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5일 40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해남 일원에서 ‘거창한 인문답사’를 운영했다. ‘거창한 인문답사’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거창군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만리를 걷고 만권의 책을 읽자’라는 주제로 박물관, 유적지, 문학관 등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와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학습을 제공한다. 이번 답사에서는 조선시대 대표 문인인 추사 김정희와 화가 윤두서의 생애를 중심으로, 해남의 대흥사와 녹우당을 방문해 인물과 장소에 얽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물사와 시대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추사 김정희와 윤두서의 삶과 그 정신이 깃든 공간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거창한 인문답사의 일정은 5월은 경북 청송과 양양, 10월은 경기 양평의 다산생가, 두물머리, 11월에는 수원화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오는 4월 19일 오후 1시, 상림공원 내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인기 역사 강사 최태성 씨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고운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역사에 말을 걸다 – 상림에 남겨진 고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주제로, 천령군 태수로 재직하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상림을 조성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그의 인문적 사유를 중심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최태성 강사는 대중적 역사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역사 교사로,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와 더불어, 감동과 통찰이 깃든 스토리텔링으로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대표 저서인 『역사의 쓸모』는 23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왜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공감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최치원 역사공원과 상림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군민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상림에 담긴 역사 이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창녕문화원이 산청군 산불 사고 희생자 구호 성금 408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삼윤 원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이 상처를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창녕군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 도립극단은 2025년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극 빌미와 음악극 둥둥 낙랑둥의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립극단 순회공연은 지난해 12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조사를 거쳐 공연장 여건 등을 고려한 공연 가능지역 7곳을 선정했다. 이번 순회공연은 경남도립예술단의 지역 밀착형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공연 접근성이 낮은 군 지역을 우선으로 도민들의 문화 향유의 균형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극 빌미는 삶의 모순과 거짓, 진실의 경계를 치열하게 추적하는 작품으로 “거짓말을 계속하면 결국 패가망신한다”라는 윤리적 보편성을 중심에 둔다. 거듭되는 거짓과 진실을 감추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눈앞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외면하는 태도가 만들어내는 괴물 같은 현실을 그려낸다. 빌미는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 최원석 연출의 대표작으로, 2019년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연극바캉스’를 통해 도민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순회공연 사업으로 거창, 김해, 남해, 합천 4곳에서 도민의 호평을 받았고, 그 여세를 이어 올해 다음과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제50회 홍의장군축제 기념 제23회 전국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령군궁도협회에서 주최하고, 홍의정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최고의 궁도 시설 가례면 홍의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1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대대적으로 개최됐다. 대회 결과 정대항(단체전) 우승은 경주시 호림정에서 차지했으며, 개인전 노년부는 신안군 용항정 최경복, 장년부는 합천군 죽죽정 김광석, 여자부는 여수시 군자정 오향숙, 실업부는 광주광역시 체육회 김연수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일간신문 | 가야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15일 가야읍 아라길 특설무대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전통시장 대한 관심을 유도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각설이 타령, 고고장구 등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상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흥겨운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잔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홍순기 회장은 “행사장을 찾은 많은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창한 봄 날씨 만큼 마음껏 잔치를 즐기시고 전통시장도 자주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하인사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야전통시장은 1965년도에 개설돼 상설시장과 정기 5일장이 공존하는 전통시장이다. 관내 5일장 중 가장 큰 장으로 외지 상인들과 방문객이 많이 찾아 지역전통시장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025년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함안의 풍류, 예(藝)에 노닐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함안의 풍류, 예(藝)에 노닐다’ 는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산서원(경남문화유산자료 제 590호), 함안향교(경남유형문화유산 제211호), 칠원향교(경남문화유산자료 제181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방문객들에게 알리고자 하며, 풍물패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이 주관한다. 이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향교서원의 밤(夜)편지’는 서산서원에서 선비 문화를 체험하는 1박 2일 숙박 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 속 인물인 생육신 ‘조려’와 문화유산을 오감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풍물패청음의 공연으로 시작해 함안의 연잎밥을 활용한 친환경 식사, 소원 풍등 만들기, 다례 및 유생체험, 가족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서산서원과 생육신 이야기를 만났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일, 5일, 12일에 각 1박 2일로 총 3회 운영됐
