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식물원 식물문화센터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이해 12월 2일부터 28일까지 총 24일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은청색 잎이 매력적인 침엽수 ‘블루버드’를 토분에 직접 심고, 다양한 꾸미기 재료로 장식해 나만의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소중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할 수 있다. 체험은 하루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진행되며, 회당 10명씩 총 480명이 참여 가능하다. 전 연령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 후 남은 재고에 한해서는 현장 접수로 전환한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식물원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블루버드로 만드는 미니 트리는 가정에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이 체험을 통해 뜻깊은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고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2025년 문화예술 지원 사업 ‘아트포유(Art for you)’의 선정작으로 마련한 무료 공연 ‘싱코바 랜드(SINGKOVA LAND)’가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거제시,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이다. 독일과 싱가포르 등에서 활동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주가 무대에 오르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강주 바이올리니스트는 포스터 기준으로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학사,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 출신이며, 가와이(KAWAI)협회 콩쿨 심사위원·마스터클래스 강사, 싱가포르 G뮤직스쿨 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옥포 본더바이올린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사랑, 열정 그리고 재탄생(LOVE, PASSION & REBIRTH)’라는 테마 아래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1부 ‘The Inner Journey: 진정성의 울림’에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노래연습장업자의 건전한 영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래연습장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음악산업법 주요 내용 △영업주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기초질서·친절교육(시민강사) 등 노래연습장 운영에 필요한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규로 노래연습장을 등록하거나 지위승계한 영업주와 종업원 등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해당 교육 미이수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빈연화 거제시 위생과장은 “필수교육을 통해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건전한 영업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9일 수양동에 위치한 제산초등학교 및 수월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특히 하굣길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20여명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1시부터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하굣길 주변에서 리플릿, 안전 키링 등을 배부하면서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준열 시민안전과장은 “거제시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안전 및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제시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대행업체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거제시민 1,800명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별도 주민 대표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이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실태 조사, 서류평가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평가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대행)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결과 2건과 2026년 (대형)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지침 2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대형)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결과는 거제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을 포함한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식개선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전문강사인 오성윤 강사가 맡아, 본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의 이해 △장애유형별 특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통합사회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장애의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 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속 추진해 차별 없는 행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한바다”에서 활동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체험·학습·진로·문화·예술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 모집 분야는 △학습분야(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활동분야(예체능·스포츠·디지털체험 등)로 8명 내외의 강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기간은 2026년 1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이고, 평가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계약 연장이 가능하며, 보수는 시간당 40,000원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지도 경력자로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5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방문을 통해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아주청소년문화의집 2층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채용 공고는 거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39125번) 및 거제시청소년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해 19일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계룡산 등산로 일원에서‘산불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관, 의용소방대 등 약 50명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해 △초기 상황 전파 및 신고체계 점검 △산불 초기진화 장비 운용 △소방·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간 공조 진화 절차 △현장 안전관리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 기계화시스템(이동식 저수조·펌프·호스 등)을 활용해 산림 내 급수·방수 능력을 점검했으며, 이동식 저수조를 현장에 설치해 진화거점을 중심으로 한 실전형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산악 지형에서의 수원 확보 체계와 장비 연계 운용 능력을 실제 상황처럼 검증했다. 