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회의실에서 미리벌초등학교와 밀양아리랑 및 국악 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 학교’지정 운영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사업이다. 밀양아리랑의 올바른 전승과 국악 교육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특별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는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교육지원청, 예림초등학교, 부북초등학교, 미리벌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한다. 올해 밀양아리랑 학교 수업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저학년과 고학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과 국악 실기 분야로 운영된다. 수업에는 2022년 밀양문화관광재단의 연구 및 출판 교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밀양아리랑 교과 교재Ⅰ, Ⅱ’가 활용된다. 이 교재는 모든 학년의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밀양아리랑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음악, 체육, 미술 등 예체능 과목뿐 아니라 국어, 사회와도 연계된 통합형 밀양 얼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밀양아리랑을 기초로 우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 및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또는 노령화 등의 생계 위협을 받을 경우, 사업 재기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밀양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퇴직금 또는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1년 동안(최대 12회) 매월 5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시는 2022년부터 장려금을 지원해 왔으며, 어려운 소상공인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청은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후 30일 이내 매출액 증빙자료(연 매출 3억 원 이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생활 안정을 기하고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삼문동은 주택관리공단 밀양삼문관리소와 1일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대다수 입주민이 취약계층인 삼문휴먼시아 아파트에 잠재돼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해 위기 의심 가구 정보 공유를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안전망 제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수 밀양삼문관리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입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한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취약계층이 밀집돼 있는 삼문휴먼시아와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사)경남무형문화재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에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밀양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는 1987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에서 지신밟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활용해 2017년부터 총 1,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백미 등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 해왔다. 남정곤 회장은“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밀양법흥상원놀이를 널리 알리고, 그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 모든 회원이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해 주신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더 많은 단체와 기관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함께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대·제5대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회기 이양, 이임사, 취임사, 축사,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소개, 임원진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4대 이달우 이임 회장은“재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서 기뻤으며, 그동안 협조해 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지역에 대한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게 된 제5대 김태훈 취임 회장은“주민자치는 참여와 소통에서 시작한다”라며“주민자치가 많은 시민의 참여와 함께 멈추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신 이달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새로 취임하신 김태
경남일간신문 |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밀양시가 봄을 맞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영남루, 위양지 등 문화 관광명소와 봄꽃이 어우러진 밀양은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관광 성수기를 맞는다.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봄꽃 행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봄꽃 명소, 밀양의 비경을 수 놓다 밀양의 대표적인 봄 관광 코스인 영남루 주변 벚꽃길은 국보인 영남루와 밀양읍성, 밀양강이 어우러진 풍경에 벚꽃이 더해져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한다. 밀양강을 따라 펼쳐지는 벚꽃길은 매년 많은 사람이 찾는 벚꽃 명소이다. 이와 함께 가곡동 벚꽃길, 삼랑진 안태마을 벚꽃길도 연인과 가족들의 봄나들이로 각광을 받는다. 상남면 종남산 진달래 군락지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정상에 오르면 밀양시가지와 낙동강 들녘, 영남알프스 산군이 한눈에 들어오는 가운데 분홍빛 진달래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매년 4월 초순이면 절정에 이른다. 하남읍 명례생태공원 일대는 5월이 되면 낙동강과 함께 금계국이 드넓게 펼쳐져 노란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가곡동은 가곡 1통 전광호 씨가 1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곡 1통 주민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83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자 전광호 씨는“갑작스러운 산불로 생계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전장표 가곡동장은“역대 최악의 산불이라고 평가받는 이번 재난에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내면은 산내면에서 맥문동 첫 수확이 시작되면서 농가들이 분주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얼음골 사과로 유명한 밀양 산내면은 맥문동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주산물이다. 맥문동은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만성기관지염, 인후염에 효과가 있으며, 항암성과 항당뇨 기능도 갖고 있다. 특히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맥문동의 덩이뿌리를 약제용으로 사용하기까지는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 뿌리가 다치지 않게 수확 후 흙을 털어내고, 기계 없이 사람의 손으로 맥문동 심을 제거하는 거심 작업까지 이루어진다. 