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청년마을 홍의별곡은 지난 5일 의령군 청년센터 ‘청춘만개’에서 의령군 청년협의체, 청년가게, 군 관계자,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 청년 만남의 날’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2025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하나로 1부 성과공유회와 2부 네트워킹 데이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홍의별곡의 활동성과와 지역 기반 청년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안시내 대표는 홍의별곡의 올해 지역살이 프로그램 및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공유했으며, 청년가게 ‘의령샌드’ 박수정 대표는 의령에서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경험을 발표했다. 이어 의령군청의 청년정책 안내와 질의응답이 진행됐고, 의령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의 사업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2부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청년들 간의 소개와 활동 경험 공유, ‘의령 관광지 및 맛집 알기’ 빙고게임 등을 통해 교류를 확대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에서의 청년정책 및 활동환경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며 향후 협업 가능성도 모색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만남이 각자 활동하던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청년 간 교
경남일간신문 | 의령친환경골프장은 2025년도 ‘친절이 빛나는 직원’으로 프런트 근무자 공갑연 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갑연 씨는 밝은 표정과 친근한 소통으로 고객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전하고, 문의 사항을 차분하게 안내해 이용객이 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세심한 응대가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친절이 빛나는 직원’ 제도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를 꾸준히 실천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재열 의령친환경골프장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친절 문화 확산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에서 더욱 신뢰받는 대중골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친환경골프장은 남강변 자연환경 속에서 무농약 관리로 운영되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고 있어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5일, 2026년도 예산안 5,387억 원이 군의회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약 163억 원(3.14%)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군은 투자유치 성과, 공모사업 선정 확대, 정확한 세입 전망 등 선제적 재정운용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 예산 규모는 ▲농림 1,106억 원 ▲사회복지 953억 원 ▲국토·지역개발 917억 원 ▲환경·보건 472억 원 ▲일반공공행정 439억 원 ▲문화·관광 302억 원 등이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중동지구 도시재생 125억 원 ▲부림면 농촌공간정비 116억 원 ▲지원주택 건립 43억 원 ▲유스호스텔 조성 72억 원 ▲백암대 출렁다리 35억 원 ▲농업기술센터 이전 32억 원 ▲공영버스 지원 22억 원 ▲중앙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17억 원 ▲응급의료기관 지원 9억 원 등이 반영됐다. 군은 이를 통해 농촌·도시 공간 재편, 교통·의료 인프라 확충, 청년·관광 기반 강화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가족센터는 지난 12월 6일~7일 창녕 위더스 글램핑장에서 관내 21가족 총 79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BBQ 파티, 가족 보물찾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불멍 체험, 폭죽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친밀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의령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 간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여 유대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가족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교육, 상담,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창호 의원(의령군 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의령군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의령군 농수산물의 전자상거래를 촉진하여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생산자의 안정적 유통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는 “통계청 '2025년 10월 온라인쇼핑동향'에서 온라인쇼핑 전체 거래액이 22조 7,103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하고, 농축수산물 온라인 거래액 또한 1조 1,371억 원으로 10.2% 늘어나는 등 온라인 유통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의령군이 지역 농수산물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실태조사 및 사업 추진 ▲사업 위탁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이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지역 쇼핑 플랫폼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 황성철 자치행정위원장(사진·다 선거구)이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 제29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을 공식 제안했다. 방문객 동선을 묶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체류를 소비와 재방문으로 연결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황 의원이 제시한 관광벨트는 세 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축인 호국의병 테마벨트는 충익사와 의병 관련 유적·시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역사 체험과 교육 기능을 강조한다. 두 번째, 부자명당 테마벨트는 부자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숙박·웰니스·교육형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구상이다. 셋째, 청정자연 테마벨트는 한우산·자굴산 등 자연 명소를 중심으로 체류 코스를 설계해 가족·힐링 수요를 흡수하는 구조다. 관광벨트 조성 이후 운영 측면의 활성화 방안도 제시됐다. 관광 전체에 적용되는 ‘반값여행’ 상시 프로그램을 간편 결제와 연동해 체감도를 높이고, 입장·체험·택시 할인권을 묶어 최대 8시간 자유이용권 역할을 하는 ‘통합패스’를 도입해 체류 장벽을 낮출 것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의병의 역사, 부자의 정신, 산수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 조 순종 의원이 발의한 '의령군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재난 및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어려운 군민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1조의2에 근거하여 추진됐다. 