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3개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집 연합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오전 10시 입장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돕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에어봉 릴레이, 아빠랑 기차 달리기, 추억의 선물낚시 등 총 20가지의 프로그램이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부모와 자녀, 보육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면서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어린이집 운동회보다 여러 어린이집이 한곳에 모여 처음 보는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행사가 훨씬 풍성해져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해맑게 웃으며, 뛰는 모습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군지회는 11월 13일 오후 2시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사무실에서 지회 회장단과 지도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지회 회장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상호간의 협력과 폭넓은 교류활동을 통하여 양단체가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에 대한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 활용하여 봉사를 통한 지역에 필요한 문화나눔 활동에 협력하고 홍보 및 기타 참여활동을 통한 공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철 지회장은 “새마을문고의 문화활동과 대중음악인연합회의 재능기부 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군민을 위해 좀 더 나은 문화 나눔 봉사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했으며, 조경삼 지회장은 “합천을 홍보하고 봉사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 나눔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결연 소감을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에서는 11월 13일 오후 1시 합천댐 노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대병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지회회장단 및 읍면 문고회장 ,문고회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군지회 회장 및 회원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문고에서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합천군민의 문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이날, 전통무용, 정가, 민요, 색소폰 연주, 가요공연 순의 다양한 공연 봉사 실시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드렸으며, 준비한 다과를 대접했다. 이현옥 회장은 “바쁜 일상 속 어르신들께서 잠시라도 전문적인 공연은 아니지만 문고회원들의 정성어린 공연을 보시며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신동복 의원은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며, "산청군은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중장년층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특화형 일자리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경험을 지역 산업에 재투입하고 세대 간 협업을 촉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천원 의원은 산청의 대표 먹거리 발굴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국 의원은 수해 복구 과정에서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구가 필요하다"고 하며, 피해 누락 방지와 복구 인력 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복구가 군민의 고통을 기준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호림 의원은 재난 복구 시 지역 건설업체의 우선 활용을 주장했다. "관내 업체를 우선 활용하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의회는 2025년 11월14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9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호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개선 및 확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고, 이영국 의원이 발의한 ▲산청군 귀향인 지원 조례안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도 진행됐다. 의원들은 각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군정 추진 방향과 핵심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수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군정 추진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회기였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가 군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성과 감성을 재충전하기 위한 시민 맞춤형 교육 브랜드 ‘거제시민자치대학’명사 초청 강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과학, 부모, 경제, 범죄, 역사, 미술’의 여섯 가지 주제에 걸맞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총 6회의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이창용 도슨트가 ‘미술관에 가지 않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미술사의 흐름 속에서 화가들의 화풍을 재치 있고 흥미롭게 풀어내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 “항상 거제시민자치대학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강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올해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동형 체험 성교육 아이성큼 버스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이동형 체험 성교육 버스를 유치해 거제 지역 아동의 성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이성큼’ 버스는 기존의 주입식 성교육에서 벗어나 아동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체험·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총 17회기에 걸쳐 약1,000여 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생명의 소중함, △내 몸 이해하기, △존중과 배려 등 핵심 주제를 몸소 경험하며 스스로를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올바른 성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시대 변화에 맞는 다양하고 건강한 성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3일 저녁, 아주동 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두 번째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공감 스케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 스케치는 장평동에 이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두 번째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아주동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은 각 지역의 특성과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건의 사항들을 제시했다. 특히, 공동주택 내 시설물 유지 관리, 주민 안전 문제,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해결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오늘처럼 시장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면서, “시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3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관련 농업인과 지역활동가 등 70명이 참석해 유기농복합단지 생산자 조직화 시행계획수립 용역 기초자료 조사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재배가 까다로워 생산이 힘든 소규모재배 친환경농가, 토종농가를 대상으로 용역사인 ㈜그린농산업연구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친환경농업협회, 거창토종살림을 비롯한 지역활동가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향후 추가 일정들을 통해 얻은 농가별 재배면적과 시기별 생산량, 판로 기본현황과 기획생산 가능 여부를 바탕으로 유기농복합단지에 친환경·토종농산물을 공급할 생산자를 단계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창포원에 조성될 유기농복합단지는 지역 친환경농업의 생산·유통·체험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친환경로컬매장, 유기농 레스토랑과 카페, 가공실, 체험장, 씨앗도서관, 창업활성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기농복합단지는 거창의 친환경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소비자와 미래세대에게 전달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유기농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거창시니어클럽 사계절농장 중촌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무와 배추를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무와 배추는 어르신들이 지난 가을 동안 구슬땀 흘려 일군 수확물로, 추운 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계절농장 중촌마을은 매년 어르신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정성으로 키운 무와 배추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가 되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중촌마을 관계자들은 “정성껏 기른 작물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현복, 정기석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거창읍에서도 지역이 함께 돌보고 나누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13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감시원 채용에 따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원들의 현장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 시작 전 실시하는 것으로, 신규 선발된 산불감시원과 지역진화대 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산불감시 근무 시 안전수칙,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산불 현장 내 유해·위험요인 파악과 사고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올해 새롭게 산불감시원 반장 임명식도 가졌는데, 현장 지휘를 맡을 1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반장은 향후 산불조심기간 산불감시원들의 안전과 신속한 현장 대응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신동범 가북면장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인력이며, 자신의 위치에서 안전에 유의하면서 산불 제로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북면은 내년 5월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매월 산불감시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산불 예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새마을회(회장 홍판출)가 14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2025년 창원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새마을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친선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구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회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홍판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한자리에 모인 만큼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근면·자조·협동의 3대 기치를 되새기고 더욱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고 계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13일 사천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및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미정)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보육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우수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 수여 및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미정 회장은 “올 한 해 최선을 다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현장에서 힘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동식 사천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누구보다 큰 열정과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그 에너지가 다시 아이들에게 긍정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시는 앞으로도 더 나은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정동면문화추진위원회는 14일 대산마을체육공원에서 ‘제9회 고려현종대왕문화제’를 개최했다. 고려현종대왕문화제는 2015년 고려현종대왕부자상봉축제를 시작으로 고려 현종이 유년시절을 보낸 ‘배방사’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현종의 넋을 기리는 제향 봉행을 시작으로 전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행사이자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다양한 전시부스와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판소리 공연(이윤옥 명창), 서예 퍼포먼스(도원 최노경 명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으며, 아울러 정동면 소재 초등학생들이 추모의 마음을 담아 그린 ‘고려 현종 어진 전시’는 행사장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영숙 위원장은 “역사적으로 풍패지향이라 불리는 곳은 조선시대의 전주와 고려시대의 사주 두 곳밖에 없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며 자긍심을 갖고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려 8대 임금 현종의 발자취를 더욱더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특례시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케이팜(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거창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케이팜 박람회는 농축산업과 귀농귀촌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누적 참관객 약22만 명이 다녀간 대표적인 농업박람회다. 올해 행사에서는 귀농귀촌 박람회를 비롯해 스마트팜, 농기계자재, 6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가 함께 구성되어 도시민과의 농업현장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 동안 거창군 귀농귀촌 현장상담실을 설치·운영해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실에서는 거창군의 귀농귀촌 정착지원 제도, 주택 및 창업자금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안내하며, 실제 거창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사례와 지역 정착 여건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케이팜 박람회 참가를 통해 거창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생활환경의 장점을 널리 알려 도시민들이 꿈꾸는 성공적인 귀농귀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