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금연 의지는 있으나 바쁜 일상으로 금연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함안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함안군청 내에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 전문 상담사가 함안군청으로 직접 찾아가 3월부터 1·3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안군청 별관 2층 소통·공감협력실에서 개인별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는 니코틴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5만 원 상당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이동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보건소 구강 스케일링 이용권 1매를 무료로 지급하여 치석·착색 제거 등 구강의 가시적 변화를 통해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금연클리닉은 사업자, 기관, 단체에서 금연 결심자 5명 이상 모집 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니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군민이 건강한 함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4일 양지목장에서 멸균우유 20개입 200박스(336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현물은 관내 저소득 계층 20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준호 대표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소외 계층의 건강과 영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멸균우유는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025년 주민총회 사업의 시작으로 함안면 소재 ‘콩엄마와 아들감’에서 ‘이웃과 함께 고유 전통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가구 10가구를 포함한 총33명의 사전 신청자와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전통장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점근 가야읍 주민자치회장은 “전통음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의 기회가 됐다. 이날 담근 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라며 “가야읍 주민에게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가야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수강생 발표회, 주민참여 문화공연, 아라가야 도예체험 등 주민화합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4일 함안소방서 직원들이 총 99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경범 함안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서 직원 99명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뤄졌다. 함안소방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으로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부식에서 최경범 서장은 “함안소방서 직원들이 함안을 응원하고자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공무원들의 뜻깊은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함안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소방서는 지난해 77명의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 765만 원을 함안군에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고객 중심의 민원행정을 실현하고자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친절 자가학습 시스템'을 이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절 자가학습’은 변화하는 민원인의 요구에 발맞춰, 군 공무원들이 더 나은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군에서는 직원들이 민원 응대 시 보다 효과적이고 친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중점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학습 방식은 간편하고 실용적으로 구성됐으며, 전 직원은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열리는 팝업창을 통해 친절 관련 교육 자료를 학습하게 된다. 교육자료는 친절 카툰,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돼 있어 직원들이 업무 시작 전 자연스럽게 친절 의식이 함양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친절 자가학습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의식을 더욱 개선하고,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이번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2일 오전 함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돌보미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의 아동폭력 예방 및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아이돌보미 법정의무교육 실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 학대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아이돌보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을 초빙해 △아동폭력의 유형과 심각성 △아동폭력 발생 시 신호 인지 및 초기 대처 방법 △아동폭력 의심 사례 발생 시 신고 절차 및 관련 기관 안내 △아이돌보미의 역할과 책임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아이돌보미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주요 변경사항 안내 및 활동 모니터링 공유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아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고취시켰으며 각자 활동사항을 공유해 친목도모 및 소속감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아동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만들어진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1일 가야전통시장 상인번영회 사무실에서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2024년 회계 및 결산보고, 임원선출의 건,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곽필구 이사장은 “2020년부터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조합원들의 노고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 도시재생사업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주도가되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의 가치를 잘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며 “함안군은 마중물 사업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의 재생과 주민공동체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칠원읍 농악보존회는 21일 칠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45박스를 기탁했다. 김종달 회장은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악을 통해 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문수 칠원읍장은 “라면을 기탁해 주신 칠원읍 농악보존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칠원읍 농악보존회는 2023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중앙회함안군지부(농정지원단), 지역농협 직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및 벼 육묘자재 지원사업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벼 병해충이 수확기까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효과적인 방제 및 농가별 맞춤형 방제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협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상호 토론 및 해결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협의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25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총사업비 27억800만 원(도비 1500만 원, 군비 14억9800만 원, (농협+자부담) 11억9500만 원)으로 4회 방제로 1만3275㏊에 실시할 예정이며, 방제를 원하는 벼 재배 농업인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벼 육묘용 자재 지원사업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벼 육묘용 자재(상토, 매트) 확보에 대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별 원활한 자재확보 및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4억3750만 원으로 공급 자재에 대해 80%는 군에서 지원하고, 농가는 20% 부담하면 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산인면 자양산에 위치한 3초소를 방문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 중인 진화대와 감시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전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함안군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 올해도 산불 발생 0건을 목표로, 여러분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진화 업무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군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그 피해는 막대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은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운영하며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산불 예방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화 ‘웡카’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도서관이 2014년부터 운영해온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무료 영화 상영 행사이다. 2월 상영작인 ‘웡카’는 세계적인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을 다룬 작품으로 그의 꿈과 모험, 그리고 마법 같은 초콜릿이 가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달콤한 디저트의 성지인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열기 위한 웡카의 여정을 따라가며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과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이 영화를 통해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으며, 상상력과 창의력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칠원도서관 시청각실을 방문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 극복 웰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심화반, 오후 2시~4시까지 기초반으로 운영되며 각 반당 20명씩 총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경락봉 운동, 밸런스 워킹 및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암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2월 26일까지 함안군보건소 2층 보건행정과 진료담당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 극복 웰빙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하신 점은 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진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필수적인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그동안 산업안전과 근로자 안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번 교육에는 안전보건 전문기관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해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서 명시된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중심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중대산업재해 주요 사례를 통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도급·용역·위탁사업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잔디 생육 관리 및 시설 정비를 위해 함안‧군북‧강나루파크골프장 3개소에 대해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나루파크골프장의 일부 코스는 잔디훼손에 따른 원활한 관리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조기휴장을 실시한다. 군은 휴장기간에 잔디 보식, 안전그물망 설치 등 시설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5월 말 강나루구장에서는 제1회 함안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이번 휴장기간 동안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해 구장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구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용객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1일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국장, 직속기관장,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중점관리업무 4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군정 중점관리업무를 면밀히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허대양 부군수 취임 이후 지난해 11월 15일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이 네 번째로 열린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기반 정비를 통한 경제 활성화, 대규모 아파트 건설에 따른 인프라 확충, 제65회 경남도민체전 개최 준비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선정한 15개 중점관리업무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중요한 현안사업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며 군정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