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박물관(관장 정재훈 사학과 교수)이 개교 77주년(건학 115주년)을 맞이하여 ‘돌과 흙에 깃든 사람살이(The Human Story in Stone and Clay)’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송영진 학예실장은 “이번 전시는 수십 년간 경남의 산과 들, 바닷가에서 수습한 문화유산을 지역민과 공유하고, 그 속에 담긴 인류의 발자취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특별전시 개막식은 11월 10일 오후 2시에 열렸고, 일반인에게는 1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공개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공휴일 휴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은 1982년부터 경남 지역 곳곳의 문화유산을 꾸준히 조사해 왔다. 올해 그동안 수습한 유물들을 정리해 학계에 보고하고 국가에 귀속 처리했다. 보고 자료는 진주를 비롯해 하동, 산청, 의령, 합천, 사천, 고성, 함안, 거제 등 8개 시군 65개 유적에서 수습한 석기와 토기 유물 715점이다. 이 자료는 국가유산청과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 기획프로그램 ‘2025 북 큐레이션’의 세 번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북 큐레이션 프로그램은 해천상상루 1층 환대 공간에 조성된 여행자서재에 주제별 도서를 엄선해 전시하고, 방문객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동시에 선정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북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그림책 ‘창덕궁에 불이 꺼지면’의 저자 최정혜 작가가 초청돼,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의 탄생 과정과 스케치부터 원화 완성까지의 세밀한 작업 과정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해치와 개구리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북 콘서트는 그림책을 통해 궁궐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자리”라며 “책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11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8일 오후 6시 김해 중앙교회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가 후원하고 (사)김해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매년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날 음악회는 클래식,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종교적 경계를 넘어 열린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공감과 치유의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해시기독교연합회 윤은수 회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믿음의 빛으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행복나눔음악회가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음악회의 따뜻한 에너지가 일상으로 번져 김해 곳곳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지난 11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약 86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 찾는 성과를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정확한 국화 개화 시기 예측으로 축제 시작일부터 만개한 국화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축제 기간 9일 중 8일간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축제장은 연일 많은 인파로 붐볐다. 제1축제장(3.15해양누리공원)은 국화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한 레트로 공간으로, 제2축제장(홍콩빠 감성포차)은 ‘홍콩빠’ 감성의 낭만 포차를 테마로 한 뉴트로 공간으로 조성해 장소별로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젊은 층을 겨냥해 기획된 ‘(구)홍콩빠 감성포차’가 낭만적인 분위기와 이색적인 먹거리로 MZ세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됐다. 또한 700대의 드론으로 창원시 3대 프로스포츠 구단인 NC·FC·LG와 창원단감 등 지역의 자랑스러운 상징을 형상화한 ‘드론라이트쇼’와 화려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대규모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삼베길쌈보존회(회장 이옥수)는 지난 9일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경상남도 무형유산 ‘거창 삼베길쌈’ 전승을 위한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이어온 이번 공개행사는 보존회가 직접 재배한 삼을 활용해 물레질, 실나르기, 베매기, 베짜기 등 길쌈 전 과정을 시연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삼베로 제작한 의류와 공예품, 보존회의 활동사진을 전시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전통놀이 프로그램 ‘놀마루’를 함께 운영해 비석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 등 다채로운 놀이를 함께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놀마루’는 거창군 전수교육관이 기획‧운영하는 전통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무형유산을 전통 놀이와 접목해 군민에게 친숙하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베짜기를 직접 체험해 보니 길쌈에는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지난 8일 밀양 꿈꾸는 예술터 내 꿈꾸는 극장에서 2025년도 문화예술교육사업 성과공유회 ‘Hi, MY Dream! ver.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재단에서 운영한 문화예술교육사업 20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밀양아리나의 가을을 풍성하게 물들였다. 개막식과 함께 개최된 성과발표공연 Dream on Stage!에서는 발달장애인 합창단 ‘이루다 합창단’의 합창, ‘노노(No老!)댄스 필름’의 한국무용, ‘MY 드리밍’의 치어리딩, ‘밀양특공대’의 뮤지컬까지 다양한 공연예술 특화 프로그램의 무대가 펼쳐져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밀양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이루다 합창단은 지난 5일 제1회 밀양시장애인체육대회 축하공연에 초청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오는 14일에는 재단이 주관하는 장애 인식개선 공연 ‘소리를 너머, 마음으로’의 무대에도 오를 예정으로,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언어(넌버벌) 퍼포먼스 ‘디스 이즈 잇(THIS IS IT)’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언어 대신 빛과 음악, 리듬,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구성된 감각적인 무대로, 대사 없이 ‘꿈과 도전, 성장’을 표현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디스 이즈 잇’은 3차원(3D) 레이저 퍼포먼스, 발광다이오드(LED) 토론댄스, 미디어아트 등 첨단 디지털 기술과 스트릿댄스, 비트박스,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이다. 