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도서관은 2025년 양산시 '올해의 책' 독서 운동 선정도서로 김응숙 작가의 '몸짓', 고이 작가의 '달걀이 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올해의 책' 독서 운동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나 지역 정서를 담고 있는 책을 선정해 전 시민이 함께 읽고, 다양한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전개하는 독서 진흥 시책으로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일반 부문 선정도서 '몸짓'은 2023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발간지원 선정작으로 유년의 지독한 가난에서 비롯된 아픈 상처를 글로써 극복하는 내용의 수필집이다. 저자인 김응숙 작가는 양산 덕계동에 거주하는 지역작가로, 2024년 단편소설 '번지점프'로 제17회 동서문학상 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그 외 시흥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 '달걀이 탁!'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궁핍하고 소외된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단편 동화집이다. 저자인 고이 작가는 양산 동면에 거주하는 지역작가로, 2020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 및 2023년 경남 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경력이 있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물금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를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황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물금, 벚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부제로 황산공원 일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를 구현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최된 추진위 회의에서는 2025 물금벚꽃축제의 추진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고, 프로그램 내용 및 홍보 방안, 교통·안전관리 등 주요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공식행사로 개막식 및 축하공연과 벚꽃길 걷기행사 등이 준비되고, 무대 프로그램으로 동요 공연과 마술쇼&버블쇼, 지역 청소년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물금읍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 ‘물금의 어제와 오늘 전시관’이 운영되며, 벚꽃카나페 만들기, 박하벚꽃향주머니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A텐트 쉼터 제공으로 황산공원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이 나들이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1일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권순기, 전호환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공론화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워크숍 및 3차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됐으며, 행정통합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위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행정통합 사례와 자치분권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제3차)가 진행됐다. 부산‧경남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학계, 시민단체, 상공계, 지방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도민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산, 경남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자 했다. 또한 지난 1월 분과위원 구성이 완료된 이후 처음 열린 분과회의에서는 개별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획·소통분과는 오는 3~4월에 개최 예정인 시․도민 토론회를 중점으로 행정통합 공론화 홍보 방안을 논의했으며, 신문 기고, 유튜브 쇼츠, 브로슈어 제작 등 홍보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마리면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해 마리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면민 안녕 기원제와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리면 기백풍물패의 흥겨운 풍악을 시작으로 마리면장,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노인회 사무장이 모인 가운데 지역 발전과 면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또한 기백풍물패는 마리면 행정복지센터, 수승대농협 마리지점, 마리우체국 등 주요 기관을 순회하며 터를 밟아 마을의 풍작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행했다. 박정화 기백풍물패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동참해 준 기백풍물패 회원들과 면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 모두가 건강하고 소원성취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면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해 주신 마리면 기백풍물패에 감사드리며, 을사년 면민 모두가 풍요롭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주상면 신바람 풍물패는 11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민들의 안녕과 주상면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상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농협 등 관내 기관과 사업장, 가정을 돌며 진행됐으며, 풍물패는 전통 풍물 공연을 펼치며 액운을 쫓고 가정의 다복을 기원했다. 이원희 풍물패 회장은 “지신밟기를 통해 지역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의 만복을 위해 애써주신 주상면 풍물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위해 올 한 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2025년 2월 12일 고성읍을 비롯한 고성군 관내 60여 곳에서 군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며 올 한해 만사 형통하기를 염원하며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을사년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1개 읍면에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각 읍면의 특색에 맞게 길놀이 행사, 달집 태우기, 지신 밟기,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고성청실회에서 고성읍 정월대보름행사로 이 날 오전부터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떡국을 함께 먹고 새해 귀밝이 술인 전통막걸리를 한 잔씩 나눈다. 이어서 소가야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축하 및 지역가수 축하공연후 내빈들의 축사후 축문 및 소지문 낭독으로 기원제 행사후 달이 뜨는 저녁 6시에 달집 점화가 이루어진다. 읍면마다 마을마다 자체행사를 준비하면서 주민들이 방문객들과 떡국을 끓여 나누어 먹고, 달집 행사장 입구에서 소원
경남일간신문 | 함양문화원이 2월 1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상반기 문화학교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문화학교 강좌는 3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한국화(월) △사물놀이 초급, 중급(월) △민화 초급, 중급(화) △시조창(화) △고고장구(화) △한국무용 초급, 중급(수) △고고장구(수) △어반스케치(목) △서예 야간반(목) △서예 초급, 중급(금) △수채화(금) 총 15개 강좌가 운영된다. 2025년 시군문화원활성화사업은 3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현대 채색화(월) △사군자(화) △남도민요(화) △문인화(목) △가야금 초급, 중급(목) 총 6개 강좌가 운영된다. 