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달 28일 고향사랑 방문의 해 수용태세 강화를 위한 민관추진위원회 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적극적인 행사 유치와 더 친절하고 더 청결한 남해 만들기’를 주제로 수용태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분과위원들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뿐 아니라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남해를 알릴 수 있도록 발전하길 기대 한다”며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우리 위원들부터 한발 더 홍보와 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3월 ‘꽃피는 남해’ 축제, 마이굿플레이스 사진공모전, 낭만남해 이벤트 등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축제뿐 아니라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계절을 앞두고 행정과 함께 남해에서 각종 유관단체의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재)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27일 남해군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의 건과 2025년 중·고등학교 교육 활동 지원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남해군은 관내 9개 중학교와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활동, 방과 후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장충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군민과 향우들의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은 올해 323명의 학생, 5개 단체에 총 3억 34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3월에는 일괄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오는 3월 8일부터 ‘스페이스 미조’ 3층 공연장에서 월 2회 독립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미조는 기존의 미조 남항 냉동창고를 재생한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남해군은 스페이스 미조에서 다양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감독과의 소통의 장도 펼칠 계획이다. 3월 8일 '어른 김장하'를 시작으로 3월 21일 '장손', 4월 12일 '그녀에게'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독립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구체적인 상영 계획은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및 네이버폼으로 예약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SNS 홍보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을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남해군은 부서별 주요 추진 사업을 군민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함은 물론, 국민고향 남해의 숨은 명소와 알찬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SNS 홍보단’을 구성했다. 각 부서와 읍면에 소속된 33명이 ‘SNS 홍보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SNS 홍보단 운영계획, 매체별 효과적인 홍보 방법, 쇼츠 제작 교육, 기타 토의 등이 진행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홍보단이 톡톡 튀는 창의성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가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시의성 있게 SNS 매체별 특성에 맞는 홍보 활동을 펼쳐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공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관광 명소, 축제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8기 SNS 알리미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남해군민 또는 남해를 사랑하는 우수 활동 블로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남해군 행정과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알리미단은 남해군의 주요 행사와 관광지, 맛집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제8기 SNS 알리미단을 선발하여 남해군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려 나가겠다”며 “특히 올해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인 만큼,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국민고향 남해’를 알리는데 알리미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이번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 타당성 분석, 점포 운영 등 일반 분야는 물론, 온라인 마케팅, 세무, 법률 등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지원 규모는 총 18개 업체다. 모든 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다만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남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남해군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지원을 기존 45억 원에서 75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025년 동계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국내 스포츠케이션(스포츠 + 여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지훈련에는 5개 종목(축구, 야구, 배드민턴, 검도, 럭비, 복싱), 115개 팀, 연인원 50,40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남해군의 온화한 기후와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남해군은 약 57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지훈련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더불어 금산 보리암 등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며 훈련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었다. 남해군은 동절기가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남해군의 숙박 및 음식 업소를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지훈련이 진행된 기간 동안 숙소 객실 점유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점들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남해군은 ‘2025년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기관·단체들이 함께 남해형 3려(배려·격려·장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생활개선 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는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남해군에서 제19대 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응원하기 위한 마음도 담겼다. 한국생활개선 경상남도연합회는 남해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보물초 캐기 체험 및 조끼 만들기 과제교육 등을 진행하며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남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해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특색있는 농특산물을 알아가고, 새롭게 출발하는 회장단이 한층 더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생활개선 경상남도연합회는 18개 시군 247개회 7,386명이 활동하고 있는 학습단체로 지난해 탄소중립 및 농작업 안전 예방 캠페인, 한부모가정 고추장 나눔, 6.25 참전용사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삼동면분회(분회장 최태정)는 지난 2월 28일 삼동면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각 노인회장 및 총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삼동면 분회의 전년도 결산과 신임 경로회장 및 총무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2025년 사업 계획 및 주요행사 등이 논의됐다. 최태정 삼동면 분회장은 “노인회장님들은 우리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서 후배들에게 고귀한 경험을 전수해 줄 선배님들”이라며, “최선을 다하여 지역 경로당을 이끌고 봉사함으로써 신뢰와 존경을 받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삼동면장은 “노인회 발전 및 경로당 활성화에 항상 힘써주시는 노인회장과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삼동면 어르신들이 활력있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설천노인대학이 지난 2월 28일 갱번마루(구 진목초등학교)에서 ‘제21회 입학식 및 개강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80여 명을 비롯해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장충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배움의 의지가 지역사회의 큰 원동력이 된다”며, “설천노인대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채현 설천면장이 입학생 및 재학생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남해군민 3려(배려, 격려, 장려) 캠페인’도 진행됐다. 박종업 설천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설천노인대학은 노래교실, 컴퓨터 교육, 서예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습과 교류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월 27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해군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남해군 장애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수를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 올해 시행할 주요사업 및 남해군 장애인복지 발전 방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경하고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남해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필요시 임시회의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남해군의 복지 정책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2월 27일 남해향교 유림회관 2층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는 2014년 남해군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 및 2025년 예산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고,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됐다. 임병훈 대표회장과 장성래 선임이사가 선출됐으며, 이사로는 조혜연, 김민영, 강미라 위원이 선출됐다. (사)남해군 생태관광협의회는 연중 앵강만 습지탐구, 탐조학교, 환경의날 탄소중립 홍보부스 운영, 생태관광 리더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환경부 주최 우수환경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월 27일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마늘명품화기금 운용 결산 및 성과분석 보고를 위한 ‘마늘명품화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행정,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재)남해마늘연구소, 군의원, 농업인단체, 전문농업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연 협의체이며, 마늘명품화 기금운용 계획 수립 및 결산보고와 기금운용 성과분석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마늘 명품화기금 결산의 건’과 ‘2024년 마늘 명품화기금 성과분석 보고 건’이었고, 2건 모두 원안가결 됐다. 또한 남해 마늘 명품화 및 시장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씨마늘 단지 확대에 대한 논의도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마늘명품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박영규 부군수는 “남해군의 주 소득원인 마늘의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를 막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남해마늘 명품브랜드 제고와 소비촉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남해마늘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사업
경남일간신문 | 한국농촌지도자 남해군연합회(회장 황종병)는 지난 2월 28일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올해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 40여 명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류경완 도의원, 박종길 부의장 및 군의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남해군 농촌지도자회는 남해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군연합회 선진지 견학 △3개 읍면 선진지 견학 △공동학습포장 운영 △마늘 및 감자 재배기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연합회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농촌환경정화사업으로 빈농약병 수거를 추진했으며, 소형중장비 교육을 통해 20명의 회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군연합회 행사와 농촌환경정화활동에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았던 읍면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시상에서 최우수상은 설천면, 우수상은 고현면, 장려상은 이동면이 수상했으며, 수상 읍면에는 부상으로 화전화폐 30만원, 20만원, 1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황종병 회장은 “지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환경 개선과 회원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 순회 교육 9회, 농업기술센터 집합교육 6회 등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참여 친원 1500 명보다 더 많은 1,803명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열기를 방증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최신 농정 시책을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동이 어려운 고령농들을 위해 읍면 순회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남해군의 주요 작목인 벼, 마늘, 시금치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재배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다양한 정책 정보도 제공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집합교육에서는 남해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호박, 참다래, 두릅, 마늘, 고추 재배기술이 다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기후변화로 인해 작물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