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7월 9일 병곡면 송평마을회관에서 어르신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판매 및 보이스피싱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함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방문판매(일명 ‘떴다방’) 및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수법 및 대처 요령 ▲소비자 권익 보호 방법 등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소비자 피해 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는 7월 10일 오전, 함양군 재향군인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 관리원 하계 단복 착복식에 참석했다. 진 군수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읍내 시가지 주차 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고, 재향군인회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짜증 나기 쉬운 무더운 날씨지만, 여러분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안내가 이용자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은 2022년 말 함양군 재향군인회가 위탁 관리자로 최종 선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재계약을 통해 2027년 말까지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동절기(11~2월) 09:00~17:30, 하절기(5~8월) 09:00~18:30, 그 외 기간은 09:00~18:00이며, 주차 요금은 10분 이내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월 정기 주차는 운영하지 않는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읍 공영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청년이여 창업하라’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 교육, 외식업 전문 교육, 창업 컨설팅 및 에프엔비(F&B) 특화상품 고도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특히 함양의 식자재를 활용한 지역 기반의 외식업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기간은 7월 7일(월)부터 18일(금)까지이며, 안의면 도시재생 사업지 내에서 창업 의사가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또는 팀)이며, 자세한 모집 자격 및 제출 서류는 함양군 대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는 ‘창업 리스타트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실전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 내용에는 에프엔비(F&B) 분야의 개발 레시피 제공 및 맞춤형 레시피 교육, 상권 분석, 회계 및 홍보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전문가 멘토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7월 12일 정식 개장한다. 개장에 앞서 7월 10일과 11일에는 모의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함양읍 죽곡리 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약 950㎡ 규모에 조합 놀이대, 햇살 스프레이, 워터 터널 등 10여 종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단, 유행성 결막염이나 전염성 피부병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군은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개장 전 수소이온농도 및 유리잔류염소 등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개장 후에도 격주로 수질 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 요원 3명 이상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놀이장 인근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 놀이터 및 에어바운싱돔 등 부대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몽골 텐트를 활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함양군협의회(회장 홍덕용)는 7월 8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장수군협의회와 함께 자매협의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정우 장수군 부군수를 비롯해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양 군 전직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워크숍은 1996년 3월 26일 자매결연을 맺은 함양군협의회와 장수군협의회 간 오랜 교류의 연장선으로,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자문위원들의 역할 모색과 홍보 활동 사례 공유, 그리고 지역 간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홍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함양과 장수는 어느 지역보다 공통된 지역적 여건이 많은 만큼 평화통일 시대를 기원하는데도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 간 공통점을 넓혀 상호 발전되길 바라며,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선두적 역할자로 최선을 다하자”라고 의지를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환영사에서 “평화와 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위해 애쓰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8일 오후, 관내 소규모 양계농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촌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규모 양계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유도와 함께 지역 내 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자립형 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군은 저비용·고효율의 대표 창업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함양군은 소규모 양계사업이 단순한 사육을 넘어, 지역 먹거리 산업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닭고기 활용 특화요리 개발 등으로 지역 정체성과 결합한 부가가치 창출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군수는 “농촌 소멸 위기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 공동체 존립과도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며, “작지만, 실현 가능한 농업 모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과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8일 오후 데시 달키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함양군을 방문해 미래 세대 교류를 통한 양국 간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함양군 금반초등학교(교장 백종필) 학생들이 오는 11월 에티오피아 해외 체험 탐방을 떠나기에 앞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한국-에티오피아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대사 일행은 금반초등학교를 방문해 ‘에티오피아 대사 특별 방문의 날(글로컬 이음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대사는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에티오피아의 고유한 ‘커피 세리머니’를 직접 시연하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 식수를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날 오후 2시 군수실에서 데시 달키 두카모 대사 일행을 맞이하며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이며, 이러한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우길 바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8일 유림면사무소에서 주민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한 2025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거동 불편 해소와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자미온 함양점에서 기탁한 여름 이불과 함께 각 가구를 방문해 실버카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법 안내 및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 보조기구를 구매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의미 있는 지원이 되고 있다. 최광현 유림면장은 “주민의 손으로 주민의 복지를 돌보는 것이 협의체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복지 전달체계의 중추적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4-H연합회(회장 문기성)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가루쌀 공동학습포’에서 모내기 작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영농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공동학습포 운영은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기술 향상과 협업을 통한 농업 경영 능력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유림면 국계리 일원 약 2,769㎡(약 800평) 규모의 논에 모내기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동학습포에서 수확할 가루쌀은 수확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할 예정이다. 문기성 회장은 “공동학습포 운영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나눔을 통해 농촌의 미래를 밝히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4-H연합회는 매년 다양한 농업 실습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과 청년 농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으로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30개소와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3개소로 6,6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공고일(2025년 7월 7일) 기준으로 함양군에서 영업일이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 항목으로는 인테리어, 간판, 입식 테이블 등이 있으며, 자산성 동산(컴퓨터, TV, 냉장고 등)과 건물 공용 화장실 개선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QR·앱·웹 기반 등), 포스(POS) 기기 등의 디지털 기기 구매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함양군청 4층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양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 내 다목적강당에서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과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 면역증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과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찾아가는 경남 나이야가라 맞춤형 서비스)은 경남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지역 내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과 함께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2회, 65세 이상 함양군민 25명을 대상으로 ‘12주 어르신 면역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면역증진 프로그램은 체력 증진을 위한 신체 부위별 근력 운동과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기능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 면역증진 프로그램을 12주 진행한 뒤 인지 기능 검사 및 체력 등을 측정해 운동 전후의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가 귀농·귀촌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정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진 군수는 지난 7일 오후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교육관에서 제8기 입교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건의․애로사항과 함양군 귀농·귀촌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복지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인구·농업 업무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귀농·귀촌 정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8기 입교생들은 함양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비롯해, 조기 정착, 향후 영농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으며, 50여 분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함양군에서 성공적인 귀농, 행복한 귀촌이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 군은 산지가 77%로 농업뿐 아니라 임업 및 산촌 생활은 물론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의 기회가 있으니, 맞춤형 검색 플랫폼 ‘누리고 함양’을 활용해 많은 정보를
경남일간신문 | (재)함양군장학회는 7월 7일 장수석(61·전 함양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전 함양군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수석 전 함양군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6월 말 문경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본선에서 109타를 기록, 남녀를 통틀어 가장 낮은 스코어로 최우수 선수(MVP)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파크골프 입문 3년 차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받은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대회 우승이라는 기쁨을 혼자 누리기보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나눠주신 장수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함양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7일 오전 함양군·산청군 산림조합이 함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함양군과 산청군 산림조합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 동참을 통해 각 지역 조합 간 300만 원씩 양 지자체에 각각 전달해, 총 600만 원을 상호 기부함으로써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욱상 함양군 산림조합장과 황인수 산청군 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함양과 산청이 상생하고 지역 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으며, 양 기관의 상호 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각 지자체 산림조합 직원분들이 올해도 한마음으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의 소중한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애인복지시설 7개소와 아동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 가동 상태,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시설 안전 및 재난 대응 대책, 급식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폭염에 대비한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각종 안전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거주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