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야외무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水)퍼스타 밀양–힙합·트롯 아리랑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밀양의 대표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을 힙합·댄스·비보이·트로트 등 대중문화 장르와 접목한 창작 경연 무대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2025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과 연계해, 무더운 여름밤을 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원한 무대로 채울 예정이다. 예선은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온라인 영상심사로 치른다. 본선은 8월 8일, 결선은 9일과 10일 현장에서 열리며,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실시간으로 집계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총상금은 2,370만원으로, 장르별로는 △힙합 부문: 대상 1팀(4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6팀(각 20만원) △댄스 부문: 대상 1팀(4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6팀(각 30만원) △비보이 부문: 대상 1팀(3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2팀(각 50만원), 장려상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연극축제인 ‘제29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밀양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는 ‘해맑은 상상의 바람개비’를 슬로건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16개 시·도의 21개 고등학교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연출하고 연기하는 창의적인 무대는 물론, 예술을 통해 하나 되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밀양을 물들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8월 1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폐막식 및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공동 개막을 통해 청소년의 열정과 전문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펼쳐, 문화 예술 도시 밀양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경연 ‘꿈 붐(boom)’은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후 2시에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오후 3시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24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여성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풍수해(태풍, 호우) 대비 행동 요령 △낮 시간대 야외활동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물, 그늘, 휴식) 등을 집중해서 홍보하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방문객에게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여름철은 변화무쌍한 기상 여건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풍수해와 폭염이 공존하는 만큼, 주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조했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24일 안병구 시장이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회장과 신규 기업 유치와 관내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인구 감소와 경기 둔화 등 지역 경제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도 함께 다뤘다. 특히 오는 11월 예정된 수도권 기업 대상 ‘밀양시 투자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네트워크와 기반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 침체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지자체와 중소기업계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안 시장은 “기업 유치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핵심 열쇠”라며 “밀양이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이 운영하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천체 투영 프로그램과 야간 관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천문대의 대표 인기 콘텐츠인 천체 투영 프로그램은 기존 주말 7회에서 성수기 동안 11회로 증편된다. 관람객은 직경 14m 규모의 천체투영관 ‘상상’에서 전문 해설과 함께 별자리와 우주에 관한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70cm 반사망원경 ‘별이’ 등 첨단 관측장비를 활용한 야간 관측 프로그램도 기존 일 1회(금·토 2회)에서 성수기 기간 중 일 2회로 확대된다. 여름철 별자리 해설과 성단 등 다양한 천체 관측을 통해 한여름 밤 색다른 과학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야간 프로그램은 밀양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연간 7만 명 이상이 찾는 경남 대표 과학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제6회 외계인대축제’도 열릴 예정이어서 과학문화 체험지로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천문대는 지역 교육기관과의 연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009년부터 부북면 가산리 일대에 62,241㎡(약 18,000평) 규모의 연꽃단지를 조성해 도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단지에는 미꾸라지, 청개구리, 올챙이, 수련 등 다양한 수생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도 인기다. 연꽃단지에는 약 300m의 탐방로와 연꽃 사이를 걸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연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또한 식물 터널에는 인동초와 새깃유홍초가 심어져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일부 구간에는 댑싸리 산책로가 조성돼, 가을이면 핑크빛으로 물들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올해는 댑싸리 밭에 무지개 아치 포토존을 새롭게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오전 7~9시에 가장 활짝 피고, 오후에는 꽃잎이 오므라든다. 활짝 핀 연꽃을 보고 싶다면 오전 방문이 좋다. 연꽃이 진 뒤 11월 초에는 연근 캐기 체험행사도 열려 도시민들이 농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근 밀양아리나에서는 오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고전의 울림, 일상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우리의 도시, 밀양’을 주제로,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면서 고향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14명을 대상으로 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내 고향 소개하기 △밀양 3대 신비 알아보기 △밀양 관광지도 만들기 △밀양돼지국밥 콘텐츠 제작 △의열체험관 방문 등 실습 중심의 영어 체험활동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이번 영어 캠프에는 영어 교육 전문가와 원어민 강사진이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 영어 환경에 가까운 몰입형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며, 연령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밀양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밀양시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영어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23일 밀양시여성회관에서 지역 내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2개 수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5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집수리 사업‘고쳐dream’은 수행기관인 밀양시니어클럽이 차량 구입 등 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통합돌봄사업 분야의 ‘주거(안전)환경개선’과 혁신아이디어 제안 사업인 ‘찾아가는 