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운영 중인 재활용 도움센터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자원순환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활용 도움센터는 “깨끗한 하동 만들기”의 원년이었던 지난해, 분리배출의 현실 개선과 폐기물의 체계적인 수거·처리를 위해 도입된 환경 시설이다. 군은 2025년 10월 재활용 도움센터 운영 개시 이후 약 3개월간 ▲참여자 673명 ▲종이팩·폐건전지 3만 9517개 회수 ▲기타 재활용품 2611kg 수거 ▲보상 물품 4681개 교환 등의 실적을 달성하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활용 도움센터 운영 효과로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수거량이 2024년 0.309kg에서 2025년 0.487kg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2025년 정부합동평가 목표인 0.330kg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현재 하동읍과 금남면에 설치된 재활용 도움센터는 재활용품 배출 공간과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형 시설로, 주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하동지역자활센터 교육관(배움마루)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활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야별 자활 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자활센터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2026년 자활사업 지침 안내 △자활 선서문 낭독 △사업단 반장 임명장 수여 △전문 강사의 산업안전교육 및 법률교육(생활법률)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하동지역자활센터는 9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1년부터 시작해 25년째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며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는 대표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손호연 센터장은 “올해도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참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활 사업을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인 사업
경남일간신문 | 하동 박경리문학관이 오는 3월 21일 오후 3시, 문학관 내 세미나실에서 ‘2026 평사리문학교실1 : 이웃 마을 좋은 시인-생태환경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생전에 “이 땅에 생을 받아 존재하게 된 한 생명으로서의 의무감”으로 환경 잡지 '숨소리'를 펴냈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기획됐다. ‘생태환경문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학 교실에는 경남 지역에서 꾸준히 생태시를 써온 박덕선 시인과 원종태 시인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박경리문학관 하아무 관장은 “박경리 선생님의 생명 사상을 이어받아 우리 곁의 환경에 대해 깊이 고민해 온 두 시인의 이야기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문학을 통해 생태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덕선 시인은 1963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2000년 무크지 『살류주』와 『여성비평』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꽃도둑』, 『술래야 술래야』 등이 있다. 현재 산청에서 도농 상생기업 ㈜산엔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숲 해설가이자 생태연구가로 활
경남일간신문 | ‘천년의 숲’이라 불리는 하동송림공원이 맨발 걷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하동군 보건소는 인근 지역의 개인·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걷기 동호회와 같은 단체들이 줄지어 하동송림공원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에는 대구 수성구 맨발 걷기 동호회 회원 34명이 송림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송림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체험한 대구 동호회가 부드러운 모래와 쾌적한 솔밭 환경에 매료돼 재방문으로 이어졌다. 이에 하동군 보건소는 멀리서 찾아온 귀한 손님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환영 인사를 전하고 안전한 맨발 걷기를 독려했다. 그간 하동송림공원은 광양 동호회(30명), 순천 동호회(20명) 등 인근 도시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로컬 명소’로 불렸으나, 최근에는 원거리 지역 동호인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국구 맨발 걷기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대구 맨발 걷기 회원들은 걷기 행사 후 하동시장을 방문해 생선 등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었다. 한 동호회원은 “도심을 벗어나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한국옥외광고센터)가 주관하는 ‘2026 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하동군을 포함해 전국 3개소(하동군, 청주시, 고창군)만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총사업비 1억 4200만 원(공제회 지원 5400만 원, 군비 8800만 원)을 투입해 ‘금남 전도 상가 주변 간판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금남면 전도 상가 일대 25개소 내외의 소상공인 업소다. 군은 무분별하게 난립한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1업소 1간판’ 원칙에 따라 지역과 개별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답고 개성 있는 간판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화된 건물 외벽(파사드) 세척·도색과 창문 이용 광고물 정비도 병행하여 한층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간판 정비와 달리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군은 이달 중 청년 디자인 기업을 매칭하고, 청년 디자이너들이 직접 현장을 답사해 1차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28만 402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6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받는다. 열람 대상 필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을 비교·산정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직접 열람할 수 있으며, 하동군 홈페이지(hadong.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제출하고자 할 경우, 기간 내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을 거쳐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반드시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17일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지부장 장주익)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 기금 903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 기금은 하동군이 지난해 사용한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된 것으로, 카드 사용 금액의 0.1%에서 최대 1.0%까지 적립된 금액이다. 하동군은 이번에 전달받는 적립기금을 군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주익 하동군지부장은 “하동군과의 제휴를 통해 조성된 카드 적립기금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하동군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농협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전달되는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군 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소방서와 NH농협 하동군지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3년째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17일 하동소방서, NH농협 하동군지부 임직원들이 군수 집무실에 모여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350만 원과 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동소방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2024년 1100만 원, 2025년 1300만 원에 이어 올해 1350만 원을 기부하며 3년째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직원들은 10년간 총 1억 원 기부를 목표로 지속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약속했다. NH농협 하동군지부도 2024년 400만 원, 지난해 560만 원에 이어 올해도 800만 원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꾸준함의 미학을 보여줬다. 특히 이들은 기부 참여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두 기관에서 3년째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계기로 하동군과 관련 기관들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경기 침체와 고정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임대료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대료 부담을 완화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소상공인 200여 개소이며, 신청 대상은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점포를 임차하여 사업자등록증 상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관내 소상공인이다. 특히, 2024~2025년 수혜자도 올해 재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 후 잔여 예산이 있는 경우 배점 기준에 따라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월평균 임대료 구간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다. 월평균 임대료 지원금은 ▲10만 원 이상 59만 원 이하, 50만 원 ▲60만 원 이상 89만 원 이하, 60만 원 ▲90만 원 이상, 70만 원이다. 지원금은 임대료 5개월분 납부 자료를 확인한 후, 해당 금액을 일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임대료 부담이 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올해 노후 경유 자동차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약 2억 7천4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6년 1기 정기분 2천8백여 건(7천5백만 원), 과년도 체납분 7천여 건(1억 9천9백만 원)으로 총 1만여 건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납부 대상자는 농협, 우체국, 신협 등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적힌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할 수 있고,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압류 및 공매 처분과 급여 및 통장 계좌 압류 등 강제 징수가 이뤄질 수 있다.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3월 이전 제작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환경오염의 책임을 일부 부담시키고, 이를 통해 환경개선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운영되어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라며, “기한 내 납부하여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피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