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찾아가는 문해교실 ‘거제몽돌학당’ 학습자들이 2026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총 9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을 통해 글을 배우고 자신의 생각과 삶을 표현하게 된 학습자들이 배움의 기쁨과 삶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자리다. 이번 시화전에서 거제몽돌학당 학습자들은 시화, 일반엽서쓰기, AI엽서쓰기 등 다양한 부문에 참여해 총 9명이 수상하며 그동안의 배움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명희 학습자의 ‘행복’이 경상남도교육감상 ‘버금상’을 수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시화 부문에서는 △김명희-경상남도교육감상 ‘버금상’, △정천대자-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감동글상’, △구갑아, 김원미, 반숙자-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행복글상’을 수상했다. 일반엽서쓰기 부문에서는 △윤의자-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소망글상’을, AI엽서쓰기 부문에서는 △김종자, 엄귀자, 윤송립-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소망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학습자들이 한글을 읽고
경남일간신문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0일 오후 KBS창원홀에서 열린 ‘2026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봉사원 대회’에 참석해 재난현장과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이날 “정말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경남은 든든하다”며 적십자 봉사원들의 활동에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지난 거제 수해현장을 찾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대피한 어르신들이 도시락을 제대로 드시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도시락을 드릴 게 아니라 따뜻한 밥과 국을 해드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요청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다시 현장을 찾았을 때 밥차가 마련돼 주민들이 따뜻한 국과 밥을 먹으며 좋아했던 모습을 전하며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온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거듭 감사를 전했다. 박 지사는 이어 “도에서도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봉사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다. 여러분의 활동을 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이찬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0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천시 관내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우리 지역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고향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삼천포중앙고등학교 동아리 D&F의 댄스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참여 청소년 2명이 ‘사천에서 그리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1분 스피치를 들려주어 또래 청소년들의 관심과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본 강연에서는 ▲라이브앤 조아라 대표, ▲우주항공청 유진호 연구원, ▲라잇앤쏠 댄스아카데미 김예림 대표, ▲두레팜 황진경 대표가 청년 강연자로 나서 우리 지역 내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실현한 성공담을 생생하게 전했다. 청년 강연자들은 청소년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큰 공감을 얻었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오는 9월 12일 황산공원 문주광장에서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 2026 엑티브 댄스 컴피티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전국 각지의 전문 댄서와 댄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30개 팀 선수 등 640여명이 참여해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심판으로는 작년에 멋진 심사를 해준 펑키와이, 락봉, 이원뿐 아니라 한국 왁킹계의 레전드 댄서 윤지, 예찬, 혜리카가 심판으로 참여하게 되어 더욱 전문적이고 폭넓은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권에 집중된 프로 댄스대회를 벗어나,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가 경남의 대표 전국 규모 댄스 대회로 자리 잡아 의미가 크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키즈 및 유스 댄서들이 양산을 찾는다. 시는 이번 행사가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나누고, 도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먹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선수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서 경남지역 7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경기 활성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7개 공공기관이 ESG경영 컨소시엄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농업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가 총괄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은행이 함께 참여한다. 직거래장터에는 도내 15개 시군 77개 농가와 14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총 50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농특산물 판매부스 39개 ▲소상공인 공예품 등 판매부스 7개 ▲운영·홍보부스 4개로 구성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은 경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5~20% 저렴하게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추석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지역 농특산물
경남일간신문 |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팬레터'를 선보인다.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김유정과 이상 등 당대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된 팩션 뮤지컬이다. 2016년 초연 이후 10주년 기념 앵콜 공연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려한 문장의 대사와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탄탄한 스토리는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읽는 듯한 섬세한 무대를 선사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인정받아 오랜 시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작가 지망생 ‘정세훈’, 그리고 김해진의 뮤즈이자 비밀에 싸인 작가 ‘히카루’의 이야기를 통해 문인들의 예술혼과 사랑, 그리고 창작을 둘러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뮤지컬 '팬레터'는 국내 흥행에 그치지 않고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 진출한 데 이어 영국 런던 쇼케이스까지 성료하며 글로벌 K-뮤지컬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도 일본, 중국 등 해외 단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도서관은 11월 7일 오후 2시 웅상센트럴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 제11회 독서골든벨’에 참가할 어린이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2014~2016년생)이며, 9월 9일부터 양산시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독서골든벨은 참가자들이 사전에 선정도서를 읽고 참여해 당일 출제되는 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독서 행사다. 시상 규모는 양산시장상 총 7명이며 대상 1명, 우수상 6명을 선정한다. 올해 선정도서는 문학 부문 양산시 올해의 책 ‘우리 엄마는 달팽이(백순심 저)’, 자연과학(환경) 부문 ‘지구보다 우리가 걱정이야(옥이샘 저)’, 역사 부문 ‘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 100(정재은 저)’ 등 총 3권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양산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신나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과 양산시청소년회관이 공동 주관한 2026년 청소년동아리연합 교류음악회 ‘청춘響(향)’이 지난 5일(토요일) 오후 2시 양산시청소년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양 기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간의 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밴드와 댄스 동아리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밴드와 댄스뿐만 아니라 봉사 동아리, 영상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서로의 활동 영역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폭넓게 교류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서로 다른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어우러지는 모습이 현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음악회 진행 내내 행사장에서는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공연 시간 동안 상시 운영된 ‘해시태그 게시판’은 청소년들의 재치 있고 솔직한 소통 공간이 되어 큰 인