홈닥터’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집수리 사업‘고쳐dream’은 공동체 집수리사업단을 구성해 미끄럼방지 타일, 센서등 설치, 수전 교체 등 소규모 수리를 지원하며, ‘주거(안전)환경개선’은 장판·벽지·창틀 교체, 단열공사, 화장실 수리 등 대규모 수선 사업을 추진하며, ‘찾아가는 홈닥터’는 방충망, 수도꼭지, 조명 등 즉시성이 필요한 수선,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간단한 수리·교체에도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등 전문업체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함으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밀양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업체를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이 디지털 방식으로 명예 주민증을 발급받아 지역 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5년 기준 전국 44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밀양시는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관광 기반의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밀양시에 사업장을 둔 관광 관련 업종(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이며, 참여업체에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밀양시 홈페이지·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 △밀양시 주관 행사 시 홍보부스 및 이벤트 연계 지원 △티맵(TMAP), KB스타뱅킹, i-ONE뱅크 등 민간 앱을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관광객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참여업체에서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업체는 신규 고객 유입과 브랜드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농작물 피해접수 및 지원에 적극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밀양시 관내 약 145ha의 농작물이 침수·유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농작물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신고 안내와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피해조사가 확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시스템 입력을 신속히 완료하고, 시스템 입력 기한인 오는 30일까지 피해접수 및 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23일부터는 농지 피해가 많은 읍·면에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을 파견해 행정복지센터 및 이장단과 협력한 합동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피해 농가가 빠짐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는 보험금 청구 절차와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피해접수 및 지원 관련 문의는 농업정책과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청년회(회장 이원덕)와 얼음골특우회(회장 정인섭)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삼양리와 남명리 일원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회원 80명이 참여해 산내면 얼음골한마음센터와 남명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얼음골 일대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의 잡초와 넝쿨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원덕 회장은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애써주신 청년회와 특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제초 작업으로 산내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족센터는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 내 가족센터 조리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요리교실 ‘싱글 다이닝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전문 강사 최승희의 진행으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요리 주제는‘제육볶음 마스터하기’로, 참가자 10명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법을 배우는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요리의 기초를 익혔다. 수업 후 진행된 설문에서 한 참가자는 “혼자 사는 삶 속에서도 함께 요리하며 교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23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현장을 추가로 방문해 운영 상황과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전날 폭염 취약 시설과 함께 가곡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이날은 삼문동·내이동·내일동·교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접수 대기 상황과 안내 인력 배치, 현장 민원 처리 현황 등 현장 대응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과 냉방 시설 설치·가동 여부, 대기 번호표 운영과 전담 콜센터, 이동 동선 관리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 직원들에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절차가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안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적기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소비쿠폰 접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읍·면·동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9월 12일까지로, 밀양시 전 시민을 대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22일 폭염 취약 시설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민생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른 폭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건설 현장, 마을회관, 비닐하우스 농가 등 폭염 취약 시설을 찾아 고령층과 야외근로자, 농업인 등 폭염 민감 계층의 보호 및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건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 시간 보장 여부와 그늘막·보냉장구 설치 상태를 확인했고, 마을회관에서는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운영과 이용 편의성을 살폈다. 이어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건강관리와 폭염 피해 예방 대책도 확인했다. “폭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빈틈없는 폭염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홍보 및 접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주민 불편 사항도 꼼꼼히 점검했다. 그는 “이번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어려운 생계에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25회 밀양시민대학 강연에 정선용 작가를 초청해 ‘우리가 부자 되는 경제와 돈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선용 작가는 유튜브 채널 ‘부자 아빠 경제연구소’를 통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제 공부법과 자산 형성 전략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1인 경제 독립을 위한 돈 공부’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 방법을 제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돈 공부’의 중요성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경제적 자립 방법을 중심으로, 일상 속 재테크 전략, 소비 습관 개선, 자산관리 노하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흔들림 없이 부자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 부여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민대학은 건강·경제·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밀양시 대표 무료 공개 강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