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고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고현동 도시재생 시민연극단 ‘이음’이 지난 4월 28일 도시재생 이음센터 소공연장에서 성공적인 첫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공연이 아닌,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낸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상징적 출발점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번 공연은 거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고현동 주민역량 강화와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작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은빛 연극교실’의 성과물로, 지역 연극단체인 ‘예도’가 컨설팅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지도와 교육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연극단 ‘이음’이 창단됐으며, 이번 공연은 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공연에는 고현동민 등 9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박수와 격려로 응원하며 도시재생의 가치를 체감했으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적 도시재생의 실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사말에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이음센터가 고현동 중심으로 지역 문화 공동체 형성과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과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시민 중심의 ‘공약이행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거제시장의 공약사항이 시민과의 약속대로 성실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이행 상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되며, 거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거제시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공약이행 평가를 성실히 수행하고 시정발전을 기여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8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제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거제시청 기획예산실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라며, “평가단 참여를 통해 공약의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해 내실있는 공약 추진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에서는 30일 거제시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및 분회 20개소, 장목면 소재 경로당 20개소, 거제면 선창경로당, 지회 부설 노인교실 4개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성 지회장 및 옥상윤 부지회장을 비롯해 7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김대성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영남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형산불로 생계수단과 주거지를 잃고 힘든 영남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전달됐고 영남 지역의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30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4월 30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 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및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안타깝게도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산림청, 경상남도와 함께 수차례 중앙정부를 찾아가며 온 힘을 다해 설득작업을 벌여온 거제시와, 2019년부터 오랜시간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해왔던 거제시민들에게는 아쉬운 결과가 됐다. 지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을 확정‧추진하게 됐으며, 거제시 동부면 산촌리 757번지 일원에 약 1,986억 원을 투입해 40ha 규모의 국가정원을 조성할 예정이었다. 2023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12월부터 예비타당성조서 기관 선정(KDI) 및 조사를 거쳤으며, 거제시는 수차례 해당 기관을 방문해 국가정원 조성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26일 장평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거제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기돼지 삼형제’인형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전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모티브로 한 인형극 공연으로, 분장, 인형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배우의 실연을 통해 관람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극에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인형극의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와 함께한 가족단위의 공연 관람객이 주를 이루었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공연을 감상하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즐거운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명희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의회는 30일, 제253회 임시회를 폐회한 직후 본회의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거제를 실현하기 위해 시의회의 실천 의지를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금자 의장을 비롯한 거제시의회 의원 16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서약서 서명, 피켓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공유하며, 이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나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신금자 의장은 “탄소중립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중대한 과제이며, 의회가 앞장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의회는 이번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2050년 탄소중립 거제 실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2025년 새로운 시책으로 부동산 취득부터 셀프등기에 대한 안내서를 발간하고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득세 신고절차 및 채권매입, 등기신청 등 일련의 과정을 기재한 ‘알아두면 쓸모있는 부동산 취득 잡학사전(알·쓸·부·잡)’이라는 안내서를 발간해 공인중개사 사무실과 세무과 및 민원과, 면·동사무소에 비치하기로 했다. 해당 안내서의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어 있어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세무과 취득세팀에서는 수수료 등의 부담을 경감해 어려운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공감 세정의 일부분을 담당하고자 각종 신고서 및 신청서 등 서식을 제공하고, 취득세 신고부터 등기신청에 이르기까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세무과 관계자는 “민원인에게 부동산 취득에서 등기까지 길라잡이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편의시책을 발굴, 시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민원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가정상담센터는 지난 4월 3일부터 29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여성폭력 피해경험자 8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미술매체를 통해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내면의 상처를 안전하게 탐색하며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글쓰기를 좋아했던 자신을 다시 찾게 되어 매일 ‘나’를 기록하고 있다”, “슬픔 속에서도 행복을 향해 나아가려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시작임을 깨달았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자기 이해와 수용, 변화의 동기부여에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거제가정상담센터는 오는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피해자 집단상담 ‘나, 다시 날아오르다’를 진행할 예정이며, 5월 20일에는 거제시민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자아성장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경우 거제가정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 목재문화체험장(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거제자연휴양림 내 위치)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월요일부터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를 준비했다.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 청정 지역에서 자라는 천연 이끼를 특수 가공한 친환경 소재로, 물을 주지 않아도 오랫동안 생생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나무 프레임 위에 스칸디아모스를 자유롭게 배치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액자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하고,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며, 실내 습도 조절과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특별한 인테리어 소품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체험은 5월 5일 월요일, 5월 6일 화요일 양일간 참여 가능하며, 1일 체험 가능 인원은 오전 15명, 오후 30명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유료체험으로 진행된다. 거제목재문화체험장 이용 및 특별체험에 대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9일 고현천 기후대응댐의 기본구상용역 중간성과 공유 및 주민의견 등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제1차 고현천 기후대응댐 지역협의체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대응댐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가뭄, 홍수 등 극한의 날씨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급격한 수문학적 변화를 고려해 보다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된 댐을 말하며, 거제시는 집중호우 시 고현천 하류부의 고질적인 도심지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문동저수지의 기후대응댐 반영을 건의했고 금년 3월 환경부에서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확정했다. 금번 지역협의체 회의는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고현천 기후대응댐의 기본구상용역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관련부처의 의견 및 주민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마무리 됐다. 문동동 통장은 “문동저수지 주변에 향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 조성계획을 포함하여 줄 것”과 “문동폭포를 연계한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거제시 김성
경남일간신문 |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우리가 GREEN 지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 플리마켓에서 일부 수익금을 아주동 주민센터 희망나눔곳간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처는 청소년들이 학급회의를 통해 직접 선정했으며, 수익금은 라면, 즉석밥 등 생필품을 구입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한 작은 기부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기부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가 판 물건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거제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주권역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생활지원, 급식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변광용 거제시장은 4월 30일 거제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직접 방문해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현장을 누벼온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변 시장은 “올해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여럿 발생한 와중에 거제시는 여러분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잘 막아낼 수 있었다”며 “거제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밤낮없이 수고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에서도 장비와 인력, 근무환경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원들께서도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임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향후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 연휴를 대비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순찰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206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이 중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을 포함한 120개 도서관과 20개 특수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국비 지원을 받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복지기관인 애광원과 협력해 도서관 견학, 독서 활동,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시 윤명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이 도서관을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우리 시 출신 우수인재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5년 거제시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거제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또는 이와동등한 자격을 가지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직전 2개 학기(계절학기 제외) 평균 성적이 4.5만점에 4.0점 이상인 학생이다.(4.3점 만점인 경우 4.5점으로 환산적용) 다만, 휴학생 및 졸업예정자(최종학기 재학생), 국가 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 학교로부터 해당 학기 등록금의 100분의 60을 초과해 장학금을 받은 사실이 있거나 지원이 확정된 경우와 당해연도 거제시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받은 사실이 있는 경우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거제시 평생교육과 또는 주소지 면 사무소‧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거제시 평생교육과로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거제시 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n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옥치덕)는 4월 29일 거제시농업개발원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면·동 재난담당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양수기) 작동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 폭우 등 자연재난과 관련한 피해에 대비해 면·동 재난담당자 공무원들을 소집해 양수기 작동법과 관리요령, 응급조치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재해 발생 시 대응 할 수 있도록 양수기 시동 및 양수작업 교육 또한 진행했다. 해당 교육 이후 실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면·동 내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를 점검하고 고장난 양수기는 수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필요시 즉각 가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재난 상황시 신속히 대응 할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 하고 여름철 피해 상황에 대비하여 양수기의 점검, 수리와 동시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