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26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2025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특성화 사업 추진 △공중보건의 감소 문제와 대응방안 모색 △의령군 예방접종사업 추진 △헛둘! 헛둘! 걷기 자조모임 운영 △치매인지선별검사(CIST) 시행방법 교육 등 13개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한 공유와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 보건소는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 2개 과 및 9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개 읍면에 보건소, 11개 보건지소, 10개 보건진료소가 배치되어 진료업무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적 건강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의령군 보건소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특성화 사업,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지역사회 중심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나선다는 각오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의료 취약지역인 농촌지역에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 등
경남일간신문 | 경남 의령군은 2028년까지 청년 근로자의 주거 편의를 위해 의령읍 동동 지역에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짓는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개최한 설계공모 참가업체 심사에서는 ‘안녕동동 마을’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고 조감도를 공개하는 등 사업추진에 본격 시작을 알렸다. 군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 설계를 진행해 올해 2025년 12월에 착공하여 2028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15억 원으로 의령읍 동동택지개발지구(대지면적 8,878.7㎡)에 지상 5층으로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특화형 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군은 이번 임대주택 건립이 인근 동동·구룡 농공업 단지는 물론이고, 현재 추진 중인 부림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이 칠곡면 일대에 조성 중인 청년 복합센터와 인접하게 위치하고 있어 청년인구 유입의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군은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었고 지난해 4월 경남개발공사와 의령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경남일간신문 | 의령농협은 2024년도는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당기순이익 25억9천만원의 큰 성과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의령농협은 사업계획 대비 150%를 초과 달성하는 창립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건전 결산을 달성했다. 지난해 의령농협은 조합원 출자배당 8억7천3백만원, 이용고배당은 3억8천9백만원 등 총 배당금 12억6천2백만원, 배당률은 7.23%에 달한다. 의령농협은 지난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실익제공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영농자재교환권 10만원지급, 농업인안전보험료, 조합원자녀장학금, 단체상해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교육지원사업비로 총 13억3천8백만원을 지원함으로, 조합원·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줬다. 특히 이용택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와 타 지역농협을 찾아 도농상생 개념 무이자 80억원, 상호금융특별 연계대출 60억원을 받아 약 6억원의 수익에 기여했다. 또한 1농협 1숙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벼 수매시 수매통 대여사업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제사업소 신축과 하나로마트 리모델링은 계획대로 추진하여 조합원님과 고객들에게 편익을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3월 4일부터 28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신규 참여자에게 장바구니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보다 5% 이상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제도이다. 감축 인센티브로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를 반기별로 지급하며 가구당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한 군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406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25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참여방법은 연중 상시로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 나 모바일 앱(카본 페이), 군청 환경과, 읍·면사무소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실천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의령의 자굴산 기슭에 자리한 가례면 밭미나리 비닐하우스에서는 혹한을 이겨낸 자굴산청정밭미나리가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었다. 봄나물의 대표주자 미나리는 특유의 향긋함으로 기분까지 좋게 만들고 논이 아닌 밭에서 자라는 만큼, 흙이 주는 영양분을 가득 받아먹고 자란다. 의령군의 특산품인 밭미나리는 1994년 전국 최초로 물 대신 땅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 11농가 65동의 밭미나리를 재배해 농가 소득원으로 큰 일조를 하고 있다. 특히 지하100m 암반수를 이용하여 잎이 많고 부드러우며 줄기가 연약해 특유의 아삭함과 독특한 향으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가례 밭미나리는 소비자들의 신뢰와 고품질을 바탕으로 일반식당 직거래와 군부대 등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가례밭미나리집하장 현지로 오면 무인판매로 구매 가능하다. 밭미나리 수확은 오는 6월까지 계속된다. 한편 제4회 의령가례밭미나리축제는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가례밭미나리집하장(가례초등학교 앞)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시상식’에서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이 축제 콘텐츠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지난 19일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브랜드 부문 축제관광분야 대한민국 대표도시에 선정돼 이달에만 두 가지 상을 휩쓴 기염을 토했다.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축제 관련 전문가, 교수, 감독, 언론인 70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위원 27명이 콘텐츠 차별성·방문객 인지도 및 만족도 평가 등 7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의령군은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 축제 전문가들은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 요인으로 ‘국내 유일의 착한 부자 축제’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꼽았다. 부자 스토리텔링의 솥바위, 삼성 창업주 호암생가,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 등 지역 고유의 부자 콘텐츠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의령군의 이미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호평했다. 지난해 제3회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은 4일간 24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약 54억 원의 경제효과를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체중 유지와 체력 향상을 돕기 위해 보건소 체력증진실 ’탄! 튼! 프로젝트‘ 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 튼! 프로젝트‘는 보건소 체력증진실(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한다. 엑서핏(기초체력측정기)을 이용해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3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전후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BMI) 측정을 통해 건강 목표 달성 시 성공 기념품도 지급한다. 