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2025 제3회 통영영화제가 “영화로 통하는 도시 통영”을 테마로 오는 27일 토요일부터 29일 월요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경쟁부문 작품들과 함께 이전보다 늘어난 초청작 장·단편 영화들로, 예술의 도시 통영에서 신선하고 창의적인 독립영화·단편영화들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2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 일원에서 열리며, 서지석·홍수아 배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인기가수 이기찬·바비킴의 축하공연과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영화제 참여작 감독 및 배우와 초청 영화인들이 입장하는 레드카펫 세리머니, 스타 영화인들의 축하영상 상영, 무대인사 등에 이어 개막작 ‘제로(ZERO)’가 상영된다. 초청 개막작 ‘ZERO’는 오동하 감독의 단편으로, 오늘날 AI(인공지능)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28일(일)부터는 롯데시네마 통영에서 국내외 초청작 11편과 경쟁부문 12편이 상영된다. 경쟁부문은 ‘그린·블루·레드’ 3개 섹션으로 진행되며, 예술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고루 갖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nbs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 「2025 경남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힘으로, 경남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별도로 개최했던 청년의 날 기념식과 인플루언서 축제를 통합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더하고 경남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정책과 정보를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년 인플루언서와 함께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고 있는 분야별 경남 청년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인플루언서 채널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청년 농어업인, 예술인, 창업가들의 생산품(작품·제품)을 판매·홍보한다. 아울러,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선호하는 문화·해양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행사 첫날인 27일 오후 1시부터 주무대에서는 ‘2025 경남 청년버스킹 경연대회’ 입상자들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도내 청년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오후 3시경에는 대학·청년동아리 교류전이 열리며, 4시부터는 청년토크
경남일간신문 | 책 읽기 좋은 계절인 10월, 사천시립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깊어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진흥행사를 마련했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음식 관련 도서를 대출한 후, 음식 컬러링 엽서를 색칠하며 책 속에 담긴 맛과 감정을 색으로 표현해 보는 ‘한입 컬러링’, 한글 스탬프를 활용해 ‘이름 책갈피’를 만들어보며 한글의 멋을 손끝으로 느껴보는 ‘이름을 찍다, 나를 남기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이야기를 담은 도서를 소개하는 ‘세계 맛 ZIP’ 전시는 책을 통해 다양한 세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말_새로고침’ 전시는 우리말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도서를 통해 한글의 변천사와 언어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도서를 대출한 후 한글날 관련 퀴즈를 풀며 우리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우리말 탐험대’, 자연 관련 도서를 대출하고 독도 썬캐쳐를 만들어보며 독도와 자연 보호의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는 ‘독도와 자연’ 체험이 진행된다. 아울러 한글날을 기념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도서들로 구성된 ’참 고운 말, 참
경남일간신문 |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이하 CECO) 야외광장에서 K-POP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CECO의 공공성 강화 프로젝트로 지역 청소년과 K-POP댄스로 소통하고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로 지역사회의 자원 재활용 문화확산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회를 맞이하는 CECO DAY는 플리마켓과 더불어 미래의 K-POP 주인공을 위한 무대와 도심 속에서 즐기는 무소음 DJ 파티를 준비해 공공장소에서 음악과 함께 공간을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플리마켓과 무소음 DJ파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CECO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제6회 CECO DAY는 11월 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CECO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과 상생하는 시민친화형 CEC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18일 개막한 제20회 함양산삼축제 현장에서 운영 중인 도시재생 홍보부스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함양군의 도시재생 비전과 역사·문화적 특성을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에코백 꾸미기’ 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에코백에 함양의 자연과 문화를 담아내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표현했다.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은 “축제를 즐기면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알게 되어 앞으로 함양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홍보부스를 단순한 전시를 넘어 주민과 방문객들이 도시재생을 직접 체감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수렴된 의견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노태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많은 분이 도시재생의 중요성과 함양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일간신문 | 1999년부터 합천축협과 함께 운영·관리하고 있는 대표 한우 브랜드 ‘합천황토한우’가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며 국내 최고 품질의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합천황토한우, 브랜드 탄생의 비밀 ‘합천황토한우’는 1999년 특허청 브랜드 312호로 등록된 이후 합천군의 대표 한우 브랜드로 성장했다. 16개월 이상 자체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합천황토한우 전용 사료를 급여한 한우만을 출하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1++등급, 1+등급, 1등급 판정을 받은 한우만을 브랜드로 인정해 유통·판매하고 있다. 황토를 첨가한 사료는 브랜드의 핵심 차별점이다. 효소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가 포함된 전용 사료는 항생제나 합성항균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HACCP 인증 제품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배합사료공장과 섬유질사료공장을 모두 운영하는 합천축협이 직접 생산·공급한다. 황토사료를 급여한 한우는 근내지방 속 아연(Zn) 함량이 높아 육질이 부드럽고 향미가 뛰어나며, 다즙성과 보수력도 일반 한우보다 우수하다는 분석 결과가 축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입증됐다. 2024년 기준 합천황토한우의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4일 통영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7명이 통영시민음악단의'음파음파'와 연계해 서울 대학로에서 음악 뮤지컬‘프리즌’ 관람 기회를 가졌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통영문화재단 주관의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음파음파'에 공모 선정된‘극단푸른꿈’과 통영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도시 통영의 슬로건에 걸맞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과 사회적 연대감을 심어주고자 추진했다. 통영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음파음파'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 10여 명이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개발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 개별 사연을 바탕으로 한 공감 노래 만들기, 통영의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한 창작곡 제작, 공연 관람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성과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과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감동적인 이야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립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추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야간 개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야간 개장은 오는 9월 2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로, 정규 개장 시간(오후 6시) 이후 2시간 연장해 운영된다. 