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도내 수산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가를 지원한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무역 박람회로, 올해는 25개국 420개 사 1,20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수산업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도는 공동관 참가업체 12곳에 부스 임차비, 설치비 등 총 1,6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 대표 수산물인 멸치, 굴, 장어 등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여 경남 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린다. 참가업체는 △동오식품(건해조류) △미더덕영어조합법인(오만둥이장아찌) △대영수산식품(어간장) △오늘의삼천포(주)(수산물밀키트) △거제도외포멸치(멸치스낵) △풍어영어조합법인(수산물밀키트) △인광식품(멸치액젓) △청정남해주식회사(반건조생선) △진해수협(피조개) △멸치권현망수협(건멸치) △굴수하식수협(굴제품) △근해장어통발수협(바다장어 가공품) 등 12곳이다. 송상욱 도 수산정책과장은 “경남 수산기업들이 이번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해외시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대학과 소통 강화와 라이즈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4일 인제대학교와 5일 경남대학교를 찾아 라이즈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확인했다. 4일 인제대학교에서 박 부지사는 전민현 총장, 손은일 라이즈글로컬 부총장, 김범근 라이즈사업단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대표 산학협력 인프라인 ‘동부경남식품센터 공유실험실’과 ‘공동활용장비 센터’를 둘러봤다. ‘동부경남식품센터 공유실험실’은 지역 식품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춘 연구 공간으로, 학생과 연구자가 함께 푸드테크 기반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공동활용장비센터’에서는 김해 소재 중견기업 대흥알앤티와 튼튼하면서도 가벼운 특수 플라스틱을 활용해 전기자동차 엔진을 잡아주는 ‘모터마운트’ 부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동활용장비센터는 내년 3월 인증을 목표로 KOLAS(한국인정기구) 국제 공인 심사를 준비 중이다. 인증을 획득하면 도내 기업들이 제품 분석을 의뢰하고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5일 경남대학교에서는 홍정효 교학부총장, 최선욱 라이즈사업단장, 박종원 지엠비코리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지난 10월 31일 마감되어, 지급 대상자 4만 5,594명 중 4만 4,653명이 신청을 완료해 지급률 97.9%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됐으며, 군은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추진단(TF)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나섰다. 또한, 읍면사무소 현장 창구 운영를 운영하고,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병행했으며, 해외체류·출생·이사 등으로 발생한 이의신청 112건(11백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행정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지난 1차 소비쿠폰 지급(7월21일~9월12일)에서도 고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4만 7,231명 중 4만 6,884명에게 지급하여 지급률 99.3%를 달성했고, 총 104억 3,200만 원을 지원했다. 1·2차 소비쿠폰을 통해 지급된 총 금액은 약 149억 원으로, 이는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일 창원시의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시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설명하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함과 동시에 현장기부 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우리 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집중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김해시의 답례품에는 김해뒷고기,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청호육포세트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경남 대표 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역 우수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해체육관에서 ‘2025 김해시 내 꿈을 잡(JOB)아라’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내 꿈을 잡(JOB)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동부지사, 김해상공회의소, 관내 노인·여성일자리센터,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케이피항공산업㈜, ㈜휴롬, ㈜빙그레 김해공장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포함해 총 51개사(직접 채용 31개사, 간접 채용 2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상담을 펼친다. 박람회 참여 기업의 구체적인 구인 정보는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전문가 이력서 컨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1월 4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거제읍내시장 선물 팡팡 장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와 연계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부터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찬 장터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장에는 윷놀이 이벤트, 물건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웃음과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이 곳을 찾은 관내 3곳의 어린이집 원아 150여 명은 ‘어린이 장보기’를 체험하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마술 공연을 보며 시장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손순희 민생경제과 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현재 거제섬꽃축제와 연계하여 거제읍내시장은 11월 9일까지 상시 개장 중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2022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매년 약 1조 원 규모로 전국 107개 지역(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에 배분된다. 경남은 도내 18개 시군 중 11곳(밀양시․전 군)이 인구감소지역, 2곳(사천․통영시)이 관심지역으로 지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337억 원(광역기금 878억 원, 기초기금 3,459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경남도와 인구감소(관심)지역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재원을 활용해 △저출생 극복, △청년유출 대응,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남해군,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건립으로 생활인구 증가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98억 원(광역기금 39.6억 원, 기초기금 58.4억 원)을 투입해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를 건립했다. 이 시설은 숙소, 학습실, 체력단련실, 여가공간을 갖춘 올인원 스포츠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가 4일부터 7일까지(3박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잠재투자자 발굴과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도는 현지 유망 첨단기업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경남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소개하며, 투자 동향 파악과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 ‘HUA DE’, 풍력 터빈 제조 기업 ‘SHANGHAI ELECTRIC’ 등 4개 기업을 찾아가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상하이 홍차오 해외개발서비스센터 등 2개 기관도 방문해 경남도의 해외투자기업 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국내복귀기업 투자와 현지 기업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도내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한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수영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방문이 상하이 기업과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후속 협의를 통해 경남이 글로벌 첨단산업 