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회 창립 이래 10년 동안 이어온 나눔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군의원, 대의원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후원회가 지난 10년 동안 지원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들과 그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필구 회장은 “10년 동안의 모든 활동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 덕분에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많은 분이 도움을 받게 됐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들이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함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6일 오전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 위(의)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를 이끌어갈 참여기구 56명의 위촉을 진행하고, 2024년도 참여기구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에게 양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위촉식은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동연 양산시장과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이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 속에서 시작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희망이자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의 위촉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기구로서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을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또한 양산시도 청소년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도 양산시청소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양산시의 청소년참여기구가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발이 되어주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임 참여기구 위(의)원들 중 우수활동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양산시청소년의회 위원을 직접 위촉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2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프로그램인 밀양강오딧세이‘칼을 품고 슬퍼하다’공연을 앞두고 전체 배역을 선발하는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앙상블, 댄서(아크로바티어, 비보이 등), 아역 배역을 각각 선발하며, 1차 서류 심사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앙상블 가창 및 안무 등을 심사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오디션에는 성별과 나이에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접수는 오는 3월 7일까지 밀양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OTR 오디션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밀양강오딧세이는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프로그램으로 10년 동안 이어진 국내 최장수 실경 공연이다. 이번에 진행될‘칼을 품고 슬퍼하다’는 밀양 출신 이상훈 작가가 사명대사의 일대기를 주제로 저술한 동명 장편 소설이 원작이며,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예술 총감독 조이킴을 필두로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와 최신 문화예술 기술이 만나 융복합 실경 멀티미디오쇼로 진행될 2025 밀양강오딧세이‘칼을 품고 슬퍼하다’는 밀양을 넘어 글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3월 4일부터 시립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과 공유가 가능한 ‘공유 책장’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 책장은 시립도서관 4개소(연암, 서부, 남부어린이, 어린이전문도서관)에 마련된다. 시민 누구나 이용 대장만 작성하면 개인 도서를 공유 책장에 기증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도서를 가져갈 수도 있는 자율 공유 코너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유 책장에 기증할 수 있는 도서는 최근 5년 이내 출판된 훼손되지 않은 상태의 도서이지만 출판된 지 5년이 지난 도서일지라도, 상태가 양호한 베스트셀러에 한해 기증이 가능하다. 참고로 전집, 문제집(수험서), 참고서, 낱장도서, 사전류, 잡지류는 기증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도서를 기증하고 공유함으로써 책을 통한 시민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성숙한 독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립도서관은 매년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가족회원서비스, 어린이전집대여서비스, OTT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시민들이 365일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2개소를 망경동 지식산업센터와 중앙지하도상가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무인으로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베스트셀러 및 신간 도서 등 600여 권이 비치되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만족시키며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지식산업센터도서관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고 중앙지하도상가내도서관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진주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1인 3권까지 15일간 대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편의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간결한 화면 디자인과 직관적인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는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드론쇼 코리아’에 경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드론쇼코리아’는 15개국 306개 사 참가하는 1,130개 부스, 26,508㎡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회와 9개국 44명이 연사·좌장으로 참여하는 콘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경남의 드론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도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제조거점 경상남도’를 비전으로 도내 드론 기업 9개 사와 드론쇼코리아 경남관을 공동 운영한다. 주요 전시물은 드론 통합 관제차량, 드론 전용 비행제어컴퓨터·수소파워트레인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실물모형이 전시돼 눈여겨볼 만하다. 도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개발사업(48억 원, '23~'26)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에 국내 최초로 2인승 AAV인 시제 1호기 제작을 완료하고, 지상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27일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드론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백전면과 전북 남원시 아영면은 27일 백전면사무소에서 양 기관 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백전면사무소 및 아영면사무소 직원 26명이 동참해 총 26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는 작년 12월 17일 상호기부식에 이어 2연 연속 교차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두 지역이 다시 뜻을 모았다. 