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5’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중견작가, 청년작가, 기업, 지자체를 비롯한 국내외 조각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조각축제이자 아트페어로 (사)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기간 김해시는 전시 부스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명의 지역 작가 작품 26점을 선보인다. 부스는 문화와 예술이 특정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곳곳에서 만나고 소통해야 한다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철학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 운영된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 층, 연면적 5,760㎡ 규모로 2026년 3월 개관 예정이며 김해시는 미술관이 도시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문화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관 이전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선영 문화관광국장은 “올해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김해시의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한지질학회 행성과학분과와 함께 2월 12~13일 양일간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화성(Mars)’을 주제로 행성과학 단기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본격적인 우리나라의 우주 및 행성 탐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이 화성의 지질과 환경, 최근 탐사 결과 등을 포함한 총 12편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대학 지질과학과·천문학과를 비롯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관련 기관의 전문연구자 1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00명의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참여하여 행성과학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과 연구 동향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한지질학회 행성과학분과에서 개최하는 ‘행성과학 단기강좌’는 행성과학에 관심 있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되고 있다. 매회 100명 이상의 참석자가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성과학 분야 교육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미래 우주·행성 탐사 분야의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7월 11일 개최 예정인 관객 참여형 전시《테라폴리스를 찾아서》의 연구리서치 지금, 여기의 기후 이야기를 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금, 여기의 기후 이야기는 기후 문제를 거대한 담론으로 접근하기보다 도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기후변화와 그 영향을 조망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기후 인식을 조사하고 그 연구 성과를 전시에 반영하여 관객 참여형 전시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리서치는 경남도립미술관 1층 전시실 ‘흑백다다방방’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미술관을 방문하는 누구든지 기후적응 리빙랩 연구사업자와 함께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기후 이야기 나누고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 대화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기후 연구자료 및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금숙 도립미술관장은 “도민들이 일상 속 기후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기후 문제를 이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리서치를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전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5일 오전 9시 30분 경남도청(본청, 서부청)에서 ‘사랑의 헌혈 및 장기등 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는 추위와 학교 방학 등으로 혈액수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과 도민들에게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 혜택이 주어졌으며, 간 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의 혈액검사도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남도는 매년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헌혈 참여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1명이 헌혈 기부에 동참하여 도내 혈액 부족 상황 극복에 보탬이 됐다. 이란혜 의료정책과장은 “추운 겨울 따스한 관심으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한 직원들과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연극무대의 꿈을 가진 사천시민들이 힘을 합쳐 시민극단을 창단했다. 극단의 명칭은 ‘사천시민극단 이웃’이다. 단원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 ‘이웃’은 ‘연극을 함께 참여한 모두가 서로 이웃이고 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의 창단의 꿈은 2012년 주부 연극교실에서부터 시작됐으며, ‘연극, 우리를 잇:다’ 시즌 1부터 4까지 이어지면서 드디어 ‘창단’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각종 연극교실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력을 갈고 닦으면서 연극에 대한 열정을 불살랐던 시민배우들이 지난해 12월에 시민극단을 창단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한 창단식은 오는 2월 9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은주 대표는 “시민배우들은 저마다 본업이 있는 아마추어 배우지만 그들의 열정은 프로 배우에 뒤지지 않는다.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창단식에 많이들 오셔서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의 노력이 결실을
경남일간신문 | 중앙도서관에서는 양산 지역의 작가와 책 이야기를 나눠보는‘이웃의 작가’첫번째 이야기로 2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관설당 강당에서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 신지은 지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은 소림무술을 통해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과 진정한 고수의 마음가짐을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무협동화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작가가 직접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과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지은 작가는 2004년 ‘춤추는 부처님’으로 신춘문예에 당선됐으며, 2022년 양산시 올해의 책 아동부문 선정도서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꼬리빵즈’,‘어름삐리’,‘코를 잃어버린 아이 또이’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공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민국 트로트 톱스타 송가인이 경남 사천에 온다.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월 기획공연 ‘Love In Sacheon’에 송가인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Love In Sacheon’ 공연은 트로트·퓨전국악·락 등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융합해 종합적이고 색다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 시작은 오후 7시 30분. 송가인은 2019년 제1회 TV조선 미스트롯 1위를 수상하면서 전국적인 스타로 유명세를 탔고, 대표곡으로는 ‘가인이어라’, ‘한 많은 대동강’, ‘거문고야’ 등이 있다. 락 공연 전문 가수 ‘밴드 민하’와 ‘퓨전국악 아리수’도 출연한다. 지난 2010년에 결성된 중견 록 밴드로 정통 락을 음악적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형 밴드이다. 대표곡으로는‘락앤롤’, ‘불판 온더 파이어’등 이 있다. 퓨전국악 아리수’는 흥겨운 민요, 국악을 자랑하는 가수로 한국 전통 음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문화가족회원 사전예매(11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예매(12일),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지역 공예산업을 육성하고 창의적인 공예품 발굴을 위해 2월 중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예품 개발 장려금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 공예 기술의 보존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우수 공예품 개발을 목표로, 지역 공예가들에게 창작 지원금을 제공하고 창작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도는 65명 이상의 공예가를 지원했고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작품 중 일부는 국내외 박람회에 출품됐다. 