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봄을 맞이하는 ‘2025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클래식 명곡과 뮤지컬 유명 넘버 등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서찬영)의 ‘루슬란과 루드밀라의 서곡’, 레메제라블 OST 메들리 ‘Selections from Les Miserables’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정상급 남성 성악가 앙상블 B.O.S와 포르티스(FORTIS)가 파워풀한 에너지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소프라노 배진형, 테너 이승민이 클래식 명곡을 선보이며, 대금 연주자 이규원 한국 무용가 박선영, 가야금 연주자 유슬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봄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마지막 무대는 인기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출연하여 뮤지컬 위키드 ‘Defying Gravity’와 ‘Fly me to the moon’ ‘빗속에서’ ‘붉은 노을’ 등을 부르며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신춘음악회’는 1층 20,000원, 2층 15,000원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2025년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이다. 양산시립도서관 소속 7개 도서관은 각자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맞춤형 독서 교육을 실시했다. 각 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주제는 다음과 같다. ▲겨울, 내 손으로 떠나는 상상 여행!(중앙도서관) ▲도서관 탐방 놀이(웅상도서관) ▲다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서창도서관) ▲겨울에 더 재미있는 과학 실험(윤현진도서관) ▲Welcome to the Library Bakery!(영어도서관) ▲창의력 쑥쑥 맛있는 동화 요리(상북도서관) ▲겨울 선율, 책 속의 멜로디(삼산도서관) 프로그램은 각각의 독특한 테마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책을 통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설을 앞두고 23일 KTX물금역 광장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설레는 설날, 내 고향 양산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동안 타 지역으로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내 고향 양산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탐방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양산8경, 주요 관광지 및 맛집이 소개된 관광안내 리플렛과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특히 지난해 양산시 관광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시 대표 관광캐릭터 ‘뿌용’을 활용한 관광 홍보를 진행해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첫걸음은 내 고향 양산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맛보고 즐기는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양산에서 온기 있는 설 연휴를 보내며 고향사랑의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더욱 많은 이들이 양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청년예술가 기획전시 ‘푸른시선, 물드는 미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년 문화의 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예술인들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단체 3팀을 선정해 합동 전시를 지원하는데,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천의 과거‧현재‧미래를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입체부조, 회화, 사진, 그리고 설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15인 이상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 사전예약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055-835-8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사천을 느끼고 감상하며, 자신만의 ‘사천’을 찾아가는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욱 많은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42가구에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떡국 떡과 남거창농협 신원지점에서 후원한 라면 등으로 구성됐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진근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이번 꾸러미 행사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원면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인정이 넘치는 사랑찬 나르미 사업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매년 활발히 펼치며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내달 17일로 예정된 통영 제석초 2025년 졸업식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례가 없는 통영국제음악당에서의 졸업식 행사 거행은 지난해 화재 피해를 입은 제석초 건물복구공사 준공이 올해 2월말로 예정됨에 따라 졸업식 개최에 어려움이 있음을 파악한 통영시가 적극나서 통영국제음악재단에 무료 대관 검토를 요청했고, 재단의 협조로 전격 성사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예기치 않은 화재 피해로 그간 제석초 학생들이 겪은 많은 어려움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배려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정정분 제석초 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멋진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제석초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신해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3월 18일 제석초 화재 발생 후, 모듈러 교실 무상임대 업무협약 체결과 운영 지원을 비롯해 학교 인근 인도 침하 보수 등 학교 인프라 개선 작업 시행, 3~5학년 학생 대상 심리 안정화 기법 교육 실시, 현장학습 지원 특별교육경비 보조금 5천만 원 지원, 체육수업을 위한 통영체육청소년센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는 올해 5월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각 4일간 열린다.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포함해 도내 15개 시군, 56개의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이 기간 총 53개 종목 22,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경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다수의 기록 경신은 물론 문화체전으로 경남의 위상을 높인 경남도는 연이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청소년을 비롯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경남도는 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서로가 어울리고 성장하는 대회로 준비한다.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서포터즈의 서로를 향한 응원과 격려 속에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림픽·전국체전 메달리스트들을 초대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노래, 댄스, 연주 공연 등 가족과 선수, 지역 청소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2일 새서부시장을 시작으로 23일 자유시장, 천전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물가상승과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중앙시장을 포함한 중앙상권을 방문하여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민생현장을 챙기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과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구매했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시장상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자율 소방활동 강화를 요청하고 화재 취약지 사전 점검 등 예방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시장은 “전통시장이 장을 보는 사람들로 붐비고, 활기가 가득찰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진주시는 올해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중앙시장과 비봉시장을 잇는 북편 대통로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는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최근 대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위주의 영상산업 재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산업과 작은 영화관을 활성화하고자 ‘작은 영화관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일부 지역에서 특정 연령대 주민을 대상으로 영화관람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은 있었으나 도민 전체와 타 시도 관광객까지 확대한 사업은 경남도의 ‘작은 영화관 관람료 지원사업’이 전국 최초다. 