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는 7월 7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을 방문해,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실증화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술 적용 현황과 향후 확산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복춘, 신재향, 공유신, 이묘배, 최순희 의원이 함께했으며, 한국환경공단 박형준 처장, 유병택 차장, 한국필립모리스 정창권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 이사, 홍열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시설은 2023년 한국환경공단·KCL·한국필립모리스 간 3자 협약을 통해 양산공장에 설치된 민관협력 기반의 탄소저감 실증설비로, 공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미세조류의 광합성 작용으로 흡수하고, 회수된 미세조류는 비료, 사료, 바이오디젤 등의 자원으로 전환되는 순환형 친환경 시스템이다. 또한 시설 운영은 전력의 100%를 태양광으로 공급하며, 공장 폐수를 재이용한 배양액을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실증 시설 기준 연간 약 1.2톤(107kg CO₂/월)의 탄소저감 효과가 확인됐으며, 향후 컨테이너형 설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7일 관리자회의를 주재하며 2026 양산방문의 해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2026 양산방문의 해 추진은 특정 부서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관광, 문화, 교통, 환경, 위생 등 부서 간 유기적 협업으로 완성되어야 할 종합 축제”로서 “준비된 계획이 현장에서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산방문의 해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우리 양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가산산단에 구축 중인 재새용 배터리 산업화 센터에 대해 “정부의 사용 후 배터리 산업육성계획과 연계한 우리 시가 특화할 수 있는 분야 및 후속 사업을 적극 발굴·육성 및 관련 기업도 적극적으로 유치해 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해 나가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나 시장은 최근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소관 분야별 안전조치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나 시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점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다함께 행복한 강서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집수리’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뇌경색을 앓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도배와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하여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건강악화와 주거 열악 등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형복 민간위원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고 기뻐하시는 대상자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은정 강서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힘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부인회 양산시지회(회장 이도영)는 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요리 교실’을 개강했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요리 교실’은 양산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부인회 양산시지회가 양산시가족센터(대표 김덕한)와 협약을 체결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올해로 6년째 한국 전통요리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베트남, 태국 등 9개국에서 이주한 여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부인회양산시지회 회원과 함께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전통음식를 만들고 나눠먹는 방식을 진행됐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청춘비행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MYT 유스시네마(Youth Cinema)’를 운영한다. ‘MYT 유스시네마’는 청소년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상영이 진행되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청춘비행 공연장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육시설로 음향 및 조명 설비가 우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영화 상영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 및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누구나 선착순 20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영작은 청소년 선호도 조사와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상콘텐츠로 구성된다. ▲인사이드 아웃(7월 12일) ▲이웃집 토토로(8월 2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8월 23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세부 내용 및 운영 시간은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홍영식 관장은 “MYT 유스시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남부동 중앙고속도로지선 일원에 시비 5억7천여만원을 들여 추진한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추진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폭 65m, 높이 2.4ㅡ3.2m 규모의 알루미늄 조형물과 야간조명이 설치됐으며, 우리 시 주요 진입경관을 개선을 통해 본격적인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열주식으로 펼쳐진 입체 조형물이 그림자와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곡선은조용하지만 힘차게 변화하고 도약해 가는 양산시의 저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야간조명은 조형물의 입체적 특징을 야간에도 표현되도록 설치되어 밤에도 도심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는 물론, 도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양산시가 한층 더 활기차고 현대적인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시민들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세련된 도시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경남도내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된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인 ‘증산다누리터’가 7월 16일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립은 양산시에 새로운 문화와 교육의 랜드마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산다누리터의 주요시설로는 양산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체육관이 있다. 2025년 3월 준공돼 준비기간을 거쳐 양산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은 6월 30일부터 임시 개관하여 운영 중이며, 이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증산다누리터 생활문화센터의 시범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이 시범사업은 스트레칭 요가를 비롯한 6개 강좌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증산다누리터의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양산시는 보다 주민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운영을 기획할 계획이다. 체육관은 현재 학교 개교에 맞추어 운영 중이며 운영협의회 회의를 거쳐 증산중학교 학교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지훈련의 메카를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되는 ‘한일 우수 U12팀 초청 스토브리그’ 대회와 함께 전지훈련도 양산에 유치함으로써 성과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의 파나티코스FC, DSSFC, 가나자와FC를 포함하여 전국 각지에서 총 27개 팀이 참가한다. 