함양문화원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전화 또는 현장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정원미달 강좌가 발생할 경우 추가 모집을 진행 한 후 폐강하는 방식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정상기 문화원장은 “올해 문화강좌는 참여자 자신의 잠재력을 찾고,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강좌를 통해 알찬 시간이 되시길 바라고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1일 을사년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 안녕과 평안,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문화원이 주최하고 산청매구보존회가 주관한 행사에서는 산청군청을 시작으로 산청군의회, 산청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주변 상가를 돌며 지신밟기와 길놀이 행사 등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을사년 새해 군민 모두가 액운은 떨치고 만복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신밟기는 정초에 땅을 다스리는 신에게 인사를 고하고 악귀와 잡신을 물리쳐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세시풍속이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립미술관은 기후-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는《테라폴리스를 찾아서》전시를 준비하며, 사전에 발사체 없이 우주 다녀-오기: 노리터 행성으로의 초대 워크숍을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가·연구자 그룹 플라스틱노리터와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놀이 기반 기후-환경 탐색 프로젝트로 참가 어린이들은 손수건 돌리기, 보물찾기 등의 놀이를 하면서 현재의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놀이를 만드는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민의 역할을 탐색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워크숍은 9~13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 되며, 2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워크숍 과정과 참여자들의 결과물은 향후 개최될《테라폴리스를 찾아서》전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금숙 관장은 “자연재난이 일상화되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감각과 상상력이
경남일간신문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2025 신년음악회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I MUSICI VENEZIANI)’ 내한공연을 오는 15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1996년 창단 이래 베니스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불리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18세기 베네치아 황금기의 음악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푸치니의 ‘투란도트’,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 오페라 명작들의 아름다운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서 주목할 점은 연주자들이 18세기 베네치아 귀족 살롱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의상과 가발을 착용하고 연주한다는 점이다. 관객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00년 전 베네치아의 황금시대로 돌아간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화려한 의상과 완벽한 연주, 아름다운 아리아가 어우러지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의 무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야로면분회는 10일 합천향교 충효관에서 제63차 정기총회 및 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분회장 이·취임식에는 이임하는 이찬균 분회장과 취임하는 문성래 분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문외환 합천군노인지회장, 조삼술, 신명기 군의원, 박필숙 야로면장, 야로면 사회단체장,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분회장 이·취임식,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사에서 이찬균 분회장은 “분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각 마을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야로면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임사에서 문성래 분회장은 “전임 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는 노인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새로운 분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월 8일 오후 2시 고운체육관에서 ‘함양FC U-18’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특히, 지역 안팎에서도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함양중학교 축구팀 해체 이후 33년 만에 탄생하는 지역 축구팀에 대한 기대와 성원을 보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함양FC U-18’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함양군, 함양군의회, 함양군체육회, 함양FC가 협약에 참여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 후, 진병영 군수는 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단기를 수여하며 ‘함양FC U-18’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함양FC U-18’은 오는 14일부터 경남 고성군에서 열리는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립미술관은 6일 도립미술관에서 경남이주민센터와 경남 이주민들에 대한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립미술관과 경남이주민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남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이주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등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체적인 협력분야는 이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이주민 관련 콘텐츠 개발 및 공동의 문화예술사업 추진 ▵지역 내 이주 현황에 대한 연구 및 조사 ▵양 기관 시설 활용 지원 및 상호협력 가능 사업 발굴 등이다. 박금숙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경남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더욱 활발히 문화예술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오는 3월에는 경남의 지역성을 기반으로 이주민과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도립미술관에서 전시를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 동안‘창백한 푸른 점’촬영 25주년 기념 천체투영관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백한 푸른 점은 1990년 2월 14일 보이저 1호가 지구로부터 약 40천문단위(60억km) 떨어진 거리에서 지구와 다른 행성을 촬영한 사진으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사진 속의 푸르스름하고 작은 지구의 모습을 보고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불렀다. 이에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천체투영관‘상상’에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보이저 1호의 시뮬레이션과 함께 칼 세이건의 헌사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가 담긴 특별해설을 진행한다. 김경민 이사장은“창백한 푸른 점 사진 촬영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해설전을 통해 우주 속에서 우리 인류가 겸손해야 하는 것과 우리의 유일한 터전인 지구를 보호해야 하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창백한 푸른 점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2회째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인류의 천문 우주사를 기념하는 특별해설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지난
경남일간신문 | 경남대표도서관은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지역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온라인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2025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오는 2월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교보문고와 연계해 신간·베스트셀러 등 전자도서 12만 종을 제공한다. 기존(소장형) 전자책 서비스와 달리 대출 인원 제한이 없어 도서 반납을 기다리지 않고 즉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매달 업데이트 되는 약 2천 종의 도서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도민 독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PC 또는 모바일에서 월 최대 10권(전자책 5, 오디오북 5)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된 전자도서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 서비스로 경남도민의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