백전면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역이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지방 소멸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백전면과 아영면은 지난해 8월 30일 백전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남원 지리산 흥부골 포도축제’, ‘지리산함양 백전 오미자축제’, ‘아영면민의 날’ 등 인접한 두 지역의 축제 및 행사를 상호 방문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연중 시립 공공도서관에서 지역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청년,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으로 △활동공간 제공 △원데이클래스 △청년 추천도서 구입・목록 제공 △창업・취업 정보코너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윤덕・고향의봄・명곡도서관에서는 ‘청년 희망드림’으로 △청년예술가 작품 전시공간 제공 △활동 공간 제공 △청년 추천도서 전시 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청년독서만리’로 △활동 공간 제공 △원데이클래스 △도서대출이벤트 △다독자 선정 △추천도서 전시 및 생활정보 제공 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청년 북돋움’으로 △활동 공간 제공 △청년 서가 △도서대출이벤트△ 다독자 선정 △체험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진해도서관에서는 ‘독(讀)독(讀)한 청년’으로 △활동 공간 제공 △청년 특강 △청년 독서회 △다독자 선정 △특화 도서코너 운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정보교류와 소통 공간 제공하여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4일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한 동부도서관 1층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동부도서관은 기존의 유아실과 아동실을 하나의 어린이자료실로 통합하여 공간을 확장하고, 수유실 개선 및 노후 가구 교체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기존의 매점 공간은 북카페와 휴게공간으로 꾸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어린이자료실 내에는 ‘이야기누리’, ‘여기다만화’, ‘별빛다락&달빛다락’ 등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창의적 공간들로 마련했고, 어린이들이 책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재개관을 기념하여, 3월 8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고, 3월 말까지 ‘어린이 도서관 집들이’, ‘새로워진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새로워진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은 새로운 꿈을 키우고 어른들은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은 1995년 4월 28일 개관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마산회원도서관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8일부터 독서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성장한 도서관의 의미를 새기고 지나온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추억 사진·글 공모’를 실시하여 2010년 이전 마산회원도서관의 추억과 경험을 기억할 수 있는 사진과 글을 수집하고 있다. 이메일과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수집한 자료를 활용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열리는 기념행사는 △30주년 기념식 △ 불멸의 이순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탁환 작가의 새로운 작품 『참 좋았더라』 작가 특강 △기간 중 매일 서른 번째 대출자 도서 증정 △도서관 30주년 축하메시지 작성하여 기념품을 받는 30살 축하해 △도서관 역사 퀴즈 △가족과 함께 축하꽃바구니 만들기 등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도서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도서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이 오는 3월 6일부터 함양군에 주소를 둔 19세(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여 직접적인 문화소비 확대와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등을 목표로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시행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예술 문화 분야 공연·전시 등 관람비를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원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2월 말까지이다. 단,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7월 1일부터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미사용자의 지원금은 환수되며, 하반기 추가 발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급은 신청순으로 가능하며,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발급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공연 및 전시 예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예매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국악 등 순수예술공연과 전시에 한정되며, 팬미팅, 축제, 강연 등에서는 사용
경남일간신문 | 함안문화원은 지난 26일 함안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김영동·배재성 군의원을 비롯한 250여 명의 문화원 회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박종만(함안문화원 감사)의 축하와 함께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4년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그리고 정관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함안문화원은 1966년에 개원해 지역 문화의 계발과 연구, 조사 및 진흥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문화학교 운영, 함안의 인물과 학문에 관한 학술대회, 아라가야전국서화대전 등 여러 문화 행사를 통해 함안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함안문화원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함안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행복한 삶을 살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기록원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여 경남의 3.1운동 정보, 신문기사 및 만세사진을 전시·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제106년 3.1절 기념행사에 맞춰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 1층에서 1일부터 7일까지 (경남기록원)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남기록원에서 전시(주말 제외)를 진행한다. ‘자유를 향한 외침’이라는 주제 아래 다섯 가지 소주제로 나눠 경남의 3.1운동 현황, 도내 시군별 3.1운동 신문 기사, 경남 독립운동가들의 편지 등을 전시하여 그날의 기억을 도민과 함께 기억하고자 했다. 내용으로는 1부는 1919년 경남의 3.1운동 정보를 제공한다. 경남은 (시위) 134건, (참가인원) 201,587명, (사망자) 75명, (3.1운동 관련 유공자) 599명, (시위기간) 1919년 3월 9일 ~ 5월 3일까지 진행됐다. 2부는 전 국민이 독립을 열망하며 손에 쥐었던 태극기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1880년부터 현재까지 사용된 태극기를 전시한다. 최초의 태극기로 알려진 데니태극기(1880 ~ 1890년)부터, 1919년 3월 1일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기념식과 연계행사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모의 시간,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유족이 기리는 독립 영웅 이야기, 기념공연(불멸의 노래),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독립유공자 355명의 실물 사진과 활약상을 기록한 전시회와 창작 뮤지컬이 함께 선보여, 독립운동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는 온 국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도청과 시군청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에는 대형 태극기가 게첩되며, 주요 도로변에는 가로기를 게양한다. 또한,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전개한다. 이재철 경상남도 행정과장은 “이번 기념식은 독립운동의 의미와 독립유공자들의 위대한
경남일간신문 | 창녕문화원은 지난 25일 창녕문화원 대강당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최영호 부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사업 추진 실적 및 회계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창녕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문화원 회원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5회 황우문화상은 곽정기 창녕문화원 부원장이, ▲국회의원상은 심재만 향토사연구소 부소장이, ▲경남도지사상은 홍순우 창녕문화원 이사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창녕군수 표창(조권섭 향토사연구소 연구위원) ▲창녕군의회의장상(이순선 민요회장) ▲경남문화원연합회장상(최상교 서예 부회장, 이복재 색소폰 중급반 단장) ▲창녕문화원장상(김문진 색소폰 초급반 회원, 이순미 건강체조 회장) 등이 수여됐다. 한삼윤 창녕문화원장은 “지난해 많은 분들의 도움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더욱 노력하여 아름다운 창녕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