군은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습관을 유지하기 위하여 건강 위험요인(비만, 흡연자 등)이 있는 참가자는 보건소 내외 프로그램(25만보 걷기 챌린지, 금연클리닉센터 등)을 연계하여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보건소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21일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전통 장(醬)에 관심 있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전통 장담그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식문화를 알리고 내 가족이 먹을 장을 직접 담가보는 장담그기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호일 대표를 초빙하여 좋은 메주를 고르는 법과 소금물 제조법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체험은 9월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1회차는 장(醬)에 대해 알아보고 좋은 메주를 골라 담그기, 2회차에서는 장독 관리법과 된장과 간장을 가르는 실습을 하고, 3회차는 된장과 간장으로 소분 후 장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등 장담그기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농업기술센터 김기순 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올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사업을 확대하여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안 사업 예산 담당자 등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비 확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을 초청해 ‘정부 예산편성과정의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국가 재정에 대한 설명과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실제 국비 확보 활동 시 도움이 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지역 현안 중 정부 정책과 연계된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국비 투자 필요성에 대한 논리 개발을 강조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 등 주요 사전절차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한편, 의령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3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귀갓길 주택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집으로 뛰어들어 주민을 깨워 구조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김진철(59)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령군 산림휴양과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근무 중인 김 씨는 지난달 15일 11시경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 단독 주택에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집으로 들어가 자고 있던 70대 부부를 깨우고 무사히 대피시켰다. 김 씨는 119는 물론이고 본인이 속해있던 산불진화대에도 연락해 불이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산불진화차를 출동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그는 13년 경력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성실함을 인정받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20일 "귀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오랜 세월 산불예방진화대원으로 일하며 위험 신호가 보이면 자동으로 반응하고 대처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며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무엇보다 보람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조된 부부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항공·기계 ICC(기업협업센터)와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는 2월 19~20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경남 용융염원자로 공급망 준비를 위한 지‧산‧학‧연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경상남도,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와 원전 기업 재직자 등 여러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융염원자로(MSR, Molten Salt Reactor) 개발 현황과 기술적인 내용에 대해 활발하게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현재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삼성중공업에서 연사로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의 세부 세션으로는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SR)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해양용 MSR 계통 개념설계 현황 ▲MSR 연료 제조 및 재료 기술 개발 현황 ▲MSR 안전 연구개발 현황 ▲MSR 해양적용 연구개발 현황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항공·기계 ICC 및 원자력 융복합 교육센터의 김형모 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용융염원자로에 관심이 많은 산업계와 학계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20일 보조금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올바른 지방보조금 사용 및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 보조금 관리시스템 사용 의무화에 따라 직원 및 보조사업자의 올바른 보조금 예산 사용을 유도하고, 사례별 시스템 활용 방법 교육을 통해 업무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은 다양한 실무사례 중심으로 올바른 지방보조금의 지출정산 방법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등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령군에 주소를 둔 만 60~64세 및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중증장애인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직장가입자 127,500원, 지역가입자 5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신청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의령군보건소에서 지원자를 받는다. 지원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우선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 및 전신건강상태를 체크 후 대상자가 선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의령군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 발전을 위해 부자(父子)가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과 의령의 연결고리로 두 부자가 합심해 선행을 펼쳤다. 지난 설 연휴 직전, 삼성생명 진주지역단 전영후 파트장은 고향 의령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의령군 홍보팀에 연락을 해왔다. 전 파트장은 "나의 고향도 의령이고, 삼성의 고향도 의령이다. 과거에 내가 태어났고, 현재 나를 만들고 있는 의령과 삼성에 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의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뒤늦게 알려졌지만 전 씨는 지난 2021년 4월 코로나가 한창 유행할 때 의령읍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1000장을 익명으로 기부했다. 한편 아들로부터 얘기를 전해 들은 아버지 전랑수 씨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생필품 100만 원어치를 구매해 군 사회복지과에 기탁했다. 의령군 칠곡면 화촌마을이 고향인 전랑수 씨는 현재 전씨 죽림종중 대표를 맡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21일 "삼성과 의령의 인연을 잊지 않는 전랑수·전영후 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과 물품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가족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에서 후원하는 ‘2025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으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령군 거주 결혼이민자의 취·창업을 위해 자격취득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경제적 자립을 도와 한국사회정착을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아로마테라피 자격취득반, 마크라메 자격취득반을 하반기에는 제로웨이스트 자격취득반, 비누꽃플로리스트 자격취득반, 온라인창업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4년에도 동일사업에 선정되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격증취득반을 진행해 한식조리기능사 1명, 아동베이킹지도사 12명, 정보기술자격(ITQ) 7명, 카페바리스타 2급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현재 상반기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