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반려동물 지원센터에서 어린이와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날을 위해‘제1회 반려견 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반려견이 행복한 도시 밀양을 널리 알리고 유기견 입양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반려견 모델 선발을 위한 런웨이 무대, 유기견 입양 홍보를 위한 패션쇼, 원반던지기와 장애물달리기 등의 독 스포츠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중앙광장에서는 버블 매직 공연과 딸기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며, 반려동물 지원센터에서는 공작, 기니피그 등 12종의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동물원과 동물 클레이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반려견 모두를 위한 이날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서 반려견이 행복한 도시 밀양을 널리 알리고 유기견 입양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2007~2018년생) 자녀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은 60만원이다.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포인트는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자격증 습득을 위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차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밀양시가족센터에 방문하면 한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체육회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남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이재민과 창녕군 산불 진화 희생자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민경갑 회장과 임원진이 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체육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밀양시 체육회의 연대와 나눔에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아리랑예술단이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히바시에서 열린‘제4회 바크쉬 국제예술축제’에 참가해 밀양아리랑의 예술성과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국제무대에 널리 알렸다고 1일 밝혔다. 국제경연대회 부문에 초청된 밀양아리랑예술단은‘Memory of My Arirang’이라는 제목의 창작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밀양의 대표 설화인‘아랑 전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민요, 전통무용, 전통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융합 공연이다. 공연 총괄과 예술 연출은 이나영 부단장이 맡았으며, 김혜린 조안무(무용), 이민진 단원(소리), 장성우 단원(대금)이 무대에 올라 아랑 설화의 서사를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내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백중놀이 신명숙 씨가 특별 출연해 전통 밀양아리랑을 선보였다. 신명숙 씨는 원형 그대로의 밀양아리랑을 목소리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 민요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은 2년 연속 문체부의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고유가치 기반의 전통예술 공연 창·제작과 지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후배 공무원에게 직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내 강사제‘MY강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공문·기획서 작성 △스피치 △회계·계약 △예산 △사회복지 △세무 △농지 관련 등 7개 분야에서 실무능력을 지닌 8명의 직원을 강사로 임명했다. ‘MY강사’로 임명된 8명의 강사는 오는 6월까지 강의 능력 향상 교육을 이수한 후 하반기부터 7개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해 신규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제고할 강사로 활동한다. 안병구 시장은“실무경험으로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이 공직사회에서는 곧 경쟁력이므로‘MY강사’를 통해 선·후배 간 지식과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개인의 성장이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소통의 날은 표창 수여, 리트릿 프로그램 홍보 영상 시청, 훈시 말씀,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장애인 복지 증진과 도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2명,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소통 이벤트로는 도서 추첨이벤트, 부서별 봄꽃 명소 최고의 인증샷 선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장과 부시장이 직접 추천한 도서를 추첨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달해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4주간 추진한 부서별 봄꽃 명소 인증샷 중 직원 설문조사에서 최다 득표한 6개 부서를 공개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날 안병구 시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함께 나아갈 시정을 응원하고 결속을 다지는 직원들의 깜짝 소감 발표와‘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다 함께 외치며 비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내면은 30일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상열 이임 회장은“그동안 함께 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얼음골 사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수 신임 회장은“선배 회장단의 열정과 헌신을 이어받아 농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밀양의 사과 산업 발전에 기여 해 온 박상웅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열 회장은“의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협의회와 농가들이 큰 힘을 얻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축사를 통해“얼음골 사과는 우리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로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사과로 자리 잡았다”라며“면에서도 농가와 협의회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밀양시축산인연합회를 비롯한 축종별 단체 회장, 밀양축협, 사업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 선진화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6월에 실시하는 2026년 농업 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앞두고 축산분야 사업에 대한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축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한우 정액 보관용 질소통, 축사용 고소작업대 신규 지원과 폐사축 처리기, 비상발전기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또한, 간담회 후 인구 10만 명 사수를 위한 인구 증가 캠페인을 펼치며 축산단체도 밀양 주소 갖기 운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과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축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민원지적과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구정책담당관 최영화 인구청년정책담당을 강사로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친절한 민원 응대법, 전화 응대법 등을 주제로 이달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회에 걸친 개인별 사전 인터뷰를 통해 직원들이 근무하며 겪는 고충과 개인의 강점 등을 파악한 뒤 그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론적이고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선배 공직자의 생생한 현장의 경험과 직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점점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직원 친절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일동, 삼문동, 하남읍에 공한지 공영주차장 3개소를 조성하고 무료로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내일동 1개소(내일동 516-5번지 외 6) 25면, 삼문동 1개소(삼문동 725-10번지) 13면, 하남읍 1개소(하남읍 수산리 832-1번지 외 4) 11면으로 총 3개소, 49면이다.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주택가 등 인근 밀집 지역의 개발계획이 없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소유자와 임대계약을 체결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익사업이다.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공한지 공영주차장은 상권 접근성 향상, 불법 주차 해소, 나대지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공한지주차장은 40개소, 905면에 이르며, 시는 앞으로도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공한지주차장은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5년 산업혁신 기반 구축 사업의‘수소상용차용 액화수소활용 전주기 지원기반 구축’과제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소 상용차용 액화수소 저장·공급시스템과 다양한 수소파워트레인 전주기 지원을 위한 복합성능평가 기반 및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95억원 등 총 195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예정지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내 수소 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부지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수소연합,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수소상용차용 액화수소활용 지원센터, 액화수소 저장 및 공급·제어시스템, 수소파워트레인에 대한 복합성능평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윤희 나노융합과장은“수소상용차용 액화수소활용 전주기 지원센터가 현재 구축 중인 수소 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와 더불어 영남권의 수소 산업 활성화와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소특화단지 지정 등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제16회 밀양시장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29일 가곡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회장 김수현)가 주최·주관했으며, 18개 시ˑ군ˑ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수현 밀양시지회장은“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는 장애인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으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다음 주에 있을 제28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반려 식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및 1인 가구 250가구에 칼랑코에 화분을 전달해 고독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 관계자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반려 식물 나눔을 통해 고독감을 덜고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9일 호텔 아리나에서 공무직 직원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공무직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공무직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 간 유대 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공무직 직원 여러분은 시정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현장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는 주역”이라며“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상호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조직문화가 한층 성숙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근무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공무직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상호 간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공무직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2025 제4회 바크쉬 국제 예술축제’에서 문화예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감사패는 지난 28일 축제 폐막식에서 오조드벡 나자르베코프(Ozodbek Nazarbekov)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았으며, 양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밀양아리랑예술단이 한국에서 유일하게 국제경연대회 부문에 공식 초청돼‘Memory of My Arirang’공연을 펼쳤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적 확장을 위해 디아스포라 연구를 지속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과거 한국인의 이주로 형성된 한민족 디아스포라 공동체가 존재하는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밀양아리랑의 전파 양상과 변형 과정을 조사하고, 문화예술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 참가도 이와 같은 연구·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곽근석 부시장은“밀양아리랑예술단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밀양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밀양시가 문화교류의 가치를 인정받은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이번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