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국내산 소고기 취급 필수 점검업체 28곳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DNA 동일성 검사에서 불일치 이력이 있거나 통신판매를 겸하는 국내산 소고기 취급 필수 점검업체의 ▲축산물이력제 이행사항 준수여부 ▲등급·원산지 표시사항 준수여부 등를 집중 점검한다. 또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소는 DNA 동일성 검사를 병행한다. 축산물이력제는 가축 출생부터 도축, 유통까지 정보를 기록·관리해 유통 투명성을 확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이번 점검 기간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체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황희철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가 축산물이력번호 표시를 믿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시티 김해를 위한 도시대전환’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시청 각 부서 주무팀장 이상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김해연구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의 기관장과 임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민선8기 홍태용 김해시정이 주력해온 지속성장을 위한 도시대전환 추진사항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시장은 도시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산업구조 재편’,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글로컬 대학 유치’, ‘도시 상징자본 전환’,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유치’, ‘탈틀라스틱 정책’ , ‘주요 도로망 개통’ 등 민선8기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향후 도시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양대 정책으로 ▲북극항로 연계 국가스마트물류플랫폼 유치,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미래자동차, 물류・로봇・반도체, 의생명, 액화수소)를 꼽았다. 또한, 지방소멸과 인구절벽이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니어클럽은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운영중인 달보드레 카페 6개점(화정점, 장유점, 구산점, 팔판점, 석봉점, 율하점)이 8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한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를 모두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위생등급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2년마다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개 등급을 부여하며, 기본분야(개인위생관리 준수 및 소비기한 준수 등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등 5개 항목과 일반분야(매장 및 조리장의 청결상태 등) 33개 항목별 심사에서 총점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야 '매우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달보드레 카페 6개 지점이 모두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를 지정받은 것은 어르신들과 담당 실무자 모두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위생관리에 힘쓴 결과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교육과 지속적인 관리로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재능봉사단체인 조사모주거개선봉사단(단장 장문호)과 함께 칠산서부동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청소,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뢰한 거동 불편 독거노인 세대의 노후 전등과 벽지, 장판을 교체하고 생활쓰레기와 장기간 적재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장문호 단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능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시는 조사모주거개선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사모주거개선봉사단은 2022년 7월 집수리 등 전문 재능을 활용해 소외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뜻을 함께한 단원 30여명으로 창단해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단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회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회현동 주민자치회가 3차례에 걸쳐 마을의 역사 홍보와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현동은 마을 곳곳에 가야역사 유적지와 공원이 위치해 있는 도심 속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임을 적극 홍보하고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반려 문화 개선과 환경보호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취지였다 펫티켓은 애완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예의라는 의미의 에티켓(Etiquette)을 합한 말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이 지켜야 할 공공예절을 가리키는 말이다. 회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대성동고분군, 해반천, 김해왕릉 민속 5일장을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시민들을 비롯하여 비반려인들에게 펫티켓 수칙을 홍보하고 과태료 등 법으로 지정된 사항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더불어, 회현동의 역사와 문화재 등 마을 자원소개와 같이 걷기코스도 안내하면서 애향심을 고취했다. 또한, 앞으로도 펫티켓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의견 수렴하여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신희·이상홍)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맥가이버 기동대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단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전방문 조사를 통해 10세대를 선정해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였다.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며, 화장실이 미끄러워서 조심스러웠는데 매트를 설치해 줘서 한결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며 만족해하셨다. 이상홍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미끄러운 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신희 주촌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가 교육도시로서 위상을 새롭게 했다. 김해시는 지난 19일과 20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꿈 이음’ 김해교육박람회의 이틀간의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꿈을 그리다, 김해를 품다,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에 신대호 김해부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의장, 박종훈 경남도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해 도・시의원, 대학 총장, 학교장,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8,500여 명에 이르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교육도시 김해, 한층 성숙한 박람회로 성장= 올해 박람회는 지역 교육 생태계의 깊이와 저력을 입증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57개의 체험 부스에서 전문 직업인과 지역 초·중·고교, 대학이 한데 어우러져 풍성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전문가와 대화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학교·학과 부스에서 생생한 정보를 얻으며 자신의 미래를 더욱 세밀하게 그려볼 수 있었다. 