또한 기관 간 산불 위치 정보 공유 방식, 진화 장비 투입 시기, 지휘·통제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신속한 초동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 절차를 재정비했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산불은 초기 대응이 피해 규모를 결정하는 만큼 소방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거제교육지원청, 고현, 장평, 옥포초등학교 입구에서 출근길·등교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거제교육지원청 김보상 교육장을 포함한 교직원들과 각 초등학교의 교장, 초등학교 학생회, 지역의 아동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1,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피켓 캠페인, 학생 참여형 ‘아동권리 실천약속 도장 찍기’활동이 진행됐으며 특히, 고현초등학교 학생회와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구호를 외치는 등 캠페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변광용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시민들이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캠페인과 더불어 11월 19일부터 3일간 시청 본관 1층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미술작품 전시회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쉽게 아동보호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도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금연 리플릿을 배부하고 금연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청소년에게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거제경찰서와 금연지도원이 함께 고현동 일대에서 흡연 청소년들의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찾아가,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평생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담배 없는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와 K-water 거제권지사는 18일, 하반기 지방상수도사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는 거제시가 수자원공사에 위탁운영 중인 상수도사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반기별로 운영되는 정례 협의체로, 양 기관은 상수도 전반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며 상생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초댐에 국내 최초로 도입된 친환경 전기추진 선박 및 연초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 연초정수장은 최첨단 정수시스템(세라믹막 여과시스템, 오존산화공정, 활성탄 공정)으로 시설용량 일 16,000천톤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다. 거제시 환경녹지국장과 K-water 거제권지사장은 “물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것으로, 물 복지는 가장 중요한 시민복지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긴밀하게 소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고 강조했다. 한편, 거제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유수율 제고, 수돗물 품질관리, 노후시설 개선 등 지속적으로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에 힘을 기울여 안전하고 품질 높은 수
경남일간신문 | 거제 고현시장에서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행사 ‘몽꾸랑 놀장(場) – 고현시장 게릴라투어’가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옆 광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공연·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거제시와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고현리을상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 날인 22일에는 △전통키링 만들기 △전통LED 무드등 만들기 △전통차 블렌딩 체험 △떡메치기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거제시 캐릭터 ‘몽꾸’와 사진찍기(무료 폴라로이드), 몽꾸를 찾아라, 몽꾸(9초)를 맞춰라 등 몽꾸와 함께하는 고현시장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 장보기, 시민노래자랑, 고현시장 룰렛을 돌려라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퓨전국악·장구신동 공연·버블 공연·마술 공연·퍼포먼스 라이브팀 공연 등 다채로운 초청공연이 이어져 전통시장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3일에는 오전 11시 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사회자와 시장투어를 하며 상인들과의 만남과 시장 즉석가게 홍보를 진행하고, △페이스페인팅 △요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거제시장배 거제로바다로 전국 남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8개 팀 1,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다. 경기는 9인제 남·녀 3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틀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부산신구회, 여자부에서는 CSV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남자부 창원동우회, 여자부 창원배사랑이 각각 올랐다. 공동 3위는 남자부 진주SABU, 남자부 진주행복배구단, 여자부 광양플렉스, 여자부 WDV가 차지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틀간 열린 대회에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해 우수한 경기를 보여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참가자들이 거제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친 만큼,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과 전국 규모 대회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장배 거제로바다로 전국남녀배구대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팀이 꾸준히 늘고 있어 전국 배구 동호인들 사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8일, 삼성중공업 사내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기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에 이어 삼성중공업을 재방문해, 에너지 절약 시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안내하고 현장 가입을 지원했다. 홍보부스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내 식당 앞에 설치됐으며, 삼성중공업은 시와 함께 직원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제도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그 결과, 이번 홍보에서도 근로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200여 명이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삼성중공업의 협조 아래 많은 근로자분들이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제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현장 홍보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다양한 기업과 단체, 기관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활발히 전개해, 올해만 6,400여 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등 시민들의 실천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사회정서학습 지원사업’의 일환인 ‘안녕, 오늘의 마음’ 정서 표현 교육을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7개교(지세포중, 성포중, 거제고현중, 거제고, 연초중, 해성중, 옥포중) 총 1,346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감정 노트를 활용한 정서 표현 활동과 4주간의 마음 노트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자기 이해와 감정 조절,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감정을 나누며 마음속에 쌓였던 것들이 사라져 속이 후련했다”, “나와 친구들의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해볼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정서 인식 및 표현을 통한 감정 해소와 자기 성찰의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안녕, 오늘의 마음’노트 우수 작성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