이 중 일본을 비롯해 서울, 경기, 대전 등에서 온 18개 팀이 양산에 체류하며 훈련과 숙식을 할 예정으로, 지역 내 숙박·외식업계를 비롯한 소상공인 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청전은 양산유나이티드FC가 주관해 국내외 유소년 엘리트 축구팀 간의 교류를 위해 기획·추진됐다. 스토브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실력 있는 팀 간의 실전 감각을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 도시로서 양산시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같은 대회가 양산에서 열렸지만, 당시에는 체류 팀 수가 제한적이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지 않았다. 반면 올해는 체류 팀 수를 대폭 늘려 실질적인 지역 소비 창출 효과과 기대된다. 시는 이 같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여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모집하고,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시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최소 5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양산을 체류하며 자유로이 여행하고 개인 SNS에 홍보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경남 외 지역 거주자로, 신청은 경남 바로 서비스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선정자에게는 숙박비(1일 7만 원), 체험비(1인 7~10만 원), 보험료(1인 2만 원)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6 양산방문의 해를 테마로 여름철 대표 관광지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는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통도사, 황산공원, 내원사계곡 등 주요 관광지 홍보 ▲‘양산프렌즈’ 타투스티커 체험존 ▲모바일 스탬프투어, ‘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가야유적 '양산 다방동 유적'의 경남도지정유산(기념물) 지정을 추진한다. 안다방 마을 정상에 위치한 가야유적 '양산 다방동 유적'은 북쪽은 경주, 동쪽은 부산 방면으로 오가는 육로가 내려다보이고 남쪽으로는 양산천 하구와 멀리 김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 지정학적 위치에 조성된 가야인의 취락유적으로 추정된다. 일제강점기인 1921년 처음 발견된 '양산 다방동 유적'은 1967년 국립박물관의 소규모 학술조사를 통해 그 존재가 학계에 알려지게 됐다. 이에 양산시는 지역 고대 정치체 시작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부터 총 3차례 '양산 다방동 유적' 발굴조사를 추진했다. 발굴조사 결과'양산 다방동 유적'은 그 외곽 경계를 따라 청동기시대 환호(방어도랑)가 설치됐음이 밝혀졌다. 또 유적의 중앙에는 광장이 조성됐는데, 광장은 공동체가 함께 노동하고 생산물을 공유하는 등 유적의 정치적 성격을 보여주는 표상으로 그 주변에는 20여 동 이상의 가야전기 주거지와 고상건물지 등이 배치됐다. 특히 주거지에 대한 평면조사 결과 최소 3차례 이상 토목 공법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택시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차령이 경과한 노후택시를 대상으로 교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양산시 관내 등록된 법인·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중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차령이 오래됐거나 만료 예정인 차량이며, LPG 차량으로 교체시 대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량은 36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차령이 오랜된 차량, 운행거리가 많은 차량 순으로 지원대상이 결정된다. 시는 7월 중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올 하반기부터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택시 교체지원사업을 통해 양산시의 교통정책 안정화 및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관내 택시 운송사업자의 사업운영에 대한 어려움 완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부과 대상이 되는 건축물 약 3,000개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의 원인을 제공하는 시설물에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으로, 매년 1회 부과하며 이번 조사는 부과자료 확정을 위한 실태 확인 절차다. 2024년도에는 2,514건에 대해 총 9억 5천만원이 부가된 바 있으며, 올해는 그보다 확대된 규모로 현장조사원 20명을 투입해 약 3천 건의 부과 대상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개인소유의 경우 지분 면적 160㎡ 이상) 건축물이며, 이용현황·주차시설·용도변경 여부 확인과 함께 관련 증빙자료를 수령하여 부과 기준의 적정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통정책과 교통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공정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필수 절차인 만큼,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최근 급증하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행정정보시스템을 보호하고, 소속 직원의 보안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해킹메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 중요자료를 취급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실제 해킹메일과 유사한 방식으로 훈련 기간 중 URL 링크가 포함된 해킹의심메일을 훈련 대상자에게 발송하고 직원들이 해당 메일을 열람하여 URL 링크에 접속하게 되면 감염 경고 메시지를 띄워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훈련을 통해 ▲해킹의심메일 열람율 ▲URL 링크 실행률 ▲사고 발생 시 신고율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최근 SKT의 고객정보 및 구글 사용자 계정 유출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 사이버 보안은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보안 인식을 한 단계 높이고, 사이버공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조직인 ‘산업혁신지원실’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업혁신과 소속으로 설치되는 산업혁신지원실은 지역산업정책과 미래첨단 신성장산업을 전담하게 되며, 이를 위해 산업전문 연구원 3명을 채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7월 중 일반임기제 공무원 1명을 배치하고, 이후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 2명을 추가로 채용해 단계적으로 전담조직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혁신지원실은 정부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전략산업 계획 수립, 유관 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산업전략 전반을 통합지원할 예정이다. 공무원 조직 특성상 순환근무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전문성과 연속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복합적이고 전략적인 산업정책 수립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산업혁신지원실은 단순한 조직신설을 넘어 양산형 산업정책과 미래전략산업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정부·공공·민간을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에서 7월 15일부터 ‘2025년 양산시'올해의 책' 전국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 3~6학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 3~4학년과 초등 5~6학년으로 응모 부문이 나뉘어 진행된다. 응모 기간은 7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 선정도서로 양산시 올해의 책 선전도서인 ‘달걀이 탁!’(고이 저), 초등 3~4학년 권장도서‘나를 찾아 줘’(김탄리 저), 초등 5~6학년 권장도서‘들개왕’(곽영미 저)이 선정됐다. 참여자는 자신의 응모 부분에 상관없이 선정도서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독후감은 신청서와 함께 양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온라인 제출하거나, 양산시립도서관 각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입상자는 오는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양산시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양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이 올해 처음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