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13일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앞으로 정책연구의 질을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창원문성대학교 박성호 교수,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정보현 교수, 창신대학교 정삼석 명예교수, 창원대학교 주기완 교수 등 외부 전문가 4명과 이해련, 홍용채, 최은하, 박해정 등 의원 4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이해련 의원을 위원장으로, 정삼석 명예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심의위는 이날 도시발전연구회·좋은조례연구회·창원특례시도시리브랜딩연구회·미래전략산업연구회·관광정책개발연구회 등 5개 연구단체의 용역과제를 심의했으며, 앞으로 정책연구용역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태화 의장은 “위원 여러분의 분야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정책개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각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3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와 전문기관은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에 협력하고, 노인학대가 의심되거나 인지했을 경우 전문기관에 즉시 의뢰하는 등 노인인권보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은 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존엄성이 보장되는 시설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설 모니터링 및 인권침해 유발 요인 등을 개선하도록 지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5명을 인권지킴이로 위촉하고, 4월부터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및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시청 제3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장과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도 이뤄졌다. 강의에 나선 서수정 관장은 시설 내 인권침해가 우려되는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현장 사례 중심의 인권 보호 교육을 통해 인권지킴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3일 웨딩유로 프라하홀에서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마산지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제12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마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수어공연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1995년 설립된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마산지회는 마산수어통역센터 운영, 사랑의 수어교실 운영 등 농아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박영일 지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더욱 발전하는 장애인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30년간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지역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서명일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 1동)은 13일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곳에는 가로수를 심을 수 없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도시숲법은 신호등 등 도로안전시설의 시계를 차단하는 지역에 가로수를 심을 수 없게 하며, 지방자치단체가 조성·관리 방법을 정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서 의원의 개정안은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려한 것이다. 굽은 길과 교차로 등 보행자·운전자 시계 확보에 지정이 있는 곳에 가로수 식재를 제한한다. 또 각지(角地)로부터 8m 이상 거리를 확보하는 내용을 담았다. 서 의원은 “창원시가 가로수 조성을 통해 도로의 시각적 지표를 제공하고 강한 햇빛을 완화해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지만 교차로와 굽은 길 등에서는 시야를 차단해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는 사례가 많다”며 “조례에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해 실효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가 개정되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연안어장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3억 3,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7만 개의 인증부표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하식 및 정치망 등 부표를 사용하는 어업권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접수는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창원특례시청 수산과 및 각 구청 수산부서에서 진행된다. 신청 시에는 사업신청서(접수기관 비치)와 함께 수협, 어촌계, 법인의 경우 이사회 및 총회의결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는 신청된 사업을 내부 검토 및 우선순위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증부표 공급 지원사업은 쉽게 부스러지는 발포폴리스티렌(EPS, 스티로폼) 부표 사용으로 인한 연안어장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인증한 친환경 인증부표로 교체·보급하는 방식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136억 원으로 14만 9천 개의 친환경 부표를 보급한 바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3일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생활지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산동부경찰서 교통안전교육과 연계해 교통사고 사례와 예방 방법을 설명하며 어르신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 보행사고 안전교육 ▲보행자・운전자 교통안전수칙 ▲ 횡단보도 우회전 일시정지 등 꼭 필요한 교통안전수칙을 사례를 통해 흥미를 유도하며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를 통해 700여 명의 어르신에 전달 교육도 추가로 진행되어 더욱 효과가 크다. 아울러 시는 고령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시내버스 교통비 지원사업 등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약자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3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군 관계자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미8군 군악대, 시립무용단, 창원시 관광과, 주관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유일 군악·의장 행사인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군 관계자 간 공연 구성과 행사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공연 일정 및 안전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심명숙 관광과장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군악·의장팀 및 해외 군악팀의 고품격 퍼포먼스와 화려한 의장시범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예술 공연”이라며 “매년 많은 관람객이 찾는 만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국내 유일 밀리터리 Tattoo 축제로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육·해·공군·해병대 군악·의장대와 미8군군악대, 국방부 전통의장대 등 14개 팀과 민간 2개 팀 750여