경남일간신문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하만우)는 지난 5일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2026 자유·안보수호 결의대회’에 참가해 시·군 화합행사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가 주최하고 사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지회 회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의령군지회 회원들은 자유와 평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결의문 채택과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어 열린 시·군 화합행사에서는 고무신 멀리던지기, 계주, 풍선탑 쌓기 등에 출전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18개 시·군 지회 회원들이 마련한 수해 지원 성금 1천만원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지역의 복구를 위해 전달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열리는 ‘제1회 경남기록의 숲’에 참여해 ‘손에 잡히는 기록’을 주제로 의령의 행정박물과 옛 사진을 선보인다. ‘경남기록의 숲’은 경남의 다양한 기록과 기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의령군은 과거 행정 현장에서 실제 사용했던 등사기와 타자기, 압인기 등을 전시해 디지털 시대 이전 행정업무와 기록 생산의 모습을 소개한다. 의병박물관과 협업해 의령의 옛 모습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도 함께 전시한다. 행정 현장에서 사용된 물품과 지역의 과거 모습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8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의령군 봉수면 강홍도 주민자치위원장이 민간 개인분야 기록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강 위원장은 지역의 사라져가는 민간 기록을 발굴·보존하고 주민 중심의 기록문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행정 현장의 기록과 의령의 옛 모습을 함께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남아 있는 다양한 기록을 발굴하고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의 ‘손에 잡히는 기록
경남일간신문 | 산청박물관은 ‘KB×전국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 시즌Ⅱ’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그룹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박물관은 사업이 처음 시작된 지난해에 선정 이후 올해 상반기와 이번 시즌Ⅱ 등 3회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2027년 2월까지 ‘1919 파리로 가는 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산청 출신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 1846~1919) 선생과 파리장서의 역사적 의미를 알아본다. 또 파리장서와 보물로 지정된 데니 태극기를 활용해 나만의 여권 파우치를 꾸며보며 파리장서의 의미를 되새긴다. 프로그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KB국민스타뱅킹 앱에서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메뉴에 접속해 ‘산청박물관’을 선택한 뒤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산청박물관 관계자는 “100여 년 전 파리장서에 담긴 독립과 평등의 뜻을 여권 파우치에 담아 오늘날의 우리도 그 의미를 기억해 보자는 취지
경남일간신문 | 사천향교는 지난 9월 6일 경주향교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에 33명의 유림이 참가해 국궁부 단체전 장원(1위)과 국학부·예악부 탐화(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국학의 발상지인 경주에서 국학과 유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0여 개의 향교와 유림단체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사천향교는 경전 독송의 국학부, 시조창의 예악부, 활쏘기의 국궁부, 오체휘호의 서예부에 남녀 유림들이 참가했다. 국학부와 예악부에서 각각 탐화(3위), 국궁부에서는 단체전 장원(1위)을 차지했고, 국궁부 개인전에서도 2명이 장려상을 받는 등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국학부에서는 특히 최근 여성유도회 회원들이 참여하면서 활기를 더했으며, 회원들은 서로 격려하며 낭송을 연습해 탐화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국궁부에서는 꾸준한 습사와 선수들의 고른 기량이 장원을 차지하는 데 큰 밑바탕이 됐다. 또한 예악부에서는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사천지부 회원들이 꾸준히 시조창 공부를 하며 실력을 쌓아왔고,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탐화라는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립도서관은 2026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을 나누고 새로운 책을 만나볼 수 있는 '내 손으로 직접 꾸미는 공유서가' 행사를 9월 한 달간 사천시립도서관 1층 북카페 서가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더 이상 읽지 않는 책이나 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기증하고, 공유서가에 비치된 다른 도서로 교환해 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책을 매개로 시민 간 독서 경험을 나누고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기증할 도서를 공유 서가에 놓고, 비치된 도서 가운데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가져가면 된다. 별도의 기증 도서가 없어도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 수령은 1인당 하루 최대 2권까지 가능하다. 참여 후에는 공유서가 책상에 비치된 참가 확인 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다만 학습지와 변색 또는 훼손 정도가 심한 도서는 기증할 수 없으며, 행사 종료 후 공유서가에 남은 도서는 도서관에서 관리 및 폐기할 예정이다. 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기증하고 선택한 책으로 공유서가가 채워지는 행사”라며 “책을 나누는 즐거움과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민극단 이웃이 제2회 정기공연 '우리를 잇는 사계절'을 오는 9월 19일과 20일 사천문화원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우리를 잇는 사계절'은 배우들이 자신의 삶 속에 오래 남아 있는 기억과 이야기를 직접 글로 쓰고, 연출이 이를 하나의 공연으로 구성해 완성한 작품이며 서로 다른 삶에서 건너온 이야기들이 무대 위에서 만나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사천시민극단 이웃 김은주 대표는“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삶에 남아 있는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리고, 잠시 자신의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출은 극단 장자번덕 부대표 정으뜸이 맡았다. 공연은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9월 20일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창단한 신생 극단인 사천시민극단 이웃은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밀양아리랑연극제에서는 '별주부전'으로 단체 대상을 수상했으며, 배우 김희선이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이 지난 8일 충남 논산시에서 개최된 ‘2026년 제3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에서 금상(논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논산시 주최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아동 권리의 소중함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 무대에는 전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서울 및 수도권 7개 팀, 전라도권 3개 팀, 경남권 2개 팀 등 총 12팀이 올랐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마지막 순서인 12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합창단은 지정곡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와 자유곡인 ‘담쟁이’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며 탄탄한 호흡과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하여 수도권의 강팀들 사이에서 당당히 2등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대표 단원은 “대회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빛을 본 것 같아 무척 뿌듯하다”며 “함께 애써준 단원들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 청소년들이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