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22일 산청군 지리산 등산로에서 (사)대한산악연맹 산하 경상남도 산악연맹과 함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의 위험성과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산불예방 공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산청소방서, 지리산국립공원, 산청군, 한국전력공사, 산청산림조합,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도 함께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49건이며, 이중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33%를 차지해 등산객 등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하 경남산악연맹 회장은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서 소중한 숲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아름답게 가꾼 귀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산악연맹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부주의한 작은 불씨 하나가 소중한 산림자원을 한순간에 태우는 산불로 확산하므로 산불 예방에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산악연맹은 국민 체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3일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는 한편, 양성평등 문구를 직접 적어 보면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영하 단장은“시민참여단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됐으며,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밀양시가 올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시민참여단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3일 개최된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 다양한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관광 안내소를 운영해 밀양시 관광 안내와 기념품을 판매했다. 특히 대형 관광지도, 굿바비 홍보 차량을 활용한 홍보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표적인 이벤트였던‘룰렛 돌리기’는 밀양시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팔로우하거나 구독한 참가자에게 룰렛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350여 명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지역 내 호텔 숙박권, 굿바비 인형, 우산, 키링, 그립톡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초성 퀴즈와 절대음감 이벤트 등 번외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밀양시 대표 캐릭터 '굿바비'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굿바비 포토존에서는 SNS 사진 인증을 통한 굿바비 키링 증정 이벤트와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되어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밀양여행 #밀양 #굿바비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즐거운 순간을 SNS에 공유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굿바비 타투스티커 이벤트에는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3일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밀양클린리서치클럽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렴이 문화가 되는 밀양시를 만들고 청렴 정책과 실천 의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부스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OX퀴즈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청렴OX퀴즈’, 올해 밀양시 청렴 1등급 달성을 염원하는‘청렴룰렛돌리기’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청렴 밀양 로고가 담긴 보냉 가방을 증정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마라토너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2025년에는 청렴을 대표하는 지자체로 거듭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직원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클린리서치클럽은 각 읍면동 일반 여성 시민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청렴 캠페인과 민원 모니터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에 참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에서는 지난 20일 노년기 위생 관리와 정서적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 동행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고향사랑 기금 선정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거동 불편 등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효율적인 복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수행기관으로는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관내 목욕시설의 협조를 받아 도남여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와 어르신을 매칭 후 목욕을 돕는 방식으로 매월 1회, 8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취약계층 어르신 8명과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했으며,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위생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만족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혜원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목욕 지원은 단순한 위생 관리가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화 ‘웡카’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도서관이 2014년부터 운영해온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무료 영화 상영 행사이다. 2월 상영작인 ‘웡카’는 세계적인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을 다룬 작품으로 그의 꿈과 모험, 그리고 마법 같은 초콜릿이 가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달콤한 디저트의 성지인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열기 위한 웡카의 여정을 따라가며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과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이 영화를 통해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으며, 상상력과 창의력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칠원도서관 시청각실을 방문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21일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 모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쇠고깃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쇠고깃국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임 회장인 김점복 자원봉사회장은“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쇠고깃국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함박웃음센터에 모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21일 오전 11시 BNIT R&D센터 1층 로비에서 ‘미래 국제교류 협력관(GNU ICO)의 날’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처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졸업 후 경상국립대학교를 전 세계에 알릴 미래의 국제교류 협력관(GNU ICO, GNU International Cooperation Officer)이 될 외국인 유학생과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과 대학본부 보직자, 졸업 예정인 유학생(학부·대학원) 70여 명, 외국인 유학생회(ISA)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내빈 소개, 경상국립대 홍보영상 시청, 총장 축하 말씀, 졸업 축하 기념품 증정, 국가별 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 교가 제창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졸업에 대해 “여러분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각지로 나아가 자신의 삶과 인류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개척인으로서 전 세계에 우리 대학교를 널리 알리고 후배 유학생들을 우리 대학에 다시 연결
경남일간신문 | 밀양축산업협동조합은 20일 밀양축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박희경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시의원, 축산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24년 실적 및 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박희경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고, 조합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합원 실익 증진에 앞장서는 축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날 축사에서“밀양축협이 지역 축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가졌다.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협의체 특화사업에 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후 홀로 지내는 어르신 5세대를 방문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생신상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홀로 보내는 생일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외로운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분기마다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경숙 민간위원장은“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행복과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단장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문 단장면장은“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9일 경상남도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의 방문을 맞아,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함안군의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의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는 경남의 지역소멸 문제를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하고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안을 모색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발전이 가능한 경상남도를 만들고자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함안군의 지방소멸대응 기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으며, 안말남 부의장 및 함안군의회 의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순자 군 혁신전략담당관이 함안군의 인구정책사업 추진 현황을, 군 주민복지과장이 함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소개했고 참석자들은 다옴나눔센터를 방문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으로 조성된 함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들의 육아 지원 환경을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개관 20주년 기념 2025 상반기 공연으로 야구를 주제로 한 배리어프리(접근성 공연)‘Hit&Run(히트 앤 런)’을 3월 22일 오후 3시에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히트 앤 런’은 2019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2020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으로, 야구라는 소재를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치고, 던지고, 달린다’는 간결한 동작들을 중심으로 삶을 표현하며, 반복적인 움직임과 여백을 통해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공허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직관적이면서도 상징적인 표현으로 평단과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공연은 배리어프리 접근성 공연으로 모든 관객,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공연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연의 시각 정보를 음성 송수신기로 전달하는 음성해설, 모든 청각 정보를 한글 자막으로 제공하는 개방형 자막해설, 공연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음성소개, 시각장애인을 위한 터치투어, 공연장 이동을 지원하는 안내보행 서비스와 문자 소통이 필요한 관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삼호지구의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뮤지컬 ‘서창 술술 날다’를 2월 2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15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배우가 주역으로 나서며,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양산시는 삼호동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서창 100년 막걸리 복원 사업’을 모티브로 삼아 이번 뮤지컬을 기획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뮤지컬 ‘서창 술술 날다’는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인구가 줄어드는 서창지역의 현실을 배경으로, 주민의 단결과 애향심이 마을을 일으키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며, 마을 사람이 힘을 모아 마을의 전통주인 서창양조장을 중심으로 외부의 관심을 끌어모으려는 노력이 담겨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활동의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며 “뮤지컬이 지역 주민의 공동체성 강화뿐만 아니라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8일 합천 해인사성보박물관에서 지난해 12월 26일 국보로 승격 지정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의 국보 승격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을 비롯한 여러 대덕 스님,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신성범 국회의원, 김윤철 합천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귀의례, 헌화, 기념사, 축사, 지정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보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는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석가여래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화면 하단의 화기(畵記)를 통해 1729년(조선 영조 5)이라는 제작 연대와 수화승인 의겸(義謙)을 비롯한 여러 화승들이 제작에 참여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조선 후기 불화의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제자들의 얼굴 표현과 세부 문양에서는 조선 전기 불화의 전통을 확인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 국보 승격은 한국 불교 미술의 깊은 전통과 예술적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도에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제 106주년 삼일절 기념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일절을 10여 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게양을 시민들에게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시청 교차로 인근에 모인 50여 명의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홍보 현수막과 손태극기를 손에 들고 시민들에게 삼일절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일부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는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천시 재향군인회의 문정택 회장은 “이번 행사가 삼일절 우리시 곳곳에서 태극기가 활짝 펄럭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보 인식 제고 및 애향심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