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민선 8기의 핵심 목표인 ‘청년이 원하는대로, 하동’ 실현을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 및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하동군은 청년 정책 강화를 위해 청년정책 부서를 신설하고, 청년정책자문단 및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 하는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과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며, 지원 기준이 지난해 기준중위소득 150%에서 올해 180%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금액 또한 청년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부담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여성농업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 티카페하동에서 예비 부모를 위한 특별한 태교 티클래스 ‘맘(MOM) 행복한’ 이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열린다. 임산부들이 차(茶)를 활용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명상과 호흡을 통해 태아와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태교 티클래스 하동야생차치유관에서 운영되며, 5팀(10명) 선착순 접수로 참여비는 2인 기준 5만원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엄마, 아빠가 직접 자수를 놓는 아기 턱받이(1팀당 2개) 자수 수업과 임산부도 마실 수 있는 디카페인 차를 이용한 티클래스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태교 요가, 마지막으로 녹차 족욕까지 알차게 구성된다. 임신 기간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태아와 부모의 정서적 교감을 돕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건강한 태교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예비 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네이버에서 ‘티카페하동’을 검색한 후 해당 날짜에 맞춰 예약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농산물유통과로 하면 된다. 한편, 하동군은 차(茶) 문화 발전을 위해 ‘하동 티마스터(티 소믈리에, 티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 해외시장 개척단이 3월 3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와 미국을 방문하며 하동녹차 및 농특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멕시코 하동다실 1호점 개설, 대형 유통업체 및 카페 프랜차이즈와의 수출협약 체결, 미국 애틀랜타에서의 판촉전 및 수출협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세계 시장 개척의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멕시코시티(3.3~6일) : 하동녹차, 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하동군 시장개척단은 멕시코시티 일정의 첫날, 현지 트렌디한 번화가 라 콘덴사(La Condensa)에 위치한 ‘Matcha Mio Cafe’에서 하동다실 1호점을 성공적으로 개설했다. 이를 통해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첫발을 내디뎠다. 개점 행사에는 배우 Adrián Chávez, 차 소믈리에 Edsa Ramirez, 작가이자 차 칼럼니스트 Mirell Riviello 등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팝업스토어 운영과 가루녹차 블렌딩 음료 및 전통 덖음차 시음 행사를 진행해 하동녹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올해 노후 경유 자동차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약 2억 9천6백만원을 부과했다.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총 1만 1천여 건으로, 2025년 1기 정기분은 3천여 건(8천1백만원), 과년도 체납분은 8천여 건(2억1천5백만원)으로 납부 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납부 대상자는 농협, 우체국, 신협 등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적힌 가상계좌를 이용한 계좌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압류 및 공매 처분과 급여 및 통장 계좌 압류 등 강제 징수가 이뤄질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3월 이전 제작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환경오염의 책임을 일부 부담시키고, 이를 통해 환경개선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운영되어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를 통해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
경남일간신문 | 트로트계의 어린왕자, 국민사위라는 별칭을 가진 가수 손빈아가 미스터트롯3 최종라운드 TOP 7인에 진출했다. 하동군 악양면 출신으로 올해 가수 데뷔 8년 차를 맞은 손빈아는 지난 2017년 27세에 우연히 참가한 제9회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8년 정규 1집 앨범 '다듬이'와'사랑해 당신'으로 공식 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에 출연한 손빈아는 준결승 1위를 차지하며 최종 4위의 성적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또한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도전하여 시즌 1에서는 최종 100인에 이름을 올렸고, 시즌 2에서는 본선에 진출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미스터트롯 시즌 3에서는 최초로 매 라운드 진, 선, 미를 모두 기록하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최종 결승전에 당당히 진출해 트로트 황태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결승전은 오는 3월 13일 목요일 저녁 9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최종 순위는 심사위원 마스터 점수와 함께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 인구정책 총괄 부서원들은 인구소멸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군마현 가와바마을을 방문했다. 가와바마을은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인구 감소 속도를 둔화시키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지역활성화 정책과 성공 요인을 직접 견학하고, 하동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와바마을은 도쿄에서 130km 떨어진 군마현에 위치한 인구 3,000여 명의 초고령화 지역으로, 전체 면적의 83%가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1971년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1974년부터 ‘농업+관광 융합마을’ 정책을 수립해 50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특징이다. 1980년에는 세타가야구와 협정을 맺고 구민시설을 설치했으며, 이후 마을 기업 ‘전원플라자 가와바’를 설립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전원플라자 가와바’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쌀, 사과, 유제품, 수제맥주 등을 판매하며, 연간 방문객 300만 명과 재방문율 60%라는 놀라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3월 7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제2기 하동군정책자문단'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2기 정책자문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주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하동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운영된 제1기 정책자문단은 군정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정책 제안을 통해 군정 발전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화개 119안전센터 부지 이전 △한옥호텔 효율적 운영 방안 △농업인재 인력은행 및 외국인 기숙사 설립 등 지역·도시개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출범한 2기 정책자문단은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하동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실효성 높은 정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제1기 정책자문단이 군정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만큼, 제2기 정책자문단도 군정에 발전적인 정책