미술관의 야간개장 동안 관람객들은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이날 저녁 6시부터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 ‘테라폴리스를 찾아서’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전시 기획 의도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테라폴리스를 찾아서》와 함께 지난 7월 개막한 전시《N아티스트: 새로운 담지자》와《권영석: 생이라는 우주》역시 야간개장에 관람가능하며, 10월 19일까지 사전 예약 없이 무료입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지역 도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야간개장 역시 도민을 위한 문화향유확대와 예술 접근성 강화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평일 낮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도 미술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의령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17일 군민문화회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해 정선남 의령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의령군의회 및 경상남도의회 의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개회선언과 함께 수어 통역이 병행되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고, 이어 정선남 회장의 기념사와 오태완 군수의 격려사, 의회 축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정선남 회장은 “우리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과 실천으로 이웃의 삶을 지켜주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 사회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헌신해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를 위해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에서 리치리치페스티벌 및 명절 추석을 맞아 전 행사상품 30%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의령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인 멜론, 샤인머스켓, 버섯을 비롯하여 망개떡, 참기름 등 다양한 대표 인기 가공 상품을 포함한 이벤트 전 상품이 모두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회원가입 시 3,000원 쿠폰 지급, 전 행사상품 무료배송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토요애 쇼핑몰은 의령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의령군 공식 쇼핑몰로 별도 판매·중개수수료가 없어 타 쇼핑몰과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다. 매주 상품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주간특가’ 행사도 매주 진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도 세계유산 공모에서 세계유산 축전, 홍보지원, 활용프로그램 등 3개 사업 모두 선정돼 총사업비 6억 5천만 원(군비 포함, 국비 3억 3천만 원, 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억 8천만 원이 크게 증액된 규모로 창녕군의 세계유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널리 알릴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창녕군의 세계유산인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과 연계해 추진되며, ▲세계유산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민·학생 참여 프로그램 ▲관광객 대상 홍보‧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세계유산 가치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창녕군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라며 “군민이 함께 누리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세계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2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쟁과 평화를 노래하다! 10월의 높은 가을 하늘에 울려 퍼진 웅장한 하모니! 거제시는 2025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경남심포닉밴드 '그 날을 기억하며..'’를 유치해 오는 10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거제시·거제시문화예술재단·경남심포닉밴드가 주관하며,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문화예술로 재해석해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넓히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경남심포닉밴드는 경남지역의 관악·타악 전공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KBS 아나운서 출신 최수현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악·성악·뮤지컬 협연 무대를 통해 풍성한 매력을 선보인다. 1부는 슈헤이 타무라(Shuhei Tamura)의 역동적인 팡파르 곡 프로로그 원(Prologue One)으로 시작한다. 이어 피리·태평소 연주자 김혜지가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민요 연곡 어라운드 아리랑을 들려주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에필로그', 웰컴 투 동막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 일간 경남대학교 제1공학관 7층 USG 첨단강의실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남글로벌게임센터) 주관으로 도내 가족 단위 참가자 대상으로「2025 경남 가족 게임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부모 세대의 게임 인식 개선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 단위 15팀 6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1일 차에는 ‘경남 가족 게임 문화교실’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게임 과몰입 예방, 건전한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게임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게임 체험존 자유 체험’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를 직접 경험하며 게임 아이디를 만들어보는 교육형 체험, 최신 콘솔과 핸드헬드 기기를 활용한 다인용 게임 플레이, 닌텐도 모션 게임을 활용한 가족 대전, 그리고 90년대 추억의 아케이드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2일 차에는 ‘경남 가족 보드게임 개발 대회’가 열린다. 참가팀이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디자인을 구상하여 보드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팀원들은 게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동남권 로컬페스타(가을이 바다를 기억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타는 야외광장과 1층 실내 공간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가을'과 '바다'를 의인화한 두 남녀의 로맨틱한 만남을 모티브로 한 감성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부울경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 9개, 울산 9개, 부산 6개 총 24개의 관광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경남 참가기업은 맑은내일 주식회사, 의령착한농장, 다른파도, 감선옥, 사천애특산물, 삼천포블루스, 삼천포작업실, 더 부농, 아빠의달콤한농장 9개사가 참여하며, 디벨로펀, 마사나이, 앵강마켓, 통영아가씨클럽 4개 파워브랜드는 공용매대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경남·울산 관광 홍보존도 별도로 마련되어 가을 여행지 정보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커피, 베이커리, 농수산물, 주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9월 17일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와 함양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내 주요 시설물과 무대 구조물, 전기·가스 설비, 소방 시설 등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 아울러 ▲화재 대응 체계 수립 여부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적정 여부 등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병행하여 행사장 주요 동선, 혼잡 예상 구역 등을 함께 점검했으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기간동안 드론 모니터링반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겠다.”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함양산삼축제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