경남일간신문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13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의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진행 중인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내서 용담마을과 중리 광려천을 연결하는 자전거길을 조성하는 공사로, 2024년 1월에 착공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창원시가 자전거 친화도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자전거도로가 시민들에게 휴식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관내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로컬 브랜딩과 지역 활성화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월 10일 오후 3시 “창원 청년이 만드는 ‘꿀잼’ 로컬 브랜딩”을 주제로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자 골목길 경제학자로 잘 알려진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창원의 특성을 반영한 로컬 브랜드 구축 전략과 청년 창업,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특강이 청년들이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창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 다양한 주제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연안어업 및 구획어업의 효율적 운영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연안·구획어업 어선·어구 감척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감척 대상 업종은 연안통발, 연안자망, 연안복합 및 승망류(호망), 장망류(낭장망)로 총 13척 내외가 감척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2020년 이전까지 344척, 2021년부터 현재까지 26척의 어선을 감척했으며, 올해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어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2025년 3월 16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어선을 소유했거나, 선령 35년 이상인 경우 1년 이상 소유한 경우에 해당된다. 또한, 어선 선령 6년 이상,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 실적과 연간 수산물 판매액 120만 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특례시청 수산과 어업보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정현 수산과장은 “이번 감척사업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 지원과 환경
경남일간신문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3일 창원상공회의소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강연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강연 전 인사말씀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준비 중”이라며 의원사 대표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홍남표 시장은 “오늘날 인공지능과 초연결 정보통신 기술 발달로 정책 결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시도 AI혁신팀을 신설해 AI기술을 행정업무 전반에 접목・활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의 주력 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조찬세미나에서는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인공지능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많은 기업인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올해부터 진해군항제 방문객조사 및 평가 방식을 전면 개선한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 방문객 조사 및 평가는 축제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군항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기존 조사와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보다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분석방법이 도입된다. 올해는 조사기간, 조사 외국어, 경제효과 분석, 수요 추정, 프로그램 만족도 항목의 조사 방식이 대폭 변경이 되어 프로그램과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 먼저, 기존에는 군항제 기간 중 5일 동안만 조사를 했으나, 올해부터는 군항제 10일 전 기간 동안 조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작년까지는 영어로만 외국인 관광객 조사를 했으나, 올해부터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자, 중국어 번체자까지 4개 국어로 늘린다. 이로 인해 군항제 방문 외국인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일본, 중국, 대만 관광객은 물론, 동남아 화교 관광객까지 조사가 가능하게 되어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아지게 됐다. 또한, 기존의 직접 경제효과 분석 외에 경제적 파급효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가 행사 때마다 되풀이되는 ‘바가지’요금 문제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축제 주관 위원회에서 허가해 준 입점 부스에서 음식 가격에 폭리를 취할 경우 삼진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엄중 대응을 예고했다. 시는 3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봄축제인 만큼 요금 안정을 위하여 ▲민관합동 바가지요금 점검TF 운영,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진해 군항제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바가지요금 근절에 집중한다. 우선 공무원, 지역 상인회·소상공인연합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과 협력하여 1일 6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바가지요금 점검TF를 축제 기간 내 상시 운영해 판매 품목의 중량 및 가격 미표기, 과도한 금액 책정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입점부스는 판매 메뉴의 중량과 가격을 함께 표기한 현수막을 게재하며 현금 결제 유도 및 신용카드 결제 거부 등 부정한 결제 시스템 사용 시 즉시 퇴출 조치 될 수있다. 더불어 삼진아웃제를 도입하여 바가지요금 적발 시 1회 경고, 2회 해당품목 판매 금지, 3회 퇴출 조치한다. 특히,
경남일간신문 | 창원복지재단은 2025년 재단 산하 노인복지관 운영 방향을 5대 핵심 가치인 ▲맞춤 복지 ▲참여 복지 ▲지속가능 복지 ▲존중 복지 ▲안전 복지를 정립하여 ‘주체적 성장을 더하는 복지, 미래를 잇는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화사회의 변화와 트렌드 반영으로 삶의 질 향상’, ‘시대 변화에 맞는 정서 plus 신체 돌봄 지원’, ‘일상에 스며드는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노인복지관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 참여자 주도, 미래지향적 서비스 실현, 다양성과 인권 존중, 공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인복지관 운영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문화 확산 도모와 디지털 복지관으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지향적 서비스 실현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지모델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산하 노인복지관 3개소(의창·성산·마산합포)는 2024년 1월부터 창원시설공단에서 창원복지재단으로 이관 운영하게 됐으며, 복지재단 운영을 통해 새로운 사업
경남일간신문 | (재)창원복지재단은 창원특례시로부터 수탁받은 시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원복지재단은 2023년 1월 ‘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는 ‘창원시 아이세상 장난감도서관’을, 올해 6월부터는 ‘창원시 진해가족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수탁시설의 운영내규 마련과 연간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시적인 점검 및 지원을 강화하여 조기에 운영을 정상화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수탁시설들은 이용자 욕구 및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종사자 교육 및 간담회 등 협의 체계 구축과 시설별 종합 안전・보건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창원 관내 장난감도서관 3개소를 통합 운영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증진하고, 운영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3개소 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 진해가족센터’ 운영을 통한 가족관계 및 가족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