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외국어 가능 인력이 부족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은 수출을 위한 회사·제품 홍보자료(홈페이지, 카탈로그 등), 제품 상세정보(사용설명서, 도면 등), 계약서, 협약서 등의 번역 또는 바이어 내방이나 전시회 상담 시 필요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8천만 원을 편성해, 업체당 연 100만 원 한도로 80개 사 내외를 지원한다. 영어, 중국어 등 30개 언어의 번역과 11개국의 통역을 제공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수출 목표의 명확성, 수출실적, 수출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의 사업공고를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관내 시설물 87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20종 시설 유형과 중앙행정기관에서 위임한 점검 시설 그리고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은 거창군과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한 공사‧공단 등 시설‧전기‧소방‧산업안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과 병행한 ‘우리집은 안전한가요?’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생활 속 자율 안전점검 실천 운동도 추진한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안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군민의 자율적 참여와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거창군 부군수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준비사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5일 40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해남 일원에서 ‘거창한 인문답사’를 운영했다. ‘거창한 인문답사’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거창군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만리를 걷고 만권의 책을 읽자’라는 주제로 박물관, 유적지, 문학관 등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와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학습을 제공한다. 이번 답사에서는 조선시대 대표 문인인 추사 김정희와 화가 윤두서의 생애를 중심으로, 해남의 대흥사와 녹우당을 방문해 인물과 장소에 얽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물사와 시대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추사 김정희와 윤두서의 삶과 그 정신이 깃든 공간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거창한 인문답사의 일정은 5월은 경북 청송과 양양, 10월은 경기 양평의 다산생가, 두물머리, 11월에는 수원화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주한 외국무관단이 4월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안보 산업현장 견학 등 방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하여 창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한 외국무관은 외교공관에 머무르며 군사 관련 외교 업무를 수행하는 군인이자 외교관 신분의 장교로서 현재 총 56개국 8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창원을 방문한 주한 외국무관단은 33개국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 기간 동안 관내 우수 방산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대·중소기업과 방산 협력 네트워킹 행사를 가졌다. 주요 일정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을 비롯한 방산 체계기업과 방산 중견·중소기업인 STX엔진, 코텍, SNT다이내믹스, 영풍전자를 방문하여 창원의 방산업체들이 보유한 첨단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창원의 주요 문화유적지인 창원의 집 등을 탐방하며, 우리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첫날 저녁에 열린 방산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킹 행사에는 주한 외국무관, 방산 체계기업과 강소 중소기업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창원 방산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호 간 기술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고물가·고금리·고임대료라는 삼중고에 직면한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이 더이상 버티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며, “거제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사업은 총 470억 원 규모로, 거제시 전체 시민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수단은 거제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노린다. 사용기한도 설정해 조기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재원은 지방채 발행 없이 거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조달되며, 시는 이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 시장은 “지난 코로나19 위기 때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소비진작효과는 이미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됐다”면서, “이번 정책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2일 청소년회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한 사진교육 프로그램 [카메라로 세상을 담다]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입문형 체험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총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카메라 조작법, 사진 구도 및 노출의 3요소 등 기초적인 사진 이론을 배우고, 양주근린공원에서 자연물을 촬영하는 야외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을 담은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 이후에는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진 후보정 실습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본인의 작품에 대한 피드백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카메라를 다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카메라를 조작해보면서 사진 촬영을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사진에 대해 기초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교육 프로그램은 자기표현력과 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 15일 오전 2025년도 1분기 주민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분기에 들어온 웅상지역 주민 및 4개동 통장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4개동 동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1분기에 접수된 주민건의사항 77건을 포함해 총 123건에 대한 처리사항을 논의했다. 그 중 117건이 웅상출장소 소관사항으로, 87건이 발빠르게 조치 ‘완료’ 되거나 ‘조치중’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남동 1076-128 소곤재 방향 삼거리에 반사경 설치를 요청한 건이 신속하게 조치된 사례로 주목받았다. 주남마을 통장이 버스 노선의 추가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우려해 설치를 건의한 건으로, 2월 초 해당 위치에 반사경을 설치완료했다. 