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지난 23일과 24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정헌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허윤옥 부의장, 박은희 의원, 조팔도 의원, 김창수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3일, 김해추모의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점검하고 기간 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시는 친환경 장사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 등 장사시설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고자 김해 추모의 공원 만장에 대비하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설 자연 장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24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주요사업 추진 내용, 이용자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상에 문제점 및 개선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최정헌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의 실제 진행 상황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발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2007~2018년생) 자녀 1인당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을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한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접수를 진행한다. 1차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김해시가족센터로 전화 상담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비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신청 시기에 따라 각 6월, 8월에 카드 포인트가 지급되며 올해 11월까지 교재 및 문구 구입, 학원비, 재료 구입비 등 학업과 진로활동에 필요한 소요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는 다문화가족 자녀 517명에게 2억 3,40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서비스로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5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맞아 선수단 예약률이 높은 관내 숙박업소에 토더기 포토존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다음 달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남 5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으로 열리며 주 개최지 김해시는 개회식과 탁구·배구 등 8개 종목이 개최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내달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김해시에서는 사전경기로 치러지는 육상 종목을 포함해 태권도, 씨름 등 9개 종목이 진행된다. 시는 이 기간 숙박 방문객이 증가하고 특히 주 선수층이 청소년인 만큼 아동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캐릭터인 토더기 포토존을 설치하기로 했다. 토더기 포토존은 30개 숙박업소에 설치되며 선수단뿐만 아니라 김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전망이다. 시는 최근 소년(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김해 이미지 심기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더기 포토존으로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스포츠클럽은 지난 19일 김해체육관에서‘제2회 김해시스포츠클럽동호회 초청 친선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스포츠클럽의 회원과 김해시 관내 동호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류전은 탁구, 배드민턴 2개 종목에 걸쳐 약 1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 외에도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고,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기량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병탁 김해시스포츠클럽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교류전은 통해 동호회 및 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서 동호회 간의 우정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장이 됐으며, 앞으로도 김해시스포츠클럽이 김해시를 생활체육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고 시민들의 체력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보건소는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들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장질환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재입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로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심장전문 물리치료사·약사·영양사·정신건강간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맞춤형 교육과 운동치료, 생활습관 개선 지도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1회 총 5주간(25.5.14.~6.11.,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장 환자를 위한 개인별 운동처방 및 단계별 운동교육 ▲식이요법, 금연·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 교육 ▲질환 이해도를 높이고 복용하는 약에 대한 효과와 부작용 관리를 위한 약물교육 등이다. 참여 대상은 심장질환 진단을 받은 김해시민 또는 퇴원 후 회복 중인 환자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신청은 김해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 보건소장은“심장질환은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회원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4일 진영한빛도서관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현재 만 14세 미만 어린이가 회원증 발급을 원할 경우 법정대리인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해야 하는 절차를 개선했다. 양육자의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한부모, 조손가정, 맞벌이가정 등의 부담을 덜어주고 도서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이다. 진영한빛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회원증을 선물처럼 건네기 위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학교들과 협력해 사업을 홍보하고 신청 서류를 받았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신원을 확인,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면 도서관은 회원증을 발급해 직접 학교에 배부한다. 올해는 진영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532명 중 37.6%에 해당하는 5개교(진영금병초, 진영대창초, 진영대흥초, 진영중앙초, 금산초) 200명이 참여해 회원증을 발급받았다. 도서관까지 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올 연말까지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내외동과 북부동의 법적 요건을 충족했지만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약 6,600건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한다. 양성화 대상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등 고정형 광고물로, 신청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극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존서류 대비 필요서류를 신청서, 건물 사용 승낙서, 광고물 사진으로 간소화했다. 허가 대상은 시청 도시디자인과로, 신고 대상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본래 옥외광고물은 일정 규격에 따라 허가와 신고 대상으로 분류되며, 특히 허가대상광고물은 3년마다 연장 허가 및 안전점검을 시행하여야 한다. 