최근 폭염, 한파, 화재 등 생활 속 재난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령군은 고령화율이 높고 농촌 산간 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상 노인,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례제정은 이러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재난예방정책의 제도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조 순종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은 사회적 약자를 재난과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의령군의회의 실질적인 정책”이라며,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세심한 정책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시행으로 의령군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 민관 협력 안전망 강화, 예방 중심 안전 문화 확산 등 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이번 선정은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민원환경 개선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지속해 온 결과로,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변화가 높게 평가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수준을 종합 평가해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 등을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체험 점검을 통해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의령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종류별 창구 유도선 설치 ▲실내자연공간(스마트가든) 조성 ▲인바디·혈압기·민원인 전용 복사기 설치 등 민원 편의시설 확충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영문 안내표기 적용 ▲청사 외부 안내 표지판 설치 등 민원인 관점의 환경 개선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우선창구 운영 ▲아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4일 의령군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보듬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고, 올해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기억보듬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기에 걸쳐 2월부터 주 2회, 회당 3시간씩 총 60회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작업치료를 통한 인지기능 향상 ▲음악치료로 정서 안정 도모 ▲운동치료 기반 건강 증진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관리 등 맞춤형 활동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참여 어르신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어르신과 프로그램 담당자들이 함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변화를 격려하며 정서적 성취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쉼터는 단순한 재활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을 찾는 따뜻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치매안심센터는 2026년에도 치매 어르신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가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봉남 의원(의령군 가 선거구)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날 김봉남 의원은 의령읍 하리에 위치한 벽화산을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역사·문화 탐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벽화산 탐방로 조성’을 주제로 발언하며, 벽화산을 의령을 대표하는 걷기길로 만들기 위한 4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벽화산은 완만한 능선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행지이면서도, 6세기 가야 지배층의 흔적이 남은 벽화산성고분군,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의병장이 왜군을 격퇴한 벽화산성지, 일제강점기 금 수탈과 강제 부역의 상처가 서린 금굴까지 품고 있는 의령의 소중한 역사 현장”이라며 “그러나 현재는 기초적인 풀베기 수준의 관리와 부족한 안내·보존 체계로 인해 잠재력에 비해 활용도가 매우 낮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4대 과제로 ① 벽화산 초입 등산로 안내도와 이정표를 정비해 방향·코스·소요시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고, 벽화산성지를 경유하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의령군의회는 오민자 의원이 발의한 '의령군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이 제295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의령군 관내 공공기관이 물품·용역·공사 등 각종 계약을 추진할 때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에는 적용 대상 기관을 명확히 규정하고,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교육·홍보, 우수 기관 포상 제도 등의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군은 지역 내 생산품과 업체 정보를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민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부문의 구매가 지역사회로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우고 성장할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는 지난 5일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규찬 의원(의령군 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의령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과 '의령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두 조례는 디지털 환경 변화와 재난 위험 증가에 대응하여 군민의 인권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의령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 군 최초의 인권보호 체계 마련 김 의원은 “최근 불법촬영, 영상 유포, AI 합성물 등 디지털 성범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의령군에서도 체계적인 예방정책과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피해자 보호를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예방교육·홍보, 피해자 지원사업, 실태조사,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는 의령군에서 성범죄·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규정한 첫 조례로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는 지난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5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의 11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의령군이 제출한 5,387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의령군의회 회기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민자의원 등 10명) 등 의원 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8건은 원안가결했다. 또, 의령군 장례지원비 지원 조례안 등 의령군이 제출한 19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원안 가결했고, 의령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은 수정안 가결했다. 김의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예산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확정된 내년도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워 차질 없이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2026년을 맞이해 초심과 대의를 잃지 않고, 발전하는 의령군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지도자 의령군협의회(회장 한재봉)는 지난 13일 군회장 및 13개 읍‧면 회장단과 함께 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추진한 ‘홀몸노인 사랑잇기 화장실 안전바 설치 지원사업’을 지난달 말까지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경남도협의회의 일부 지원을 바탕으로 의령군협의회가 주관해 진행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구를 우선 선정해 총 26가구에 안전바를 설치했다. 협의회는 화장실 내 안전장치를 확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한재봉 회장은 “홀로 생활하시며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일상 속 안전장치”라며 “필요한 가구부터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컸고, 앞으로도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올 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수강생들이 기량을 선보이는 ‘2025년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함께 나눈 시간, 함께 나눈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며, 작품 전시와 무대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도자기공예 ▲서예 ▲가족 머리 깎기 ▲천아트 등 11개 팀의 300여 점 작품이 선보인다. 무대 공연에는 ▲고고장구 ▲노래교실 ▲통기타 ▲힐링요가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준비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공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수강생 창작 작품 전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