도서관 북버스와 미디어 나눔버스는 책과 미디어를 색다르게 접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걸어온 길, 따스한 미소』 인생사진 촬영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김해대학교 뷰티케어과 교수진과 학생들의 헤어·메이크업 재능기부, 복지관 사진동아리 ‘일심산들회’의 사진 촬영 재능기부로 함께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단정하고 아름답게 꾸민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며, 오랜만에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하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만큼은 주인공이 된 것 같아 행복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으며, ‘누가 이렇게 머리와 화장을 예쁘게 꾸며주겠냐’고 기쁨을 나누었다. 덕분에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웰다잉문화 확산을 위한 노년세대 웰다잉교육 체계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5년 김해대학교 경남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역건강 365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됐다. 여미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착한가게 237호238호점 김해축산업협동조합 삼계가야지점과 외동서부지점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태영)은 김해지역 축산업의 생산도축가공유통을 통합 지원하는 지역 대표 협동조합으로 한우 축산물공판장육가공배합사료 공장하나로마트 운영 등 축산 전 분야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해축산업협동조합 송태영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축산동반자인 김해축산업협동조합 두 지점이 착한가게에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나눔이 모여 김해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2일 오전 11시 김해아이스퀘어호텔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1만여 개 기업체를 대표하는 지역․분야별 기업체협의회, 각 산업․농공단지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해시가 추진하는 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기업 건의와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해시는 주요 기업 지원시책으로 전략산업 관련 기술지원사업,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 찾아가는 노동자 건강검진, 노동자 천원의 아침식사 지원 등을 안내하고 기업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기업체협의회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기업체협의회 대표들은 출퇴근 교통 불편, 물류비 증가, 기업 맞춤형 지원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 상의회장은 “현재 국·내외적으로 당면한 어려움들이 많지만 시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지역 기업들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시티 김해를 위한 도시대전환’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시청 각 부서 주무팀장 이상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김해연구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의 기관장과 임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민선8기 홍태용 김해시정이 주력해온 지속성장을 위한 도시대전환 추진사항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시장은 “우리 김해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어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내부적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구성원들이 그 중요한 역할을 잘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 정책과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시 명동정수장에서 생산한 페트병(350㎖) ‘찬새미’ 1만개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록적인 가뭄으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물 부족 사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서다. 찬새미는 강릉시청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가뭄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오광대보존회(회장 이명식)는 지난 20일 오후 4시 국립김해박물관 야외놀이마당에서 경남도 무형유산 김해오광대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개행사는 김해오광대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해오광대는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온 민속가면극으로 정월대보름에 평안함과 경사로움을 기원했다. 2015년 정통성과 전승가치를 인정받아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18종 중 하나에 포함됐다. 이날 김해오광대 공연에 앞서 구봉초등학교 3, 4학년 전교생이 참여해 사자무과장, 양반과장 기본무, 타령춤 등 다양한 무대를 20여분 가량 선보이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김해오광대보존회는 2017년부터 구봉초교 학생들에게 꾸준히 전수활동을 이어 왔으며 지난 7월 구봉초교와 전통문화 교육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학생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공연을 준비하고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김해오광대 공연은 중과장, 노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예산 전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고자 오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4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김해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임직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위원은 제5기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내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실효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등 예산 편성에 참여한다. 또 참여예산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의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과정에 직접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예산법무과(김해시 김해대로 2401)로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시민들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시민들이 위원회에 참여해 예산 전 과정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팔씨름으로 아시아를 제패한 김해시 공무원이 또 일을 냈다. 공원과 소속 서상진(55) 실무관은 지난 10~22일 불가리아 바르나 알베나리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3회 세계팔씨름대회(WAF)에 대한팔씨름연맹(KAF) 소속 한국 대표로 참가해 그랜드마스터(50대) 70㎏급 오른팔 부문서 3위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한국인 최초 WAF 그랜드마스터 부문 3위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는 57개국에서 1,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한국은 KAF 배승민 회장과 서상진 선수단장을 비롯한 3명의 선수로 선수단을 꾸려 출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김해시청 내부 게시망에는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빛낸 위풍당당 팔씨름왕, 진심으로 축하한다”, “불가리아에서 태극기를 휘날리고 자랑스럽다”, “대단하고 너무 멋지다”는 축하와 격려의 글이 이어졌다. 서 실무관은 앞서 지난 5월 인도 델리서 열린 아시아팔씨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2관왕을 차지한 실력자이다. 당시 마스터(40대)와 그랜드마스터(50대) 70㎏급 오른팔 부문서 각각 우승을 거머줬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