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건축직 공무원이 국내 최고수준의 ‘안전 전문가’ 자격증인 ‘산업안전지도사’를 취득하면서 국가공인 최고등급의 자격증 5개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최고자격 5관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진주시 주택경관과에서 공동주택의 인허가와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조용제 팀장. 조 팀장은 최근 발표한 ‘제15회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 분야)’ 국가전문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면서 기존에 취득한 ▲건축시공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건축품질시험기술사를 더해 국가공인 최고등급의 ‘자격증 5관왕’이라는 영예까지 안게 된 것. ‘산업안전지도사’는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국가전문 자격으로, 사업장의 안전성 평가 및 개선지도, 유해·위험방지 기술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경남도내 지방자치단체 현직 공무원 가운데 처음 합격한 것으로 추정될 만큼 합격률이 매우 낮아 취득이 어려운 자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조 팀장은 기존 4개의 자격증에 더해 ‘안전 전문가’ 자격까지 얻으면서 ‘건설안전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는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는 해마다 경남도가 주관하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이종찬(모든사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강사가 ‘소외없는 정보, 차별없는 서비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일선에서 일하는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적 관점에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접근의 형평성을 높일 수 있는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차별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 정보나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차별받거나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직자의 인권의식과 역량을 강화하고, 소외되는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6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사장 민영삼)와 도농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진주시-KOBACO 도농 상생협력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진주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KOBACO의 사회공헌을 위한 의지가 맞물려 성사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OBACO 보유시설을 활용한 진주 관광자원·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지원활동 ▲수해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기부 연계 등 공동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KOBACO가 보유한 홍보 인프라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주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 등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진주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를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KOBACO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협약을
경남일간신문 |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생필품 20세트(과일 외 3종, 환가액 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진주시에서 추진 중인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와 연계하여, 관내 1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1인 가구가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재우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1인 가구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는 올해만 세 차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이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필수품 세트(생필품・식료품)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대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8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선물꾸러미 50개를 만든 후 관내 소외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윤대권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새마을부녀회 이순희 회장 또한“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하주영 이현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고자 항상 노력하시는 이현동 새마을협의회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현동 모든 주민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관내 병의원 및 중소기업 등 3개 사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해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망을 구축했다. 이날 협약은 ㈜케이엠씨(대표자 차재도), 진주미래여성병원(대표자 하만택), ㈜백승종합건설(대표자 고병순)이 참여했다. 협약을 체결한 각 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여성인력 적극 채용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제도 도입 및 적극 실시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요인 해소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진주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기업의 여성근로자를 위한 기업 환경조성 지원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기업이미지 향상 등을 위해 협력하며,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서비스에 효과적인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진주시는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 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친화 안전환경 조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적 참여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선순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정촌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이 2024년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89개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의 적정성, 시설물 개선 및 관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시설을 선정한 것으로, 정촌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Ⅰ그룹(하수 2만㎥/일, 폐수 2천㎥/일) 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우수시설로 선정된 기관에 이사장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우수시설 현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 정촌·사봉공공폐수처리시설은 이번 선정 외에도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기술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에 힘써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 예방과 물 관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진주 지역 현안과 직결된 주제들을 중심으로 국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선 3일간의 일정은 오사카에서 도시재생·방재, 무역·산업교류, 자원순환, 미래도시 비전 등의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단은 첫날 오사카 공립대 도시과학·방재연구센터에서 ‘마치즈쿠리(주민 주도 도시재생)’와 빈집 활용, 복지·상업 결합형 지역 활성화, 방재정책 모델 등을 배우며 진주시의 수해 대응과 재난 회복력 강화에 시사점을 얻었다. 같은 날 KOTRA 오사카무역관 현지 지사장과의 면담에서는 진주 농특산물의 일본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지역 기업·영농법인의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일 수출입 동향 발표에 이어 진주 배와 딸기, 도라지 가공품 등의 일본 내 흥행 가능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튿날에는 KAI회전익비행센터와 AAV실증센터의 구축 등 진주시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사활을 걸고 있는 UAM(도심항공 모빌리티)과 관련해 오사카 엑스포 2025 행사장에서 일본 스카이드라이브 AAV 기체와 AAM(첨단 모빌리티) 운영체계 등을 견학했다. 한국관에서는 박영환