지역마다 심 제거 여부가 다르지만, 산내면 농가들은 심까지 제거해 약제를 필요로 하는 제약회사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김민섭 봉촌마을이장은“작년 늦더위가 길어지고 봄철 가뭄 등의 기상 악화로 덩이뿌리 형성이 예년보다 저조한 상황이다”라며“올해 맥문동 작황은 4월 말까지 수분공급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5일 오후 3시 밀양향교에서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선비풍류’공연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밀양지역의 무형유산과 밀양아리랑 등을 접목한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4월부터 10월까지(7월과 8월 미개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펼쳐질 선비풍류 공연은 밀양의 국가 무형유산 등을 활용한 공연과,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일대기를 극화한 뮤지컬로 구성돼 밀양만의 특색을 담은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향교의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유산을 살펴보고 환경 보호도 함께하는‘우리 지역 문화유산 愛’플로깅 프로그램과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인문학 산책 프로그램인‘선비학당’,‘선비문화탐험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영남의 2대 유향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역사와 전통성이 우수한 밀양향교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로컬문화를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임신 전․후 건강 관리와 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제공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4개 과정으로 총 21회에 걸쳐 운영된다. 임산부 및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임산부 요가교실, 설레는 맘(MOM) 만들기 태교교실, 아빠랑 아기랑 초보아빠 육아교실, 그림책 힐링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제1기 임산부 건강 교실은 오는 9일 보건소 별관 3층에서 시작하며, 16주 이상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임신부의 순산과 태아와의 교감을 돕기 위한 요가 프로그램을 1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김효선 건강증진과장은“임산부의 건강 교실 운영으로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게 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4개 복지사업에 대해 지원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한 68종의 소득·재산자료를 반영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사전 통지서를 발송해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자격 중지 및 급여감소자에 대해 긴급복지 등 타 복지사업을 연계하고 민간 자원을 활용해 복지혜택 감소가 가구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가족관계 기능 상실 여부, 정서적·경제적 부양이 실제 이뤄지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구제할 방침이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이번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고, 수급 탈락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는 긴급 지원 등 타 복지제도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1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산불 예방 지킴이 집중활동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도사 186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산불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집중 활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마을 어르신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이뤄지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생활지도사들은 읍·면·동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을 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 우리들통합지원센터 등 지역 사회단체가 협력해 산불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이번 산불 예방 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
경남일간신문 | 지역 축제 브랜드 공연에서 나아가 글로벌 문화관광콘텐츠로 도약하려는 밀양시가 또다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실경멀티미디어쇼‘칼을 품고 슬퍼하다’(제작: 박스미디어)는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밀양강오딧세이 작품명이다. 다가오는 5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가운데 22일부터 24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칼을 품고 슬퍼하다’는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밀양 출신의 승병장이자 외교관이었던 사명대사 이야기다. 이순신과 달리 조선의 숭유억불 정책에 의해 그 업적이 가려졌으나 오늘날 다양한 역사적 연구에 따라 그의 숭고한 사상과 영향력이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곳곳에서 동시대적으로 드러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칼을 품고 슬퍼하다’의 드라마를 이끌 사명대사는 송일국이며, 극 중 아랑역으로 원더걸스 선예가 캐스팅됐다. 또한 K-드라마와 K-Pop을 대표하는 배우 송일국과 선예 뿐만 아니라, 조상웅, 서광현, 김민수, 왕시명, 장윤호, 한예원 등 전문 배우들이 함께한다. 한편, 밀양시소년소녀합창단, 춤노리예술단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31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밀양도서관 신축·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및 독서 문화 환경 개선을 목표로 내이동 구 밀양대 유휴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특색 있는 도서관을 신축하며,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밀양시와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삼랑진읍에 소재한 경남도교육청 밀양도서관은 2010년에 개관했다. 향후 내이동에 신축 도서관이 완공되면 삼랑진읍의 기존 밀양도서관은 밀양시로 운영권이 이관돼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축 도서관이 들어설 내이동은 과거 밀양시 원도심의 중심지였으나, 밀양대학교가 이전한 이후 인구 유출과 함께 지역 상권과 문화 인프라가 쇠퇴하면서 점차 활력을 잃게 됐다. 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구 밀양대 부지에‘햇살문화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신축 도서관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열정 넘치는 인재를 뽑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신규직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직은 전기직 5명, 기계직 5명, 천문직 1명을 선발하며, 공무직 9명까지 포함해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총 20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은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학력에 상관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31일부터 4월 14일까지로, 온라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은 4월 26일에 시행한다. 이후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5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출 서류 및 작성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채용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민 이사장은“이번 채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인재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