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16일간 펼쳐진‘제30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41개 고교 축구부 및 클럽에서 75개 팀이 참가해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회는 ‘고학년부’(40개 팀)와 ‘U-17(저학년부)’(35개 팀)로 나뉘어 두 개의 리그로 운영됐으며, 참가팀들은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결승 진출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지난 5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고학년부 결승전에서 천안제일고가 0:1로 뒤지던 후반 35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뒤, 연장 접전 끝에 안산FC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날 열린 U-17 결승전에서는 천안제일고와 인천부평고가 정규 시간 동안 0:0으로 팽팽히 맞섰고, 결국 승부차기 결과 천안제일고가 4:3으로 승리해 이틀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제30회 무학기 전국고교 축구대회’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제42회 통영미술협회전이 6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 2전시관에서 14일간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개막식에는 통영미술협회 회원, 관람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영기 통영시장은 축사를 통해 통영의 작가들이 통영과 바다를 화폭에 담는 작업은 통영의 미래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통영미술협회전에는 통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서양화, 서예, 옻칠, 조각 등 통영의 바다와 풍경 등 자연을 화폭에 담아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위안을 주는 따뜻하고 편안한 작품들로 구성된 작품 50여 점이 전시 중이다. 한편, 통영미술협회는 1984년에 창립되어 현재까지 42번째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자매도시 교류전 및 각종 초대전 개최 등 지역 미술 발전과 예향도시 통영의 위상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에서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원문생활공원 내 충혼탑광장에서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 보훈 및 안보단체장, 시의원, 8358부대 장병, 학생, 시민 등 추모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 취명 소리에 맞춰 육군 8358부대 12해안기동대대 장병들이 9발의 조총을 발사하며 참석한 시민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다. 통영지역 학생들을 대표해 동원고 학생들과 한국해양소년단원 어린이들이 헌화 분향에 참여해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보는듯 했다. 또한 문인협회 정소란 시인이 자작시 “바다 위에 뜬 별”을 낭송하며 참석자 모두가 현충일 노래를 합창하면서 추념식을 마무리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은 예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구국의 도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지속가능하고 부국한 나라를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잊지 않고 늘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이충권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념식에 자리를 같이 해 주신 각 기관 단
경남일간신문 |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2일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사업을 기획, 연출할 총감독에 전 백제세계유산축전 총 감독인 김종철 총감독을 위촉했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우리 국가유산이 가진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여 표현한 미디어아트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김종철 총감독은 작년에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지구의 총감독을 기획ㆍ수행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연출했으며, 백제의 고도인 익산을 대한민국 5대 고도로 발굴하는 데 큰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종철 총감독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300년동안 조선수군의 총 본영으로써 일본의 침략을 방어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남해안의 해상중심도시로써 지역의 문화를 선도했던 지역의 랜드마크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올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31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의회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19일간 제238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시정질문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6월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한 뒤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제출과 관련하여 행정국장과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게 된다. 6월 1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김희자 의원 대표발의 '통영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과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비롯한 집행부 제출 안건 23건을 심사하고, 6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심사를 실시한다. 6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하고 김태균, 배윤주, 최미선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묻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6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와 지방공기업인 통영관광개발공사, 출연기관인 통영국제음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그 가족 13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통영관광개발공사의 지원과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통영어드벤처타워에서 고공 체험과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통영 앞바다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체 활동과 정서적 소통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여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미륵산 정상과 스카이워크에서는 가족 단위로 사진을 찍는 미션 활동 등이 있어서 더욱 활기차고 좋았다”며 “이런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더 있다면 앞으로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 자격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그 가족·친구 20명을 대상으로 통영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는 요트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참여자들이 요트를 타고 한산도 제승당 해상투어를 하면서 한산도와 통영에 대한 깊은 역사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됐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요트를 타면서 가족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상담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심리상담·지역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왕우렁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왕우렁이 방제약제 공급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지난 4일 도산면 평촌마을 일원에서 “왕우렁이 피해예방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왕우렁이는 제초제를 대신하는 친환경농법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월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던 왕우렁이가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남부지방에서 월동해 이앙 직후 어린 벼 잎을 갉아먹는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에 시는 왕우렁이 피해가 확인된 도산면 평촌마을 벼 재배농업인에게 친환경 방제약제와 논물 수위 조절 물꼬 제공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왕우렁이 방제의 필요성과 기술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자 현장연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연시회는 벼재배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우렁이 피해예방 종합 교육, 방제 적기 안내, 약제 살포 시연 등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왕우렁이 피해는 이앙 초기에 제어하지 않으면 논벼 초기 생육과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왕우렁이 피해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주요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맞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도심 가로경관이 자연과 어우러진 입체적 녹지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5일 밝혔다. 