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 5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ˑ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정량지표ˑ정성지표ˑ도민평가 부문으로 나눠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정량평가 100개 지표 가운데 90개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해 달성률 90.9%로 시부 3위의 성과를 거두는 한편, 정성평가 22개 지표 중 △가족센터 가족 서비스,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지방자치단체 인사 교류 등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그동안 시는 주기적인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열어 지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1:1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왔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기쁘다”라며 “올해 달성하지 못한 지표의 문제점을 분석ˑ보완해 내년에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 될 수 있도록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을 대상으로 홍역 등 해외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그리고 온몸에 퍼지는 발진 등이다. 잠복기는 7일에서 21일까지로 비교적 긴 편이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거제시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문의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해외여행 전 접종 여부를 꼭 확인해주시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히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중회의실에서 ‘2025 시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의 핵심과제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보고회는 각 실·과·소별로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변광용 시장은 보고 직후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복지증진, 지역의 균형 발전 등 시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앞으로의 어려움도 함께 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중심의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각 부서에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와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34억 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211억 원)의 16%를 차지한다. 집중 단속 기간은 4월부터 5월 말까지로 주요 대상은 자동차세를 단 한 차례라도 납부하지 않은 모든 차량이다. 다만, 1회 단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경고문’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자진 납부를 먼저 유도할 계획이다.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며 체납 차량을 발견하는 즉시 그 자리에서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떼어내 영치한다. 이는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지방세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이다. 시는 단속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체납정보를 확인하며 이미 3월에 체납차량 소유자 4,000여 명에게 영치예고문을 발송했다.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거제시청 납세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반환받을 수 있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4월 9일 가정행복지원센터 내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및 대응 중심으로 진행돼 센터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거제소방서의 협조 아래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경보 인식 및 대피 절차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 △비상시 안전한 동선 확보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정행복지원센터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반복적인 훈련과 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에서는 거제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객관적인 사회적가치 수준 향상 및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를 위한 사회적 가치지표 측정 교육 및 컨설팅을 이음센터 내 소재한 거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적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4월 3일, 10일 이틀에 걸쳐 대면교육과 맞춤형 기초, 심화 컨설팅을 병행했다. 대면교육은 2시간, 기초 컨설팅 6시간, 심화 컨설팅 8시간으로 △기업별 사회적가치지표 설정 현황 파악 △정량 및 정성적 데이터 수집 방법 안내 △기업별 경영 전략체계에 맞는 사회적가치지표 개발 △개발된 지표에 맞는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방안 마련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이번 교육으로 기업의 현재 사회적 가치를 파악해 개선 기준점 및 설정관리를 통한 기업의 역량 강화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4월 9일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건강검진을 실천하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거제고현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장암 검진 채변통과 암검진 홍보물을 배부했다. 암예방만큼 중요한 암검진 항목은 위암(40세이상), 간암(40세이상 고위험군), 유방암(40세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이상 여성), 대장암(50세이상, 분변검사), 폐암(54세~74세 고위험군) 검진주기에 따라 해당연도에 수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암검진 대상자 통보를 받은 자이다.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건강보험가입자는 10%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면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우리나라 국민의 3명 중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청씨름단이 유아 대상 전통 씨름 보급에 재능기부로 나섰다. 거제시가 4~5월 중 운영하는 ‘2025 생활체육 씨름교실(무료운영)’에서 시청 소속 씨름단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관내 사립유치원 7세 아동 약 900명을 대상으로 전통 씨름을 지도한다. 이번 씨름교실은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유아 대상 생활체육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거제시청씨름단은 재능기부 형태로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한다. 씨름단 소속 선수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기본 동작 지도는 물론, 전통 예절과 씨름의 역사, 간단한 시범경기까지 선보이며 유아들이 씨름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수업에 참여한 유치원 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반응이 많아,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특히 이번 씨름교실에 참여하는 유치원생에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3회 거제시장배 유치부 장사 씨름대회’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거제시청씨름단 서민희 선수는 “전통 씨름은 단순한 운동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9일 거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제읍내시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5일장이 열리는 특색 있는 전통시장인 거제읍내시장을 중심으로, 향후 발전 방향과 공모사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손순희 거제시 지역경제과장, 곽성립 거제면장, 노재하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장, 박종희 거제읍내시장 상인회장, 김종인 거제면발전협의회장 등 상인회 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 및 현안 해결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박종희 신임 상인회장은 “그동안 상인회 구성의 미비로 시장 활성화에 집중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앞으로 시와 시의회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상인회도 결속을 강화해 읍내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상인회 재구성으로 사업 추진 여건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상인회를 중심으로 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인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거제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이동쉼터 프로그램 ‘잊지 않는 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리적 제약으로 치매안심센터에 찾아오기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센터가 직접 찾아가 기억력 강화 및 일상생활 기능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기억력 강화 공부, 실버 운동, 봄 나들이,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억력 강화 공부는 기억력 훈련 책자 및 기억력 놀이 도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를 자극하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근력 향상과 균형 감각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외출 프로그램과 함께 창의력과 손끝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작품 만들기 활동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 또는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는 4월 10일 거제시를 찾아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받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구민우 (사)한수연 거제시연합회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윤영원 수산과장은 “재난으로 힘든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공모에 산달어촌체험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옥계어촌체험마을 ‘어촌체험기반 조성사업’ 선정에 이어 금년 들어 두 번째 쾌거이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해양수산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어촌마을의 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특화형 어촌체험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2~2023년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한 사업 특화 아이템으로 ‘숙박 중심 고도화’를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달어촌체험마을은 2월 해양수산부 공모계획 발표 이후 2개월간 접수, 서면평가 이후 3월 25일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종합평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8개 마을에서 신청해 거제시 산달어촌체험마을이 포함된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돼 2년간 마을별 총 8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에는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부서 및 거제 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하차 확인장치 정상작동 여부 △운영자 · 운전자 ·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보관 · 제출 확인 등이다. 현장점검 후 경미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현장 계도와 시정조치를,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이나 동승 보호자를 태우지 않는 고의 · 중과실에 대해서는 고발 · 과태료 부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주현지 가족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보육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해 보호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조호물품 택배 배송 서비스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호물품 택배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기저귀 등 조호물품(위생소모품)을 치매환자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처음 조호물품 택배 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전면 택배 서비스로 확대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택배서비스는 거제시 관내 전지역 가능하고 배송 횟수는 반기별 제공(6개월마다)으로 조호물품 대상자 각 개인주소지로 직접 배송된다. 신청을 원하는 재가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은 신분증 및 치매진단서나 처방전 등을 구비해 치매안심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건강보험대상자는 1년동안 제공이 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매년 지급된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그 가족에게 조호물품 제공뿐만 아니라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가족교실 등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8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활동지원 제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한시적 신규사업(가족급여) 안내 △장기간 활동지원사 미연계에 따른 대책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교육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활동지원사의 장기 미연계 문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이견이 활발히 오갔으며,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거제시는 이를 위해 제공기관과 함께 정기적인 실무교육과 이용자 중심의 예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핵심 제도인 만큼, 제공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