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이동면 난음리 남해농부들 농장에서 ‘공공(학교)급식 관계자 우수농산물 수확체험’을 실시했다. 이번체험은 우수농산물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자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추진 됐다. 관내 학교 영양(교)사 20명이 참석하여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송동관(이동면 난음마을) 농가에서 제철인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 송동관 대표가 딸기 재배현황과 수확방법에 대한 설명을 했고, 약 한 시간 동안 수확 체험이 이루어졌다. 수확 체험 후에는 시식 행사와 생산자-소비자간의 상호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체험이 끝난 후 지난 25일 오픈한 로컬푸드직매장(창선면)을 방문하여 통합마케팅팀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관내 신선한고 안전한 농·축·수·가공품을 둘러봤다. 송동관(남해농부들 농장) 대표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게 의미가 크다. 소비자와 소통하며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힘써주는 데에 감사하며, 생산 농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025년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과 남해군 틔움센터에서 팀장급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중간관리자로서 팀장이 부서의 적극행정을 내재화하고 전파하는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직사회 전반에 창의와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목표로, 실질적인 전략과 현장 사례 중심의 실천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강의는 '공무원 덕림씨'의 저자이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최덕림 강사가 맡았다. 최덕림 강사는 전 순천시 행정안전국 국장 출신으로, 국가인재개발원 명강사(2024년 선정)로 활약하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0회 이상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최덕림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직접 경험한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마주하는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방법과, 공무원으로서의 태도 변화, 조직 내 혁신 리더십에 대해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교육에 앞서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제는 단순한 지시·보고를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은 지난 4월 30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누가의료기를 경영하고 있는 남면 출신 조승현 회장이 ‘k의료기업 세계 인류 건강을 지킨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조승현 회장은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굴지의 기업을 일궈온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대한 욕심을 가지셔야 건강한 100세 시대를 누릴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하종준 학장은 “바쁜 와중에도 1일 강사가 되어 특강을 진행해 준 조승현 향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누가의료기 조승현 회장을 시작으로 많은 향우들이 군내 13개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고 있다. 한편 조승현 회장이 이끄는 ㈜누가의료기는 전 세계 115개국에 약 3,500여 개의 판매망을 구축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남해군에 5,000만 원의 ‘누가베스트 장학금’을 기탁하고, 코로나19 위기 당시에는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한 바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과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 30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군내 9개 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및 학부모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어린이집 연합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유아들에게 건강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 교직원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행사는 기존에 개최됐던 운동회 형식이 아니라, 유아들의 성장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체험·놀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지금은 공사중 △판타지랜드 △할아버지 동물농장 △정글사파리 △창의블럭 △공룡놀이 △사고력 창의로봇 △바람공작소 등 8가지 체험 및 놀이 활동이 진행됐으며, 평소 어린이집에서 경험하기 힘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원아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 정혜주 회장은 “오늘 놀이 한마당을 통해 영유아들이 다양한 활동 공간을 마음껏 즐기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금처럼 우리 아이들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자랑하는 전통 어업 방식인 ‘죽방렴’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오는 5월 12일, FAO 실사단이 남해 지족해협을 방문해 현장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죽방렴과 이를 기반으로 한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농어업 생계 시스템이 집중 조명된다. 죽방렴은 조류가 빠른 해역에 대나무를 엮어 만든 어살을 설치해 물살을 따라 이동하는 어류, 특히 멸치를 포획하는 전통 어법이다. 500년 이상 전승되어 온 이 방식은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고, 어획물의 품질을 유지하는 어업의 모범으로 꼽힌다. 그 가치로 인해 2010년 명승,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 2019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지족해협 일대는 죽방렴뿐 아니라 농업과 어업을 연계해 지역 주민의 생계를 꾸리는 대표적 복합 생계모델 지역이다. 남해군은 유자, 마늘, 시금치 등 특산물 재배와 병행한 자급적 농어촌 경제를 구축해왔으며, 이러한 전통 지식과 생계 방식의 통합은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지정 기준에 부합하
경남일간신문 | 산엔청복지관은 산청경찰서와 범죄예방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의 안전하고 존엄한 생활을 위해 마련한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장애인 대상 각종 범죄예방 교육 및 정보 제공 등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 △장애인 학대 의심 사례 및 범죄피해 발생 시 피해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연계 △장애인의 권리보호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오태욱 산청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 지원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장애인들이 사회적 안전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오는 3일부터 25일까지 ‘산엔청 마실장터 특판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대형산불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다. 