조성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외 투자유치 성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계화 영농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콩 기계수확 현장연시회”를 11월 10일(월)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거제면 서정리 446-2, 446-3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의 저투입, 고효율을 얻고자 구입한 신기종 임대용 콩 수확용 콤바인에 따른 취급조작, 안전사용, 보수점검등, 전반사양에 대하여 점검하고자 연시회를 실시하게 됐으며 콩 수확용 콤바인 1대와 콩 탈곡기 1대를 이용해 수확 전 과정의 기계작업을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시회에서는 콩 수확용 콤바인의 작업 성능, 탈곡기 효율, 작업 시간 단축 효과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계 운용 요령 및 관리 방법 교육,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기계화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기술 보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연시회 역시 효율적 영농, 안전한 농작업을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농가의 실질적인 영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취급은행 및 지류 거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모집을 공고하고, 11월 1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육성자금 취급은행 모집은 기존 제1금융권 중심에서 제2금융권까지 확대하여, 공고일 현재 거제시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거제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2조제5호에 따른 금융기관 중 소상공인 정책자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2026년도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총 융자규모 300억 원을 대상으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기존 1년간 연 3% 이차보전 지원을 2년간으로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 도모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사업의 지원 범위도 기존 창업·운영 자금에서 긴급생계자금까지 확대하여, 소상공인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여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지류 거제사랑상품권의 이용 선호도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3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40 남해안 세계엑스포’ 유치를 부산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0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경남도와 부산시, 전남도가 함께 남해안을 중심으로 2040 세계엑스포 등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며 “세계엑스포는 1851년 이후 36회가 열렸지만, 해양과 섬을 주제로 한 등록엑스포는 한 번도 없었다. 남해안 전체가 연결되는 첫 엑스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31년 여수 해저터널과 가덕 신공항 완공에 맞춰 준비하면, 엑스포 개최와 연계한 남해안 발전의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우리 경남이 주도적으로 부산·전남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남도는 실무 부서를 중심으로 부산·전남과 정례 협의체 구성,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및 관광·물류 인프라 연계 등 구체적 준비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한 대응도 논의됐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9월 말 기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시군 등 32개 기관 직원식당 지역농산물 사용 실적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지역농산물 사용 비율이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까지 32개 기관 직원식당의 농산물 구매액은 30억 9천1백만 원으로 전년 구매액 30억 5천7백만 원 대비 3천4백만 원이 증가했다. 그중 도내 농산물 구매액은 17억 2천4백만 원으로 지난해 16억 6천1백만 원보다 6천3백만 원 늘어나면서 사용 비율도 54.3%에서 55.8%로 증가했다. 이들 기관들은 주로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회적 기업, 농업법인, 전통시장(어시장, 중앙시장), 농가 및 단체를 통한 직거래 등으로 지역농산물을 구매했다. 지역농산물 사용이 증가한 이유는 지역농산물 전처리까지 가능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안정적인 공급기반이 마련되고 공공기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노력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역 생산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등에 직원식당에 필요한 농산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야외주차장에서 2025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마련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5.)을 기념해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관내 20개 소상공인과 2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매·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상생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유공자 3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 부스, 사회적경제 체험 프로그램, 공연, 노래자랑, 이벤트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보고, 먹고, 경험하며 지역 상권의 가치를 체감했고, 참여 기업들은 실질적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가졌다. 김길수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제 환경이 어렵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위로와 동력이 된다”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뛰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의 골목상권, 전통시장, 그리고 지역 자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는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부지 33,089제곱미터(㎡)에 지식기반·정보통신 산업, 첨단제조업 등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3,809억 원(국비 75%, 지방비 25%)이 투입되며, 기업 입주동(11층), 지원시설동(5층) 총 2개 동 건설이 포함된다. 2023년 12월 도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신청 이후, 지난해 1월 산업통상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했고, 디지털전환(DX) 기업과 첨단제조업 집적 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8월 기재부에 예타 대상사업 신청을 한 결과, 31일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기재부에서 조사수행기관(KDI 등) 선정, 전문연구진 구성 등 사전절차를 거쳐 1~2개월 이내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최소 1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속히 진행되도록 도는 산업통상부, 창원시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예타가 통과되면 산업통상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대학생의 관광분야 창업·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RISE 사업 연계 지역 관광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과 경남관광기업을 연계하여 대학-관광 일자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 소재 RISE 대학과 협력하여 경남관광 스타트업을 홍보하고, 도내 대학생에게는 관광분야 창업·취업 의지를 고취하며, 경남관광 스타트업에게는 기업 홍보 및 일자리 소개의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지역 관광 산업 및 일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RISE 선정 대학인 국립창원대학교 20명, 경상국립대학교 20명 등 총 4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으며, 경남관광스타트업 2개사(사월의 모비딕,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가 함께하여 학생들에게 실제 창업 사례와 관광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전수했다. 1일 차에는 통영 스탠포드호텔&리조트에서 한국관광공사 미래형 관광인재 양성 교육 일환으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