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경남도로부터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자란도 관광지’ 지정을 승인받았다. 이번 자란도 관광지 승인은 당항포 관광지(1984년)에 이어 고성군 두 번째 관광지로 지정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힘이 실렸다. 자란도는 상공에서 바라보면 하트모양으로 보여 일명 ‘하트섬’으로 유명한 섬이다. 육지에서 배를 타면 5분 정도 소요되며, 상주인구 20여 명에 자란만 청정해역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작고 조용한 섬이다. 고성군은 자란도의 지리적 접근성과 다양한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건강 증진과 힐링을 추구하는 복합 웰니스 공간이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 연구 협력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란도 내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자란도를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휴양명소로 개발하고자 2019년 4월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민선 8기에 이르러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 특히, 2025년 5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이장협의회(지회장 배삼태)는 신임 회장 취임 이후 첫 번째'2025년 고성군이장협의회 2/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6월 12일 개최한 이번 회의는 주요 안건 심의, 임원진 변경에 따른 보고사항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삼태 지회장은 “지회장으로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하겠으며, 읍면협의회장님들과 함께 고성군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과 고성군 류해석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새 임원진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협의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을석 의장은 “읍·면 이장님들의 목소리가 곧 주민의 목소리이며, 민관협력의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고성군 이장협의회는 지난 5월 21일 임시총회를 거쳐 △지회장 배삼태(영오면) △부회장 이상부(고성읍) △감사 장현철(거류면) △사무국장 최희석(하일면) 임원을 선출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회화면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6월 12일 통영시 행정과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통영시 공무원은 고성군에, 고성군 공무원은 통영시에 각각 지역 공무원 14명이 서로의 지역에 교차 기부하여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정상호 회화면장 “고성군과 통영시의 지역 사회를 유지·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각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고 그에 대한 세액공제 및 지역 특산품을 받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제 재정 확충, 지역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부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기관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보급하고자 참여학교를 공개모집한 결과 고성초등학교, 상리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고성초등학교 6학년 26명 및 상리초등학교 4학년~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3회기 수업으로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1회기 ‘인성 알기’를 시작으로 7회기 ‘다시 인성’까지 청소년이 학교생활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배려와 협동, 예절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학생은 "처음에는 이런 프로그램이 좀 지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진가(진짜, 가짜)게임과 활동을 하니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강사 선생님과 친구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0일 고성공룡시장에서 ‘공룡시장 불금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의 시장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금야시장’은 매월 한 차례씩 총 5회 진행되는 문화형 야시장이다. 고성공룡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며,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 부스와 맥주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지역 문화공연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열려 공룡시장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고성공룡시장 광장에서 열리는 첫 행사에서는 성인인증을 거친 방문객에게 △무료 맥주 1잔을 제공하며 △먹거리 부스 운영 △매직쇼 △전자현악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족발, 수육, 회, 튀김 등 시장의 대표 메뉴를 각 1만 원에 풍성하게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4개 이상 구매 시 시장 내에서 쓸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물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시장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 무료 맥주 한잔 제공과 더불어 추가 맥주는 1잔당 1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행정과와 구만면사무소는 6월 9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구만면 화림리 토마토(토마주르) 재배 농가(이세훈)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 후계 청년농업인인 해당농가는 “작년부터 파프리카 대신에 토마주르라는 이색적이고 고급화된 상품으로 대형마트에 납품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때마침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행정에서 인력지원을 해주어 토마토 수확에 큰 힘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형호 구만면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아,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숙련된 작업 능력은 아니더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농가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 선마을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중심에서 조직을 이끄는 중요한 연결자이지만, 정작 본인의 마음을 챙기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의 정서적 회복과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상근 군수의 지시로 마련됐다. 3일간의 워크숍 일정에는 디지털 공해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연과 소통하며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자각하고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싱잉볼비움명상, 힐링토크 과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첫날에는 이상근 군수가 방문하여 “군정추진의 핵심이자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들은 없어서는 안 될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준비된 행사이므로 마음껏 힐링하시고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6급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자란만 해양치유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6급 팀장 힐링 워크숍을 웰에이징 힐링프로그램 선두주자인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함으로써 선진 힐링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삼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회재)는 오는 6월 14일 포교마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하모하모 