경남일간신문 | 25일 진주시의회에서 최민국 의원 주관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인근 원룸 등 월세 상승 문제에 관한 간담회’가 열려 대학교 관계자 및 재학생, 진주시 관계 부서와 공인중개사협회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치솟는 대학가 주거비 부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학생 대표단의 ‘대학가 원룸 임대료 상승 실태 설문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들은 “후문 6평 월세가 50만 원에 육박하는 등 수도권에 버금가는 주거비로 학생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학생의 92%가 ‘임대인 간 담합’을 월세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으며, 월세를 낮추고 관리비를 편법으로 높게 책정하는 ‘관리비 꼼수’와 재계약 시 5% 상한을 초과하는 월세 인상 요구 등 구체적인 피해 사례도 확인됐다. 생생한 증언과 조사 결과가 잇따르자 경상국립대 측은 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향후 대책을 설명했다. 학교 국제처 김경수 부처장은 “경상국립대는 최고 수준의 기숙사 수용률을 보유하고 있으나 추가 기숙사 건립도 검토 중”이라 밝혔다. 또한 “
경남일간신문 | 다가오는 10월, 깊어가는 가을의 진주에 한가위와 함께 ‘가을의 전설’이 시작된다. 진주시는 오는 10월 4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10일에는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이 잇따라 개막한다고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함께할 이번 10월 축제는 10월 19일까지 16일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해 진주의 가을 밤하늘을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대첩 당시 남강에 띄운 유등의 평화와 희망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대한민국 대표 명예 문화관광축제이다. 올해 74회를 맞은 대한민국 종합예술축제의 시초인 ‘개천예술제’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통해 시민 참여와 지역 화합을 이끌어 왔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민축제로 성장해 한국 예술축제의 뿌리를 지켜왔다. 또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한류 드라마의 세계적 인기를 기반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내로라하는 한류스타와 국내외 팬들이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축제이다. 코리아드라마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이 아시아 · 태평양지역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국제행사에서 초청연사로 강연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ㆍ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의 서브포럼에 공식 초청연사로 참석해 25일‘청년 리더십’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UCLG ASPAC 총회’에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이라는 메인 주제로 220개 지방정부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주시는 ‘청년과 함께 제3의 기적을 만들어가는 진주시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조 시장은 발표에 앞서 총회 의장도시인 고양특례시의 이동환 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상호교류와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발전과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발표에서 진주시가 과거 두 차례 기적과도 같은 놀라운 일을 이뤄낸 도시임을 강조했다. 첫 번째 기적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 승리를 통한 국가 방어이며, 두 번째는 진주 승산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복지재단은 25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기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기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해 복구에 힘쓰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귀한 정성을 기탁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올바른 공동체 형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재난 극복과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고품질의 브랜드 수돗물 ‘하모수’ 공급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민선 7, 8기 들어 시설과 제도 개선은 물론 전문 관리인력을 확보해 수질관리에 나서는 등 최고 수준의 수질로 ‘명품 수돗물’ 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의 폭염과 극한 호우로 인해 고탁도의 원수 유입과 조류경보 가능성 등으로 상수원의 수질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진주시의 경우 양질의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수돗물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처럼 진주시는 ▲수질개선을 위한 시설투자 ▲여름철 수질관리 특별대책반 운영 ▲정수시설 관리사 100% 확보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 다양한 정책을 적시 적소에 추진하면서 100년 대계의 ‘명품 수돗물’ 공급체계를 갖추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수질개선을 위한 지속적 시설투자 진주시는 지난 1987년에 설치돼 전반적으로 노후된 ‘2정수장’ 현대화를 위해 96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체 시설을 개선하고, 정수처리 용량을 14만 톤/일에서 17만 5000톤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1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25년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생’을 460명 선발해 장학금 3억 4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진주시 관내 거주자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초·중·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장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위한 ‘성적우수 장학생’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위한 ‘복지 장학생’ ▲두 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을 위한 ‘다자녀 장학생’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한 ‘다문화 장학생’ ▲예체능 등의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생을 위한 ‘특기 장학생’ ▲전통공예·민속예술 분야 활동 및 무형문화재 전승학교 수료 학생을 위한 ‘지역특성화 장학생’ 등의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다문화 장학생’ 선발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방법은 성적우수·복지·다자녀·다문화·특기 장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지역특성화 장학생’은 해당분야 단체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최종 선발은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심의회’의 심의로 결정된다. 신청기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상권(중앙, 논개, 청과, 비봉시장)과 자유시장, 새서부시장에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국산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중앙상권(중앙, 논개, 청과, 비봉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따라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후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에 마련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 금액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환급 한도는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제한된다. 또한 진주시 상인연합회는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관내 11개 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