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외면은 8일 지역 내 저수지 8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가뭄 대응, 미허가 수상 활동 방지 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짧은 장마와 지속되는 가뭄·폭염 속에서 지역 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의 농업용수 부족 여부를 확인하고, 저수지 수위 및 안전 관리와 수상 활동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산외면에는 총저수량 12만 7천 톤 규모의 저수지 8개소에서 66ha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산외면은 지난 6월 초 제당 누수 및 시설물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제당 변 풀베기 작업도 진행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라며 “갑작스러운 폭우 등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이달 27일까지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초청기획전 ‘포토캘리그라피 100인전–아름다운 밀양, 마음을 쓰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밀양의 자연과 문화, 역사 속 풍경을 배경으로, 시민 100인이 삶의 메시지를 붓글씨로 표현한 포토캘리그라피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밀양캘리그라피협회, 읍면동 캘리그라피 동호회, 장애인 단체인 ‘아름다운 공동체’ 회원 등으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이 함께한 지역 공동체 중심의 전시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고 예술적 감각을 당당히 표현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립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나만의 실크스크린 에코백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포토캘리그라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 체험과 감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립박물
경남일간신문 | 안병구 밀양시장은 8일‘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과 함께 삼문동 소재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 5명이 참석했다. 안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밀양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뜻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더 나은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 △온라인 시민평가 △공무원 실무 심사 △인사위원회 평가 등 3단계 심층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미래교육과 손재관 주무관), 우수 1명(인구정책담당관 박지훈 주무관), 장려 3명(공보감사담당관 손시은 주무관, 보건위생과 남가영 주무관, 문화예술과 고봉휘 주무관)이 수상의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8일 상남면 마산리 최수봉 의사 추모기적비 앞에서 최수봉 의사 순국 제104주기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향토청년회 지도회와 성균관유도회 밀양시지부 상남면지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추념식은 최수봉 의사의 나라 사랑과 정혼녀 김문기 씨와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시극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추념사,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수봉 의사의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최수봉 의사는 1920년 12월 27일 밀양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후 체포돼, 이듬해 7월 8일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로, 순국 당시 28세였다. 정부는 1963년 그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고, 유해는 1969년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이후 최수봉 의사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2002년 7월 고향 마을 입구에 추모기적비가 건립돼 매년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박진희 밀양향토청년회 지도회 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최수봉 의사를 비롯한 순국선열들의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과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경남도 내 최대규모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320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709명이 입국했으며, 하반기에는 법무부 배정 심사를 거쳐 총 1,500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라오스와의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해 오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협약 체결로 더욱 안정적인 인력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과 함께,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으로 농가는 필요할 때 1일 단위 근로자 활용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해 농촌 인력 공급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최근 물놀이 관리지역 외 저수지 등에서 낚시객들의 수상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곽근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 안전재난과, 지역개발과,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계곡, 하천, 저수지, 유수지 등 물놀이 비관리 지역에서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안전시설 설치·보강,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추가 조치 등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27개소에 부표, 구명조끼, 인명구조함 등 안전용품을 비치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 관리 요원 70명을 현장에 배치해 수상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여름철 성수기 수상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말 및 휴일에도 관계 공무원들이 물놀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홍보 및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곽근석 부시장은 “물놀이 관리지역뿐 아니라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상동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탁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탁구 △라인댄스 △천연비누 △스마트폰 활용 △요가 △풍물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상동면 주민자치센터(상동문화센터)와 운심검무문화센터에서 나눠 실시된다. 김응한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수요 조사를 반영해 주민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라며 “주민들이 자율적인 자기 계발과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훈 상동면장은 “상동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주민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 덕분이다”라며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일정보통신은 7일 하절기를 맞아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국수 100개(50박스, 54만원 상당)를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국수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것으로, 해당 성품은 이들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무건 함일정보통신 대표는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함일정보통신 이무건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부산공무원노동조합, 부산시설공단노동조합과 노조원 복리증진 및 밀양시 생활 인구 유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공무원노조(조합원 4,892명)와 부산시설공단노조(조합원 994명) 소속 조합원들은 공단이 운영하는 네이처에코리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의열체험관 등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밀양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지역 내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수 부산공무원노조위원장은 “부산시 공무원들이 밀양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대덕 부산시설공단노조위원장은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체험 콘텐츠를 통해 조합원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라며, 밀양의 홍보와 발전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재홍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과의 상호 교류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와 밀양물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밀양 농특산물 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동시에 진행하는 자리로, 해맑음영농조합의 미니 망고수박, 산고을복숭아농장의 백도복숭아 등 제철 신선 과일이 소개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우정식품의 초피 제품, 청양식품의 장아찌, 오키프의 딸기칩, 오병이어의 누룽지, 이팝길대추농원의 대추즙 및 가공, 천풍농원의 상황버섯, 감익는마을의 감식초, 재약산벌꿀의 꿀 제품, 대곡친환경의 딸기모찌 등 밀양을 대표하는 가공식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거래 행사 최초로 밀양자연학습원의 야생화와 야생초 제품도 함께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중 많은 부산시민과 부산 향우인들이 방문해 밀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홍보와 판매에 적극 참여했으며, 밀양시와 해운대구청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상훈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3일간의 행사 동안 지자체 농특산물 행사로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30일간 ‘2025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청년 131명이 참여해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속기관 등 총 50개 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청년들이 낯선 근무 환경에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보건교육을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 안전재난과 하창구 주무관, 보건위생과 신지혜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방법, 응급처치 요령,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지킴이 교육, 감염병 예방 수칙 등 근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병구 시장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밀양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와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7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민생안전 대책과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병구 시장,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함께 폭염 대응체계, 호우 대비 취약지역 사전 정비, 취약계층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감사 지적사례 교육 △인구 위기 전략적 대응 △밀양시 교육플랫폼 ‘밀양클래스업’ 운영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여름 물놀이장,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 등 행사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추진 △밀양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읍면동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안내를 당부했다. 안병구 시장은 “읍면동은 행정의 최일선이자 주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며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하남청년회(회장 박용진)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 1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의 노후화된 현관문과 창틀을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 시공 및 실내외 청소 작업까지 꼼꼼히 진행했다. 수혜 대상자는 “노후화된 창틀로 인해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수리로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진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힘써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하남청년회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쳐, 희망을 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선미 하남읍장은“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주신 하남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남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청년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비롯해, 연말연시 취약계층 생필품 및 먹거리 지원,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경남일간신문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안병구)은 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이흥용과자점 칠암사계(대표 이흥용)에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흥용과자점 칠암사계 이흥용 대표는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끝까지 도전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 주신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흥용과자점 칠암사계는 지난 5월 개최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거둔 수익금 중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축제 기간에 매장을 찾아준 시민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 대한 환원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뤄진 것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학부모가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밀양형 우리동네 마을돌봄 지도’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 내 21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마을돌봄 지도 제작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밀양 다봄센터’가 새롭게 포함됐다. 총 6단 12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지도에는 밀양시의 돌봄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돌봄 수요에 맞춰 최적의 서비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도에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특화사업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밀양 다봄센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경남형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바우처) 및 공동육아나눔터 등 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 정보가 수록돼 있다. 이경숙 미래교육과장은 “마을돌봄 지도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돌봄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돌봄 서비스를 쉽게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