또 18건의 ‘장기검토’ 사항 및 12건의 ‘불가’ 사항에 대해서도 소관 부서의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주변 여건의 변화를 고려해 장기적인 개선 방안이 지속적으로 모색될 계획이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다룬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부패를 근절하고 적극적으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청렴 시책 추진동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양산시의 종합청렴도 및 내부청렴도의 현재 실태 ▲부패취약분야 개선상황 논의 ▲주요 청렴시책 일정 공유 및 협조사항 전달 등으로 의미있는 청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오는 4월 19일 오후 1시, 상림공원 내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인기 역사 강사 최태성 씨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고운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역사에 말을 걸다 – 상림에 남겨진 고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주제로, 천령군 태수로 재직하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상림을 조성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그의 인문적 사유를 중심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최태성 강사는 대중적 역사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역사 교사로,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와 더불어, 감동과 통찰이 깃든 스토리텔링으로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대표 저서인 『역사의 쓸모』는 23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왜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공감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최치원 역사공원과 상림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군민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상림에 담긴 역사 이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창녕문화원이 산청군 산불 사고 희생자 구호 성금 408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삼윤 원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이 상처를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창녕군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고부가가치 재활용 자원인 투명 페트병과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폐자원 보상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폐자원 보상 교환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건전지는 새로운 건전지로, 투명 페트병 등은 롤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자원 순환 실천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2월부터 교환 장소를 기존 재활용 선별 체험시설뿐 아니라 환경과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환경담당으로 확대 운영해 군민들이 쉽게 자원 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부피가 큰 폐자원을 다량으로 모아오는 주민들의 교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및 종이팩 교환 무게 기준(0.5kg)을 새롭게 추가 도입했다. 소량으로 모아오는 주민들은 현행대로 개수 기준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 및 종이팩의 교환물품이 기존에는 롤 화장지 1종이었으나, 롤 화장지 또는 종량제봉투(20L)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 확대는 군민들의 자원 순환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에서 관내 65세 이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한방으로 다스리는 중풍예방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뇌졸중(중풍)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 시 치명률이 매우 높고 조기 대응이 중요한 질환이다. 중풍예방교실은 한의약적 건강생활습관을 확립하여 중풍 위험인자에 다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회씩 진행되며 2개 반으로 구성되어 2명의 외부강사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중풍 예방교육 △균형감각 향상을 위한 기공체조 △마사지볼과 오일을 활용한 신체 순환 경혈 마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중풍예방교실 A반에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현재 4회차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중풍예방교실에 참여하고 있는데 나날이 건강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라며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방으로 다스리는 중풍예방교실을 통해 65세 이상 군민분들이 능동적으
경남일간신문 | 양문화관광재단은 16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드리머즈(Dreamers)’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리머즈(Dreamers)’는 재단이 운영하는‘밀양 꿈꾸는 예술터 꿈나무 양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문화예술 분야에 흥미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전문가와 만나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4개 분야의 예술 직업군을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학교에서 교육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해 이동 수단으로 어려움을 겪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친환경 디자이너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소품 제작 △6월, 성우 체험을 통한 공연장 안내 멘트 녹음 및 실습 △8월, 청소년 연극제와 연계한 특수 분장 교육 △9월, 웹툰 작가의 업무 과정을 바탕으로 한 창작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재단 관계자는“무엇보다도 현직 전문가들과의 만남으로 직무 내용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현장감 있는 진로 교육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전시‘顯現展’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현현’은‘명백하게 나타나거나 나타냄’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며, 구상적인 형태를 넘어 추상적이고 비형태적인 조형 언어를 화폭에 표현하고 있는 작가 모임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는 김순이, 김인하, 김일해, 박장길, 배정강, 안현일, 이장우 등 중견 작가 7인의 다채로운 회화 작품이 소개된다. 작가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현현’이라는 주제를 해석해 일곱 가지의 각기 다른 화풍을 선보이고 있다. 밀양 전시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5월 5일까지‘(사)경남미술협회’에서 운영하는 서울 인사아트센터 경남갤러리로 자리를 옮겨 순회 전시한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재단 기획전시 중에 첫 순회전시인 이번 전시가 지역 문화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육 전시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15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2분기 회의를 파머스마켓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6개 주요 공공시설 운영 부서 및 위탁운영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1분기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지난 회의 시 논의됐던 쟁점 사항의 추진 현황 점검과 2분기 추진계획에 따른 협업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운영 부서의 개별 계획뿐만 아니라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가정의달 맞이 어린이날 행사, 7·8월 여름 풍덩 물놀이장 운영, 테마파크 운영 조례 개정 등 6개 운영 부서와 4개 위탁기관 사이의 협업이 중요한 각종 쟁점 사항이 핵심적으로 논의되며 열띤 회의가 펼쳐졌다. 추가 조율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 부서와 위탁기관의 실무자들이 빠른 시일 내 별도 일정을 잡아 추가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추진될 계획이며, 이처럼 정기 또는 수시로 이루어지는 부서 간 활발한 소통과 협업은 풍성한 행사 운영과 전반적인 시설 운영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