이번 사업으로 양성화된 옥외광고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함으로써 태풍‧강풍 등으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양성화 사업은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내외동과 북부동을 우선으로 시행하며 내년에는 장유 대청 특정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후 김해 전역으로 순차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교량, 다중이용업소, 전통시장, 의료기관 등 20개 유형에 해당하는 재난취약시설 102개소다. 이 기간 시민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를 제보하면 점검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함께 운영한다. 민·관 합동으로 김해시를 비롯해 안전 관련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설별 안전 취약 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분야별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대규모 투자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투자상담소’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제조업체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투자 의사가 있는 기업에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해 기업 유출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투자상담소는 매월 넷째 주에 정기적으로 △기업별 투자 인센티브와 지원제도 안내 △산업별 맞춤형 입지 추천과 최적화 전략 제공 △인허가와 행정절차 등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는 이처럼 기업 투자 결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투자 활성화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올해 들어 김해시는 4개 기업과 총 2,15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투자유치·기업지원·고용연계가 통합된 원스톱 체계 구축 △투자기업 신속 지원 TF 운영 △유치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경남투자청, KOTRA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강화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투자기업에 대한 안정적 정착 지원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사전 수요조사로 모집한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과 시설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간기업과 지역단체 간 교류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장유출장소는 지역 공동체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유2동 자원봉사회, 자율방범대, 장유3동 체육회, 자원봉사캠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 관계자의 안내로 투어를 하며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단체 관계자는 “우수한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지역 행사와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프리미엄 객실과 연회장, 고급 뷔페 레스토랑,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키즈 라운지 등 가족 단위 고객부터 기업 단체까지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인프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차영 장유출장소장은 “이번 행사로 민간기업과 지역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23일 김해시간호사회(회장 이옥경)에서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간호사회는 김해시에 근무 중인 간호사들의 모임으로 경남도 분회의 형태로 김해시에 2009년 설립돼 현재 회원 수가 1,700여명에 달한다. 가야문화축제, 도자기축제 등 지역 축제에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통합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재택통합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김해시와 발맞춰 지역사회 보건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옥경 회장은 “김해시 학생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경제적 여건에 흔들리지 않고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향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보이는 곳에서, 때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시는 간호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시와 장학재단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북부동자원봉사회가 홀로 사는 관내 어르신 8세대에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60만원 상당의 꾸러미는 지난 북부동 봄의눈꽃 축제에서 화전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꾸러미에는 바나나와 빵, 과자 등이 담겼다. 이영란 자원봉사회장은 “수익금이 얼마되지않아 많이 준비를 못했지만 그래도 어르신들과 나누고 싶어 간식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더 열심히 나눔활동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장유3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율하맘카페’가 산불 피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율하맘카페는 지난 3월 29일에서 30일에 개최된 ‘제6회 율하벚꽃축제’에서 플리마켓 운영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이번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율하맘카페는 해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플리마켓, 바자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이와 함께 발생한 소중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하증식 장유3동장은 “매년 율하벚꽃축제에서 플리마켓 운영을 도맡아 축제의 성공개최를 도와주시고, 그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간 소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동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동상동 통장단협의회가 동상동 289-11번지 일원에 탄소중립 화단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동상동 통장단협의회는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2022년 동상동 대표 ‘탄소중립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 활동, 탄소중립 마을사업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우리동네 탄소중립 마을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상습투기 구역에 탄소정화 꽃 모종 220여개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성우 동상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작년에도 탄소중립 화단을 조성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칭찬을 많이 들었으며 올해에도 우리 동네에 아름다운 화단을 만들어 주민들은 힐링공간을 얻고, 탄소도 잡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강문숙 동상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만들어 낸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의미가 크고,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생활 속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동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동상동 통장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3~5월)은 봄의 밝음과 자신의 우울감이 대비되어 우울증이 심해지고 자살률이 높아질 수 있는 자살고위험시기이다. 이에 이번 캠페인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을 살펴보고 관심을 줄 수 있도록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실시했고 자살 위험신호와 대처요령 및 도움기관을 홍보하는 리플렛을 배부했다. 강문숙 동상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며 따뜻한 봄의 기운과 함께 주민들의 마음에도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