경남일간신문 |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히는 빈 필하모닉에서 탄생한 최초의 여성 현악 사중주단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Philharmoniker Das Quartett)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 관객을 찾는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카테리나 프롤로바(Ekaterina Frolova), 마르티나 미들(Martina Miedl), 비올리스트 안토니아 오니무스(Antonia Ohnimus), 첼리스트 우르술라 벡스(Ursula Wex)가 무대에 올라 정교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빈 필하모닉은 창단 이래 최근까지 보수적인 전통을 유지하며 오랫동안 남성 단원들로만 구성된 유일한 단체였으며, 이는 여성 단원들에게 가장 늦게 문을 연 오케스트라이기도 하다. 이러한 보수적인 환경에서 마침내 그 벽을 허물고 들어간 여성 단원들의 도전과 실력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갖는다. 빈 필하모닉 최초로 결성된 여성 콰르텟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은 기존의 남성 중심 연주 스타일을 넘어선 빈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단순히 여성 연주자들의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김주홍과 노름마치예술단의 퓨전국악 ‘허튼소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튼소리’는 전통 타악과 가야금, 피리, 태평소 등이 어우러진 국악 콘서트로, 한국 전통음악의 멋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퓨전국악 공연 ‘허튼소리’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신록이 짙어지는 봄의 한가운데,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부곡온천축제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군은 78℃ 국내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덕암산 산신제로 시작해 온천수 취수제, 온천수 행진 퍼레이드, 온정제 및 개막식 축하공연까지 이어지며, 부곡온천의 정체성과 전통을 알리는 의식으로 첫날의 막을 올린다. 무대 위 열기도 뜨겁다.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축제’, 개막 축하공연, 군민이 하나 되는 힐링 콘서트, 제2회 전국 통기타 대회 등 음악과 열정이 온천수처럼 끓어오르는 공연이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울공원과 소공연 족욕장에서는 78℃ 온천수로 삶은 계란 시식회와 축제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청년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통기타 하모니도 펼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5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존과 포용의 가치를 강조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4월 20일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지사는 격려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서로 배려하고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도에서도 장애인의 행복과 일상을 돌아보며 희망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삼아 포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기념식, △장애인 복지 유공자 포상, △공연·전시, △홍보부스 운영,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4월 15일 2025년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 춘향례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림공원 최치원 역사공원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주관으로 유림 회원 및 전국 각지 경주 최씨 종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1시에 개최된 춘향례의 초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으로 최성봉 함양읍장이, 종헌관은 박찬택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장이 봉행했다. 한편, 오후 2시에 지리산문학관 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최치원 한중미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최강식(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전 문체부장관)이 ‘대관림과 상림’ △이빈(중국 양주 최치원기념관 관장)이 ‘최치원기념관 전시 개선방안 설명과 실천’ △마크 피터슨(미국 Brigham Young University 명예교수)이 ‘최치원과 유교’ △신양(양주 최치원기념관 학예사)이 ‘최치원과 양주’△최용춘(상지대학교 명예교수)이 ‘고운 최치원 사상의 현대적 함의에 관한 소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임종찬 부산대 명예교수의 총평을 끝으로 ‘2025년 최치원
경남일간신문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탱고 아르헨티나 Tango Argentina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파브리지오 모카타 콰르텟의 라이브 연주와 탱고 소프라노 이바나 스페란자의 노래에 탱고 그룹 GD탱고가 본고장 탱고의 정수를 선보일 것이다. ‘GD탱고’는 댄서 듀오인 ‘기예르모 데 파지오(Guillermo De Fazio)’와 ‘지오반나 단(Giovanna Dan)’ 중심으로 6인의 아르헨티나 출신 댄서로 구성된 탱고 그룹이다. 자체 프로덕션을 만들어 미국, 남미,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세계 전역에서 탱고 춤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으며, 정교한 스텝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단순한 춤 형태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 무대를 선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파브리지오 모카타 콰르텟’은 피아노(파브리지오 모카타), 바이올린(마우로 카르피), 더블베이스(카밀라 바데시) 그리고 반도네온(파블로 야밀)으로 구성되어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독창적인 앙상블이다. 콰르텟 리더인 피아니스트 파브리지오 모카타는 탱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2일, 양대 조선소 외국인 선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선주 K-컬처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전통한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통 마술공연으로 시작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복을 입은 참여자들은 정원을 거닐고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하며 한국 고유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진 전통놀이 체험에서는 제기차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려 즐겁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유자단자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반죽을 빚어 단자를 완성한 뒤, 전통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하며 한국의 식문화와 미학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선주들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정서를 널리 알리고, 외국인 선주와의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2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층 시연장에서 경남콘텐츠산업협회의 출범식과 스타트업포럼을 동시 개최하여, 콘텐츠 산업과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 송창호 한국인디게임협회장을 비롯해 경남의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과 콘텐츠기업, 예비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민간의 주도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사)경남콘텐츠산업협회는 그간 도가 구축한 지원기관(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센터 등 6개소) 내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지난 1월 6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한 후 3월 27일 설립됐다. 향후, 협회는 경남지역 콘텐츠산업의 활성화와 성장을 목적으로 콘텐츠포럼 개최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콘텐츠 전시 및 페스티벌 개최/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추철민 협회 회장은 “경남콘텐츠산업협회 출범과 함께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청년 인재들의 발굴 채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