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가 갱년기를 맞이한 중년층 20명을 위한 ‘오늘 갱년기 맑음’이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총 5회) 각 주제별로 진행됐으며 △한의사가 알려주는 갱년기 증상 이해 △꽃차 우리기 및 명상 수업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웰다잉 교육 △쌍화단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강연과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한 참여자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 건강관리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갱년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덜고, 스스로를 돌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갱년기는 삶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스스로를 돌보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에서는 지난 22일 창원 로봇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9가구 113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나들이를 실시했다. 놀이동산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아이들은 로봇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즐겁게 놀았으며, 또한 부모님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아동들과의 나들이에 무척 좋아했으며 따뜻해진 날씨에 봄나들이를 만끽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놀이공원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친밀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개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통합 사례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1일 노인의료복지설 내 인권 보호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권지킴이로 추천된 지역 주민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인권지킴이 직무와 역할을 중심으로 시설 내 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방안 등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인권지킴이단은 앞으로 월 1회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에 대한 존엄성이 보장되는 시설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모니터링, 인권상담을 통해 인권침해 유발요인을 시정․권고하고 인권침해를 사전 차단하는 데 기여한다. 문성오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은 어르신들의 존엄성과 인권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및 모니터링을 통해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상 도급·용역·위탁사업 등의 안전보건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 주체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급·용역·위탁 시 계획 단계에서부터 안전보건 수준 평가를 통한 적정 수급업체 선정 등 철저한 관리 감독과 중대재해 예방 의무사항 이행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3월 24일부터 거제 치유의 숲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은 정식 개장(5월 예정)에 앞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먼저 숲을 통한 힐링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병산 자락에 위치한 ‘거제 치유의 숲’은 숲과 교감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산림의 다양한 치유인자를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의 숲의 중심인 치유센터에서는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건강측정실, 족욕과 건식반신욕을 할 수 있는 온열치유실, 온전한 휴식을 위한 감각치유실과 명상,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이 있으며, 주위에는 숲을 거닐 수 있는 공중나무길, 숲길과 치유욕장이 있다.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를 통해 일반, 가족단위, 노인, 장애인 등 대상별로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범운영기간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다음과 같다. 최경호 산림과장은 “거제 치유의 숲이 시민들과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숲을 통한 진정한 치유의 공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1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18개 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행복이음 통합사례관리 전산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주요 내용은 △통합사례관리 사업수행을 위한 초기상담관리 △사례관리목록조회 처리 절차 △대상자관리 서비스 의뢰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등 시스템 절차별 전산 처리 과정을 실습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체계적인 시스템 절차를 이해하고 숙지해 업무를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면·동별 촘촘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남지부 선양단은 지난 20일 제1대 거제군 신현읍장을 역임하고, 제14대 사등면장으로 공직생활을 마친 고)윤병오님의 장례식장을 방문해 장례의전 선양행사를 지원했다. 거제시지회에서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대통령근조기, 영구용태극기, 공적증서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국가를 대신해 경남도지부 선양단과 거제시지회 회원들은 장례의전 예우를 갖추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영웅을 보내는 마지막 배웅에 유가족들은 국가유공자 예우에 고마움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제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거제시는 플리마켓 콘셉트의 독특한 홍보 부스를 선보였다. 매미성, 신선대, 거가대교, 송구영신소망길, 지세포둘레길, 한화오션-삼성중공업 전경, 노을이 물드는 언덕 등 거제의 아름다운 야간경관 명소들로 부스 배경을 꾸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소품과 조명을 활용한 감성적인 포토존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는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거제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해외여행사와의 MOU를 체결하는 등 침체된 해외관광객 거제유치에도 힘쏟을 예정이다. 박경도 관광과장은“이번 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뿐만 아니라 봄철 관광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거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관광 환경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취약보육(연장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취약보육(연장반)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영유아를 전담하는 보육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 삼성어린이집 안소영 원장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연장보육의 이해와 연장보육 전담교사의 역할 등 실제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연장반 교사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더욱 더 연장반 교사로서 책임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정규보육시간외의 시간에 보육지원을 위해 고생하시는 연장반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에서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운영되는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4월 30일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거제시는 개별주택 21,494호에 대해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시청 세무과, 면·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그 처리 결과를 개별 우편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 세무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아파트,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가격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거제시청 세무과 및 면·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지난 3월 20일 연초면 소재 ㈜건화에서 ‘직장인 건강충전365 홍보관’을 운영 했다. ‘직장인 건강충전365 홍보관’은 업무로 바쁜 직장인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운동방법 안내 △금연·절주 필요성, 금연클리닉 홍보 △건강한 식생활 지침 안내 △모바일헬스케어사업 홍보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예방 수칙 홍보 △2차 장애예방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홍보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모집 △감염병 및 결핵예방 등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화 운영을 시작으로 삼성중공업, ㈜신성, 한화오션 등 주요 조선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조선소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장년층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와 함께하는‘제4회 거제식물산업전’을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26일과 27일 양일간 하루 2회 ‘태고의 숲을 품은 거제’라는 주제로 ‘천연공기청정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특강이 진행되므로 홈가드닝에 관심있는 많은 식집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4회 거제식물산업전 가드닝클래스 강의는 강의당(1회) 30명을 사전접수(선착순)로 진행되며 신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월 11일까지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방법은 거제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거제시 농업지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0일 상문동 일대(상동초등학교, 용산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문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 앞서 진행한 교통안전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불법주정차·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 미준수 등 초등학생 보행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하굣길 캠페인을 진행했고, 봄철 우기를 대비해 제작한 투명우산을 홍보물품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거제시 안전보안관 위촉식에서는 신규 11명과 재위촉 대상 75명을 포함해 총 86명을 위촉이다. 거제시 안전보안관은 앞으로 2년간 시설, 교통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전반에 대한 위반행위를 신고하고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앞으로 거제시 안전문화 개선 활동을 활발히 해 나갈 예정이다. 최성환 안전건설국장은 “거제시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안전보안관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안전수칙 홍보 활성화로 거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1회째를 맞이하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독서의 생활화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제정됐으며, 이에 거제시 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진흥을 위해 4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거제시에서 운영 중인 시립도서관 6개관(하청·장승포·아주·옥포·장평·수양), 작은도서관 2개관(외포바다마을·둔덕청마꽃들) 중 4개관 이상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한 후, 리플릿에 스탬프를 날인받아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관내 스마트도서관(거제시청점·상문점)에서 도서대출 후 장평도서관 또는 아주도서관에서 대출 내역을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보냉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거제시 시립도서관 6개관에서는 각각 인형극, 매직버블쇼, 작가와의 만남, 독서노트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이국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사를 초청해 ‘삶의 태도와 양육’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과 인간관계에 적응해야 하는 청소년을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부모의 건강한 양육철학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국희 강사는 세상을 적이나 경쟁자 또는 친구로 느끼는 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건강한 삶의 태도를 위해 부모가 가져야 하는 마음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양육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교육을 통해 그동안 아이를 대하는 나의 태도에 대해 반성도 하고 위로도 받았다. 따뜻한 엄마가 되고 싶어졌고, 사랑 주는 엄마가 되기를 다짐하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부모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