단성IC입구 농협APC 앞 산엔청 마실장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곶감, 벌꿀, 표고버섯 등 80개 이상의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5만원 이상 구매자에 대해서는 5000원권 상품권을 증정(1일 2만원 한정)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가족 사랑의 날’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과 정서적 친밀감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유아~초등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문화 예술 체험과 가족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 내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단성면, 시천면은 직접 찾아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산청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유대가 강화되면 지역 전체에 가족 친화적인 문화가 형성된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따뜻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지난 30일, 하동부인회 경남도지부 곽윤주 지부장과 정미연 하동지회장 등이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부인회는 1963년 창립된 최초의 여성단체로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회를 이룩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192개 지회를 가지고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곽윤주 경남지부장은 “산불 지역은 경제적, 심리적 큰 타격을 받았다. 한국 부인회 회원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응원과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삼희 하동 부군수는 “여러분의 응원으로 우리 주민들은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천만 원 기부 시 약 336만 원 공제) 세액공제
경남일간신문 | 봄의 기운이 만개하는 5~6월, 차(茶)의 문화와 역사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획·특별전시가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과 2층 1·2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각기 다른 주제로 시대별 차(茶) 문화를 집중 조명한다. 1층과 2층 2관의 전시 기간은 5월 2일~6월 1일, 2층 1관은 5월 2일~6월 29일로 운영되므로 관람 시 유의가 필요하다. 1층에서는 ‘차(茶)를 나누고 묵(墨)으로 우정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주제로 초의 의순의 서예 진본과 추사 김정희의 친필 편지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현재 추사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두 유물은 다도의 대가 초의 의순과 차(茶) 문화 도입의 선구자인 추사 김정희의 시대적 성향을 살펴볼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초의 의순의 진묵 서예는 대중에게 최초 공개되는 것으로 전시 전부터 차인(茶人)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층 1관 특별전시실에서는 ‘오얏꽃 그윽한 향내를 담다’라는 주제로 대렴차문화원에서 소장 중인 은공예 차다기·다구 130여 점을 전시한다. &nb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오는 6월 13일까지 지역 내 7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빈틈없는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자 노후도, 사고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통시장 △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공사 현장 △교량 등 10개 유형의 시설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점검 범위를 더 확대하고, 점검 방식도 한층 강화했다”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은 물론, 소방·전기 등 생활 안전 전반을 면밀하게 살펴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동군은 군민의 참여를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지난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사이트,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는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지난 4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토지 28만 3939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하동군청 민원과)·팩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다시 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재검증과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을 꼭 확인하시고 이의가 있는 경우 기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30일 사회복지법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체계적인 운영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컨설팅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법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0여 명의 사회복지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가야대학교 손지아 교수가 ‘사회복지 환경 변화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복지 정책과 제도, 인구 구조의 변화, 기술 발전 등이 사회복지 현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며, 향후 법인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사회복지법인 관리 안내 교육에서는 2025년 개정된 주요 규정과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새롭게 바뀌는 규정들을 실무 중심으로 명확히 설명해, 참석자들이 변화된 내용을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법인 운영의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개정 사항을 숙지해 올바른 운영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 복지정책과 황숙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월 30일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회장 김영란)에서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재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김영란 국공립분과위원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소중한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공립분과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공립분과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보건소는 4월 하절기 방역의 시작과 함께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휴대용 방역장비를 무상 대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이상고온 등 환경변화로 위생 해충의 서식지가 다양화되면서 해충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 자율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해시보건소에서는 휴대용 연막기 20대, 자동분무기 15대 및 수동분무기 15대 등 방역 장비를 무상 대여하여, 방역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개인 주거공간, 집 주변 수풀 등에 자율적으로 원하는 시기에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해시민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 후 대여 서류 작성 및 방역기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 받은 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대여일로부터 7일이며, 기간 연장이 필요할 시 보건소에 방문해 장비 반납 및 점검을 마친 후 다시 대여가 가능하다. 김해시보건소 허목소장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개인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방역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해충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