축제’가 우천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행사 예정이던 14일 고성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방문객의 안전과 행사 진행의 어려움을 고려해 삼산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회재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기대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라며, “향후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당초 6월 14일 개최 예정이던'반려견과 함께하는 남파랑길 고성 걷기축제'를 9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말에 예보된 많은 비와 그에 뒤이은 장마 기간 도래로 인해, 행사 당일 반려견과 참가자의 안전 및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기대하고 준비해주신 많은 참가자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즐겁게 걷기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중으로 행사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성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걷기축제가 지역 관광자원과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기된 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내용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본 행사는 (사)한국치유협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누리길(남파랑길 31코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의 새로운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고성해양치유길 누리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0일 ‘모두의 강당’에서 상반기 주민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 공감에서 실천까지, 지금 여기서 변화가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기후 강사이자 시민교육 전문가인 고수경 강사가 맡아, 지구 온난화와 탄소 배출 등 기후 위기의 원인과 현황을 다양한 데이터와 영상 자료를 통해 쉽게 풀어냈다. 특히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 강의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과 지역사회의 변화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강의 후에는 ‘나의 기후 선언문’ 작성,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의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돼, 이론에서 끝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기후 행동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기후위기를 내 삶에 직접 연결해 생각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는 일회용품 줄이기, 자전거 타기 같은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6월 11일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소속 의원과 고성학생의회 소속 의원 15명이 고성군의회를 방문하여,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고성군의회 견학은 청소년들이 본회의를 직접 방청하고 의회 시설을 견학하는 과정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의사결정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참관 △군의회 시설 견학 △고성군의회 소속 의원과의 만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김예람 부의장은 “평소 뉴스를 통해 접하던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고성군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참여의 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2025년 5월 말 기준 929건, 19,269천 원으로, 환급금이 발생하는 사유는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말소와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경정, 납세자 착오 신고, 이중납부 등이다. 고성군은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5만원 이상 환급대상자에게는 안내 전화를 하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환급금을 최대한 돌려줄 계획이다. 환급금은 위택스(wetax), 정부24시에서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으며 환급금 지급계좌번호를 미리 등록해 두면 환급금 발생 시에 별도 신청 없이 바로 환급되므로 편리하다. 고성군 관계자는 “환급금 전화 안내 시에는 환급금을 입금받을 계좌번호 정보만을 요구하고 그 이외의 개인정보는 요구하지 않으므로, 환급금 안내를 사칭한 금융사기전화(보이스피싱)에 속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기한 내 꼭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최종숙)는 6월 11일 고성군청에서 2025년 2분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고성공룡시장 일대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성군 14개 읍면의 기동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반기 주요 활동 사항 보고 및 하반기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고성군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 체험으로 재난안전상황실, 관제센터 등을 견학하며, 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민방위 활동의 내실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어, 고성공룡시장에서 실시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 화재 예방 및 여름철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과 각종 재난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와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초등학력 인정과정인 ‘고성군 늘배움학교’ 학습자 5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일상화된 사회 흐름에 대응하여, 고령층 학습자들이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학습은 초등학력 인정과정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연계해 운영되며, 학년별 수준에 맞춰 고성군 관내 다양한 키오스크 설치 매장을 방문해 실습이 이루어진다. 학습자들은 메뉴 선택, 주문, 결제까지의 전 과정을 스스로 체험하며 단순 조작을 넘어 실제 서비스 이용 능력을 기르고 있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는 과제 수행과 소감 발표를 통해 학습 내용을 되짚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습자들은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앞으로 병원이나 음식점에서도 직접 해볼 용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디지털 환경에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11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교육생 13명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앉은키밀 이용 베이킹 자격증 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13명이 참여해 이 중 12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은 고성군 관내 감개무량루디아 김미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의 전문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블랑제 마스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마들렌 △스콘 △르뱅쿠키 △마카롱 △식사대용 빵 △농산물을 이용한 케이크 △소금빵(블랑제) △고구마·감자빵(블랑제) △바게트(블랑제) 등 총 10종의 베이킹 품목을 실습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고성군에서 재배된 앉은키밀(우리밀)을 활용함으로써 생산농가와 카페 등 관내 군민들이 교육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베이킹을 전문적으로 배워본 건 처음이었는데, 지역에서 생산된 밀을 가지고 직접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규모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