경남일간신문 |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을 맞아 적량초등학교를 방문해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춘호 교육장은 적량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찾아 신입생 2명을 축하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책꾸러미와 손태극기를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직접 책을 읽어주며 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고, 학생들에게 입학 축하 메시지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 교육장은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흔들며 대한민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신입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농산어촌 지역은 인구 감소로 인해 입학생이 없거나 1~2명뿐인 작은 학교들이 많아 미래가 걱정된다. 하지만 작은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펼치며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는 지난 3월 7일과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폭력 예방과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는 3월 7일 하동읍 장날을 맞아 하동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하동경찰서 앞, 하동초등학교 백년탑, 하동구터미널, 하동도서관 등 군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거점에서 피켓을 들고 여성 폭력 예방과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렸다. 출근길 주민들과 장을 보러 나온 어르신,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한 결과, 많은 시민이 여성 인권 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공감을 나타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하동 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빵과 장미꽃을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다지고, 향후 함께할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3월 8일에는 하동군 보건소, 시니어클럽, 노인회와 협력해 하동군 영화관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하동군에 1년 이상 거주한 65~69세 군민(1956년 1월 1일부터 1960년 12월 31일 출생)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발병 위험 및 합병증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나, 백신 비용이 높아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하동군은 2024년부터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2025년 지원 대상자는 작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위탁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접종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65~69세 일반 군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접종 시행비는 본인 부담이다. 반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신분증, 주민등록 초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경남일간신문 | 경남 하동군이 제27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기간 중 특별한 웨딩촬영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십리벚꽃길 차없는거리에서 진행되며, 벚꽃 아래에서 로맨틱한 순간을 기록하고 싶은 커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개십리벚꽃길은 벚꽃나무 아래에서 혼담을 나누면 백년해로를 기약한다는 전설이 있어 ‘혼례길목’으로 불린다. 이를 테마로 한 이번 이벤트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와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연인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음) 신청자는 구글폼을 통해 촬영 가능 일자와 함께 신청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14팀에게는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고화질 보정 사진(5장)이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부케, 베일, 티아라, 나비넥타이가 대여 가능하며, 웨딩드레스 및 정장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 외 시간대는 일반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벚꽃 아래에서 찍은 사진을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2월 18일 개장한 하동시장 아이조아 노리터가 2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3월 1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하동군 통합예약센터에서 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 희망자는 하동군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센터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조아 노리터는 만 24개월 이상부터 만9세(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회차당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회차 09:30 부터 11:30, 2회차 13:00 부터 15:00, 3회차 15:30 부터 17:30이며 이용요금은 회차당 1인 2천원이고(아동, 보호자 별도) 하동시장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입한 당일 영수증 지참 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아이조아 노리터는 영유아의 안전한 놀이활동을 위해 보호자 동반 이용이 필수이며, 안전하고 깨끗한 키즈카페 이용을 위해 양말을 꼭 착용하고 이용해야 한다. 또한, 맞벌이 부모 및 평일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도 정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 화개면은 지난 8일 국태민안과 새봄맞이 자비나눔 방생문화제를 맞아 휴심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150포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화개면에 위치한 휴심사는 10여 년 전부터 공양미 기부뿐 아니라 마을 어르신 보양식 지원, 경로당 쌀 기부, 장학금 후원, 복지관 지원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벽암 스님은 “방생법회는 불교에서 생명 존중과 자비를 실천하는 의식으로, 보통 물고기나 가축 등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성철 화개면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생명 존중의 가르침을 본받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 150포는 화개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50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 보건소는 7일, 지역 내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만 60~64세 주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지역가입자 월 57,000원 이하, 직장가입자 월 127,500원 이하) 해당자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를 기준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가구주 포함)은 1개당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1개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개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또는 의료급여 수급 증명서,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작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 적량면에 위치한 한국조형예술원(KIAD) 지리산아트팜캠퍼스가 2025학년도 이탈리아 브레라 국립미술원(Accademia di Belle Arti di Brera-Milano) 예비과정을 개강하며, 글로벌 예술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예비과정은 지난 3월 2일부터 시작됐으며, △조각 △회화 △그래픽 △장식미술 △사진 △디자인 △무대미술 △패션 △뉴테크놀로지 등 총 9개 전공으로 이뤄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학사학위 소지자(석사과정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예비과정은 ▲이론 및 미술사 ▲전공 실기 및 동시대 미술사 ▲전공 교수 개인지도로 구성되며, 온라인 수업(비대면)과 이탈리아 현지 수업(대면)을 병행하는 융합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통역 지원을 제공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고, 구술시험(면접) 준비반을 별도 운영하여 브레라 국립미술원 입학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은 브레라 국립미술원 현직 교수진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며, 한국인 조교가 교수와 학생 간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