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덕계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7일 회원 16명이 밀양 북부봉사관을 방문하여 빵만들기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해 만들어진 빵(100만원 상당)은 8일 양산시적십자가 주관하는 평산동휴먼시아 어르신 이동무료급식 행사에 후원할 예정이다. 박선화 회장은 “적십자봉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빵으로 나눔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소주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소주동 공구도서관'을 4월부터 본격 운영 개시한다. 공구도서관은 서울 및 부산 등 타지자체에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공유 경제’의 한 사례로서, 2025년 소주동 주민자치회 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소주동에 구비된 공구는 총 22기 24종으로 전동드릴과 볼트커터, 예초기와 같이 간단한 수리에 필요한 기기부터 고속절단기와 인버터용접기, 전기톱 등 소규모 집수리 공사에 쓰일 기계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공구 대여를 원하는 소주동민은 소주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되며, 최대 3종의 공구를 2박 3일간 대여 가능하다. 김산석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사업 공모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공구들을 준비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며 “앞으로 공구 대여 및 집수리 봉사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순재 소주동장은 “소주동 공구도서관은 ‘일상에 가까운 복지’를 주민들의 참여예산 아이디어로 성사시킨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사업의 지속을 위해 많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8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관내 건축물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사이버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저수조 관리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도시설 관리자 77명이(정원80명)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작년 집합교육 이수율은 15%(137개소 중 21개소)였지만 올해는 현재 42%(145개소 중 61개소)로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도법 개정으로 7월 16일까지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교육과 동시에 현장 접수 창구를 운영해 교육생들이 편리하게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수조 위생관리 기준, 수도법 개정사항과 신고 절차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장 질의응답과 사례 중심 교육을 병행해 참석자들의 실무 적용력을 높였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온라인 교육으로는 수도시설 관리자들의 현장 실무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저수조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와 수도법 개정에 따른 신고를 원스톱으로 지원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무주택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지원금 한도를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최대 40만원으로 인상했다. 이번 지원금 인상은 국토교통부 사업 지침 변경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2025년 3월 31일 이후 보증 가입자에 한해 지원금이 기존 최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됐다. 신청 방법도 기존 온라인 접수(경남바로서비스, 정부24) 외에 HUG안심전세포털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방문 신청 및 온라인 신청이 있다. 방문 신청은 양산시청 제2청사 공동주택과에서, 온라인 신청은‘경남바로서비스’나 ‘정부 24’, ‘HUG안심전세포털’을 이용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한도 인상으로 양산시민의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정보 획득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2월 1일부터 정식 개통된 청년 정보 플랫폼의 명칭을 공모한다. 플랫폼의 차별화된 명칭 선정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어 인지도와 접근성을 제고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연령이나 거주지에는 제한이 없이 양산시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청년 정보 플랫폼의 목적과 기능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양산 청년의 미래 비전을 담은 명칭으로, 무분별한 외래어와 축약어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제안 명칭은 10자 이내로, 설명은 15자 이상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명칭 선정은 1차 내부심사, 2차 서면심사, 3차 선호도 조사(온라인 투표) 등 단계별 평가를 통해 진행된다. 시상은 최우수 1명에게 50만원, 우수 2명에게 각 20만원, 장려 2명에게 각 10만원을 수여하며,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권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신청 접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신중년(40~64세) 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스펙-업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전문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 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층이 새로운 직무 역량을 갖추고 재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전산세무 2급 △용접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전문 분야의 직무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 컨설팅과 맞춤형 취업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신중년 스펙-업 플랫폼 사업을 통해 신중년층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신중년은 양산시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팀을 방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주요현안사업인 사송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사송하이패스 IC 양방향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특히 원활한 양방향 추진을 위해 ‘부산방향’을 먼저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서울방향’에 대해서는 별도의 타당성 용역 시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골든타임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먼저 부산방향은 2023년 9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사송지구 하이패스 IC 관련 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부산방향 사업비는 하이패스 IC 설치용역에서 사송지구 내·외 하이패스 IC 이용수요 분석해 양산시와 LH가 각각 부담하기로 하고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도로공사에 타당성 보고서 제출 등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방향은 LH에서 난색을 표하고 있는 만큼 양산시에서 시비로 타당성 용역비 확보하고, 향후 시행할 용역에서 B/C분석 등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히 나올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사업비 절감방안을 최대한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단계별 추진 계획은 실제 대구와 달성군을 경유하는 유천하이패스 IC도 1단계 금호방향을 개통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희종)은7일 양산시하수도공기업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하수도공기업은 양산시의 하수도의 계획 및 하수도시설의 정비·확충, 요금체계 설정 등 하수도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는 양산시 산하 공기업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장학금은 2024년 지방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의 일부를 활용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이사장은 “기탁받은 장학금은 양산의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에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양산시상수도공기업에서 역시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받은 인센티브의 일부인 300만원을 