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창원 12.6℃
  • 맑음통영 12.5℃
  • 맑음진주 14.0℃
  • 맑음김해시 13.6℃
  • 맑음북창원 13.6℃
  • 맑음양산시 14.2℃
  • 맑음의령군 11.5℃
  • 맑음함양군 11.3℃
  • 맑음거창 10.5℃
  • 맑음합천 12.8℃
  • 맑음밀양 13.2℃
  • 맑음산청 12.2℃
  • 맑음거제 10.8℃
  • 맑음남해 10.8℃
기상청 제공

양산시

양산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로 웅상지역 주민과 소통

웅상출장소 복지상담실 올해도 성공적 마무리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웅상출장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지난달 26일 평산동 경보3차아파트를 끝으로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고령층, 장애인 등 거동 불편이나 정보에 취약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매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2022년부터 609명에 대해 맞춤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웅상출장소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 뿐만 아니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신고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가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복지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