 임차에 관심을 보이고, 빈집 소유자 또한 매각이나 임대를 원하지만, 소유자 정보나 거래 의향, 위치 등 실질적인 정보가 부족해 거래 성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거창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중개 활동을 수행할 지역 공인중개사를 모집하고, 빈집 소유자와 귀농·귀촌 희망자 간의 원활한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빈집은 잘만 활용하면 지역 정착의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성을 해소하고 상인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합천왕후시장 소방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밀집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합천왕후시장 개별 점포와 아케이드, 시장 통로 등에 설치된 노후 화재경보기를 전면 교체하여 실효성 높은 화재 감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점포의 업종과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종류의 최신 감지기로 교체하는 등 적정한 감지 방식을 개별 적용하여 그 동안 문제가 되어 왔던 감지기 오작동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사업 완료 후 소방안전관리 용역업체, 합천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화재감지기 정상 작동 및 경남도 119 상황실과의 연계 여부까지 철저히 점검하는 등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최근 고성공룡박물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특별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 친구 공룡알 △공룡 스탠드모빌 △공룡 목걸이 만들기 △익룡 만들기 등 어린이 대상 체험 행사와 저글링쇼, 매직마임쇼, 매직벌룬쇼 등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3~6일 황금연휴 기간에 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에는 15,000여 명이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박물관을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룡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며,“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너무 좋고, 내년에 다시 찾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고성공룡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박물관을 보며 기획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주제별로 박물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성공룡박물관이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