통영시는 최근 원문로(새통영병원 ~ 자모산부인과 구간) 일원에‘명품가로숲길’을 조성해 단조로운 녹지대를 다층형 식재로 재구성하고 기존 가로수와 조화를 이루는 생태형 가로녹지를 구현했다. 이번 사업은 총 1억9900만원(도비 1억2900, 시비 7000)의 도시숲 조성사업 예산으로 추진됐다. 기존 후박나무 가로수 단일 수종으로 녹지의 다양성과 입체감이 부족했으나, 가로수 사이 보도 공간을 활용해 공작단풍 등 14종 766주와 스토케시아 등 11종의 지피류 2,279본을 식재하고 스테이스석을 조화롭게 배치해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계절별로 변화하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의 조화는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시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소음 흡수 등 환경적 기능은 물론 도심 생태계의 풍요로움과 시민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명품가로숲길은 사람 중심의 녹색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통영‧고성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상반기 광역소각시설 유지보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보수사항으로는 소각로 화격자 및 내화물 보수, 폐열보일러 및 부대시설 청소, 선택적촉매환원탑(SCR) 촉매 교체공사 등 총 21건이며, 이외에도 시설 운영에 따른 직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보수는 소각시설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점검 및 정비로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수명 연장과 오염물질 저감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광역소각시설의 규모는 130톤/일이며, 유지보수 기간 중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은 폐기물 반입장 보관 및 소각시설 2호기(48톤/일)를 활용해 생활폐기물 미처리에 따른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진행했으며, 5일부터 정상 반입이 재개될 예정이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의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시설의 안정적인 관리 및 환경오염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 여러분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으로 소각‧매립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데 적극적인 협조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윤이상 타계 30주년을 기념하는‘최희연의 윤이상&베토벤’공연이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오는 21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최희연과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 첼리스트 이강호가 출연하며, 윤이상의‘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노래’,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대공’등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최희연은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를 역임하고, 2023년부터 미국 피바디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트룰스 뫼르크, 슈테판 도어,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통영국제음악제의 첫 상주음악가로 활동했으며, 메시앙, 쿠르타그, 진은숙, 구바이둘리나, 외트뵈시 등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작품을 서울시향과 협연하는 등 현대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왔다. 또한 2002년 금호문화재단에서 4년에 걸쳐 이뤄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를 시작으로 자타공인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았으며, 지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형 공공배달앱“땡겨요”를 오는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영형 공공배달앱 구축은 대형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비용을 덜고 나아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의 일환이다. 통영형 공공배달앱“땡겨요”는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땡겨요 앱을 다운받아 신규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첫 주문 시 5,000원/재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 제공(땡겨요 APP 신규 가입자에 한함) ▲매월 2,000원 할인쿠폰/2매(인당) 선착순 발급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땡겨요)에서도 입점 소상공인에게 ▲2%의 낮은 중개수수료 ▲3無(광고비, 월고정료, 입점 수수료) ▲당일 매출, 당일 정산 ▲사장님 지원금 200,000원 지급(5월부터 땡겨요 신규 입점업체에 한해 지급 중)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재 땡겨요 이용의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관내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맹점과 이용자의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공공배달앱 이용은 지역경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및 ‘통영시 시군역량강화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66억 3300만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견유권역, 2023년 하양지권역, 2024년 무량권역에 이어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어촌지역에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계획 과정부터 준공 후 시설물 운영까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용남면 대안마을 일원에 ‘노란빛 물든 어촌 대안마을’이라는 비전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고양이공방, 어업인회관, 고양이정원, 노란빛 테마길 조성 등에 64억 3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26년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2억원을 투입해 신규사업지 발굴, 준공지구 활성화, 리더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공모
경남일간신문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2025 권역별 예술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 ‘통영예술路행’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 체험 프로그램 또는 체류형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단체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며, 총 13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예술여행 콘텐츠 개발 △예술여행 체류형 패키지 운영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선정된 콘텐츠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통영 아트위크’ 기간에 활발히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4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개최되며, 접수 마감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심사는 18일, 면접심사는 24일, 최종 결과 발표는 25일로 예정돼 있다. 신청은 이메일로 받으며, 신청 양식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통영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예술과 여행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들이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하게 제시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영은 예술인의 창작과 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학교 주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4일 벽방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그린로드대장정협의체, 금연지도원과 함께 금연 홍보 및 줍킹(줍다+Walking의 합성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널리 알리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해 길거리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흡연은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 유치원, 어린이집 및 학교 경계 30m 이내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고,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 이내에서 흡연 시 통영시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학교 주변에 담배꽁초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환경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