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올해'저장강박 의심가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저장강박 의심가구, 은둔‧고립 가구, 거동이 힘든 돌봄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봉사단체, 인적안전망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돌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관내 저장강박 의심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집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평소 저장강박 증세로 인해 집안 전체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로 인해 심각한 위생 문제와 악취를 겪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이웃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이어지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해당 가정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한 '웅상사랑의집고치기 봉사단(10명)'과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6명)' 위원은 이날 손발을 걷고 힘을 모아 집안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모두 치우고 집안 곳곳 꼼꼼하게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지역구 시의원인 김석규 의원도 함께 참여하면서 취약가구 돌봄에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본 사업은 집안 내 생활폐기물과 불필요한 물건으로 가득 찬 관내 돌봄취약 가구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독립기념관에서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에 ‘광복 80주년 2025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상반기 성인교양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강좌에서는 1940년대부터 해방까지 국내외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전개 양상과 성격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광복의 의미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전망이다. 아울러 인근 지역인 포항의 대전 3.1의거 기념관과 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 현장답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당시의 역사상과 현장감을 생생히 느끼고자 한다. 먼저 1강은 ‘해방 직전 국내외 독립운동의 전개와 성격’이라는 주제로 변은진(전주대) 교수가 해방 전후의 국내외 동향과 일제 패망 후 조선 독립에 대한 정세 인식, 독립 및 건국 준비, 국내와 일본의 소규모 비밀결사운동 및 조선건국동맹의 활동과 의의 등을 자세히 살펴본다. 2강에서는 ‘몽양 여운형과 해방24’라는 제목으로 강지현(몽양여운형기념관) 학예연구사가 해방 전후 건국준비위원회에서의 여운형 선생의 삶을 통해 광복 막전막후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한마음축제』를 오는 5월 24일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 및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며,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와 함께 "청소년, 함께 빛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청소년들이 서로를 비추고 세상을 밝혀나가는 주역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축제의 핵심 행사 중 하나인 ‘전국청소년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음악, 퍼포먼스, 동아리존(체험부스)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양산시 북부동에 위치한 양산천 둔치(삽량문화축전 행사장)에서 5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팀은 오는 4월 22일 18:00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접수된 팀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동영상 및 서류를 통한 예선심사가 진행된다. 본선 진출팀은 5월 2일 발표될 예정으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하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하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하북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됐다. 황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전국을 뒤덮은 산불 피해로 인해 이재민들이 많은 아픔을 겪고있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수 하북면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을 넘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준 하북면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하북면에서도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신고·납부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및 SNS채널 등을 통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신고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신고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지자체별로 각각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또 작년부터 신설된 규정에 따라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 초과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피해(제주항공여객기사고,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세의 납부기한을 연장 받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도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 직권으로 연장하여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다만 납부기한만 연장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4월 10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2025년 양산시립합창단 찾아가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나눔음악회는 평소 문화예술활동을 접하기 힘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우, 그리고 입원으로 지친 환우들을 위한 행사로, 양산시립합창단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 등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관객들이 예술성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음악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상반기 6회, 하반기 4회 총 10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약 1시간 동안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으로 구성한 합창·중창·독창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모두가 함께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연일정은 ▲4월 10일 노아병원 ▲4월 25일 양산희망학교 ▲5월 7일 홍익요양병원 ▲5월 8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5월 9일 웅상노인복지관 ▲5월 21일 통도아트센터 ▲9월 10일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9월 25일 경남도립양산노인전문병원 ▲10월 2일 양산시노인복지관 ▲10월 24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이다감 문화예술과장은 “나눔음악회는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주민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보고회는 웅상출장소 소장을 비롯해 4개 부서장, 웅상지역 4개동의 동장과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하여 한 분기 동안 주민들이 이‧통장을 통해 4개동에 제출한 건의사항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과정은 주민들이 직접 낸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하여 웅상 지역의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기 위함이다. 올해 1분기 동안에는 77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돼 55건은 처리완료 또는 처리중이며, 나머지 22건은 장기검토 또는 처리불가로 분류됐으며, 오는 15일 오전 11시 웅상출장소 회의실에서 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는 주민과 행정 간의 지속적인 소통 창구로서의 의미가 크다. 주민들은 이 보고회를 통해 자신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행정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함으로써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웅상출장소는 이러한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