도내 작은 영화관 8곳을 대상으로 2D영화 기준, 관람료 3,000원을 지원함으로써 최신영화를 4,000원에 볼 수 있다.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경남도는 오는 3월부터 작은 영화관 관람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이용률을 높여 작은 영화관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다만 실제 지원 시기는 사업을 시행하는 군의 준비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기에 작은 영화관 방문 전 해당 군에 문의해야 한다. 현장에서 경남도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또는 신분증을 제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타 지역 관광객은 영화관람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오는 26일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 야외정원에서 설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풍물예술단 ‘버슴새’의 국악 타악공연으로 시작된다. 꽹과리와 북을 활용한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함께, 관객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활쏘기, 윷놀이, 굴렁쇠 등 12가지 전통놀이가 상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기회가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현장 접수를 통해 복주머니・제기 만들기, 떡 메치기, 가훈 및 소원 적기 등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같은 시각, 도민의 집 앞뜰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화제를 모은 전통놀이를 단체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조여문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1일 한우팰리스 별관에서 거창군파크골프협회 제9·10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전현직 임원진과 18개 클럽 회장을 비롯해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신용학 제9대 협회장의 이임사로 시작됐다. 신용학 회장은 “지난 6년 7개월 동안 협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차기 임원진이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10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신원범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모든 일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겠다”라며, “특히, 창포원 파크골프장 36홀 개장 등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원범 회장은 가조초등학교 교장, 사천시 교육장, 거열클럽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협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창군파크골협회는 18개 클럽과 1,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대회 개최와 활동
경남일간신문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신명콘서트 with 김덕수&윤진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의 창시자이자 세계에 전통음악을 알린 ‘김덕수’ 중심으로 사물놀이 전통과 계보를 이어가는 ‘사물놀이 본’과 ‘사물놀이 이서’가 함께하며, 우리나라 전통을 현대로 재해석하는 탈춤 단체 ‘천하제일탈공작소’와 국악 포크 밴드 ‘백원 밴드’가 무대에 나선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판소리(적벽가) 예능 보유자이자 정교하게 짜내는 기량과 정확한 발음으로 많은 미덕을 지닌 소리꾼 ‘윤진철’이 독보적인 강산제 성음(聲音)으로 판소리의 진면목을 선사한다. 김덕수 명인은 1959년 ‘전국 농악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불과 일곱 살의 나이에 대통령상을 받으며 ‘장구 신동’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천부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1978년 ‘사물놀이’를 창단했고, 이후 국내외 여러 공연과 사물놀이 교육을 통해 사물놀이의 보급 및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 구성은 △문굿으로 시작하여 한해 축원과 덕담을 담은 △비나리 △판소리 단가 사철가,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연보호동서동협의회 주관으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군영숲 공원 일대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동 관내 전 조직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인근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잡초 등 약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춘기 회장은 “설 연휴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동서동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동서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제2회 사천우주항공컵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와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유도회 및 사천시유도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유도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남·여 개인전 및 남·여 단체전 등 총 25개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개인전은 유치부, 초등 3개부(남·여),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 남자일반 3개부, 여자일반부, 단체전은 초등 2개부(남·여),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 일반부(남·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 대회 취지에 걸맞게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가 참여해 유도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었다. 우수 선수는 권민권, 강나연(12세 이하), 최무건, 노민선(15세 이하), 김병주, 이지안(18세 이하), 김경수, 최정민(일반부)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단체전은 대한경의유도
경남일간신문 | (사)김해도예협회는 지난 21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3층 시청각실에서 제22·23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임 김광수(광진도예)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배창진(2대토광) 신임 이사장이 2년의 임기로 이사장 직을 수행하게 되며, 김해도예협회는 김해시 관내 도예가들의 모임으로 현재 회원수는 6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창진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김해 도예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진례 도예촌 건립과 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전 회원들의 단합과 단결을 당부했다. 김광수 전 이사장은 지난해 김해관광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되는 등 김해의 도예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해 도예협회를 위해 애써주신 22대 김광수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23대 배창진 이사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올해는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또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역시 30회를 맞이하는 해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