특히 경남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2년 연속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과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경남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경남도의 지속적인 공예품 지원과 공예가들의 창의적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경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 공예품대전, 공예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공예가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예품 개발과 전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공예의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은 지난 25일 영어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학부모 및 자녀 14명(가족 7팀)을 대상으로 『AR 프로그램 활용하기』 특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AR프로그램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이 영어 독서 교육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었다. AR프로그램이란 Accelerated Reader Program의 줄임말로, 독해능력과 어휘능력에 대한 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영어독해능력을 파악한 후, 수준별 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풀면서 영어독서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영어도서관에서 강좌 및 특강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AR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어 독서 향상법을 소개하고,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도서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AR프로그램을 직접 사용해보고, 테스트 및 독서 레벨 진단을 통해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받았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영어독서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영어독서프로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4일 좋은인연과 함께 2025년 설 맞이 '새해 福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떡 나눔 행사는 설 맞이 새해인사로 좋은인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1층 식당에서 진행됐고, 후원떡 150세트를 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 등에게 나누며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인연은 매년 장학 및 후원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부지역 장애인 및 가족들이 복지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누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복지관 이용자분들께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좋은인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시정 소식지를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의 창구로 거듭나기 위해‘밀양시보’의 독자 참여 마당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민들이 밀양시보를 더욱 흥미롭게 읽고 직접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존의 가로세로 낱말 퍼즐과 더불어 N행시 짓기, 밀양네컷 사진 응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해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은 주어진 힌트를 활용해 정답을 맞히는 퀴즈게임으로, 밀양의 역사, 문화, 시정 소식 등을 소재로 독자들이 밀양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밀양N행시는 제시어를 활용해 시민들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N행시를 짓는 이벤트로, 재미있는 아이디어나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은 매월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밀양시보에 게재된다. 또한, 밀양네컷은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는 코너다. 시민들의 특별한 순간이나 일상을 기록하며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오는 2월 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하동학생뮤지컬단의 ‘은하수 쪽배’ 공연이 펼쳐진다. 하동중학교 재학생 19명으로 구성된 뮤지컬단은 2023년 하동아카데미와 연계한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학생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 1월까지 약 11개월에 걸쳐 춤, 노래, 연기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며 재능과 끼를 발굴했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방학 중에는 특강을 들으며 완벽한 공연을 위해 실력을 갈고닦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하동 섬진강을 배경으로 하는 창작뮤지컬로, 사춘기 질풍노도 시기를 겪는 하동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힙합, 펑키, 트로트,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다이내믹한 안무를 접목하여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극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뮤지컬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미래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는 우리 학생들이 1년 동안 땀 흘려 준비한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맞아 24일 오후 옥수시장과 고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정 권한대행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시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 동향을 파악했다. 장보기 행사 후에는 고현시장에서 설 연휴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전기 및 소방 설비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전기 안전사용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정 권한대행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설 연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장 상인들이 화재 예방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대우병원과 맑은샘병원, 거붕백병원도 잇따라 방문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거제시․거제소방서․가스안전공사․거제시 안전관리 자문단과 합동으로 공동주택․전통시장․대형마트 등 화재 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여부를 지속 관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한 10개 단체의 임원진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등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김순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단합된 힘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50주년을 맞이하는 홍의장군 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0개 단체 977명의 회원이 있으며 각종 지역 행사 봉사 참여,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장 및 권원만 도의원, 배민주 여성단체명예회장, 김남순 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제18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년간 농업·환경·문화 지킴이로서 탁월한 사명감으로 농촌여성의 지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제17대 김계홍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정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여성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노력할 것이며,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소득창출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현재 17개 조직체,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변화를 주도하는 농촌여성 지도자로 상생과 소통으로 행복한 농업·농촌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