화려한 시각효과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 연출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은 반항과 무관심으로 가득한 학생들이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 졸업 작품 무대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도전, 꿈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사업(초·중·고등학교 단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제9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오태호) 주관, 고성군 후원으로 열리며,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 무료 시식회, 전시·체험 행사, 귀농귀촌·청년농업인·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1일(화) 오전 10시부터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전시행사가 시작되며, 오전 10시 30분에는 여성농민회의 오카리나 연주와 퓨전국악 ‘화온’의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유공자 시상(군수 2명, 의장 2명, NH농협고성군지부장 1명, 감사패 2명), 기념사 및 축사, ‘고성에는 고성쌀 강정’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트로트가수 한아름, 윤이나, 서백의 공연과 생활개선회의 난타, 전자현악그룹 아이리, 퍼포먼스팀 해피니스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경남일간신문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객과의 전쟁’은 부산에서 시작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연으로, 공연 제목에 걸맞게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와 공연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은 누구나 신나게 박장대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윤형빈, 김지호, 이종훈, 장현욱, 오민우 등 국내 최고의 개그맨들이 출연하여 관객 참여형 개그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다양한 개그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예매는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11월 27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11월 28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1만 2,000원, 2층 8,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특별 기획 공연‘밖으로 나간 공연장’을 대합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창녕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리적·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공연장 방문이 쉽지 않았던 군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한 음악회다. 이번 야외 공연은 전석 무료로 군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장사익, 하이량, 국학관현악단, 연희예술단 국내 정상급 예술인 60여 명이 출연해 국악과 대중음악, 역동적 연희예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밖으로 나간 공연장’은 창녕문화예술회관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며 매년 지역민들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읍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장인 일자리꿈터에서 열린 ‘마당이 있는 교하마을축제’가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두식)이 주관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마을 중심형 축제이다.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골 할머니집 마당’의 정겨운 분위기로 기획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지역 공예 공방이 참여한 체험 부스와 파전, 막걸리 등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드럼 공연, 벌룬 매직쇼, 팝페라 무대, 온가족 디제잉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고무신 날리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을 방문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과 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을 격려하며 “이번 마을축제가 주민 공동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진해 벽해정에서 전국 궁도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제12회 정렬공 최윤덕 장상기 전국 남녀궁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윤덕 장군은 조선 초기 여진 정벌을 통해 북방 4군을 개척하는 등 국방 강화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그 기개를 기리고자 매년 궁도대회를 개최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 궁도협회가 주최했고, 경기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의 궁도인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하여 최고의 실력 발휘 및 승패를 떠나 서로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로 진행됐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고장 출신인 최윤덕 장군의 기상을 널리 알리고, 궁도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한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뿐 아니라 관람객들도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 5만7,800여명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방문객 수 대비 2만1,000여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올해 축제는 ‘분청의 시간, 세종을 만나다’를 부제로 30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김해분청도자기의 예술성과 정체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4일 개막식은 축제 30년 역사를 기념하고 도예인의 노고를 기렸다. 30주년 기념 영상은 도예인과 시민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이어 48명 도예인들이 참여한 ‘사기장(沙器匠) 퍼레이드 행진’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축제 창단 멤버, 역대 이사장, 30년 개근 참가자 등 총 10명에게 홍태용 시장과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이 축제추진위원회를 대신해 꽃다발과 선물을 전했다. 이어 (사)김해도예협회 배창진 이사장과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의 공동 개막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두 기관의 공동 개막선언은 지난해부터 정착된 공동주관 체계의 의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열린 『2025 창동오동동활성화 축제』가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창동 거리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창동오동동활성화 축제’는 ▲제6회 눈내리는 창동거리 ▲제10회 창동가고싶데이 ▲제1회 라면축제 등 3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창동통합상가상인회(회장 서문 병철)가 주관해 축제의 중심을 이끌었다. ‘창동오동동활성화 축제’는 창동·오동동 상권의 침체를 극복하고, 문화와 쇼핑, 먹거리·볼거리 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축제로서, 마산의 대표 골목상권이었던 창동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첫 번째 테마인 제6회 눈내리는 창동거리 축제는 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일, 12월 24일, 12월 25일, 12월 31일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15분간) 눈꽃이 흩날리는 ‘눈꽃 살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창동거리 곳곳에 설치된 북극곰과 눈사람 등 겨울 테마의 조형물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으로 꾸며져, 창동 도심에 머무는 즐거움과 감성적인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는 11월 8~9일 경남이스포츠상설경기장(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제5회 경상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및'2025년 중고교 이스포츠 대회'결승전을 동시에 실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과 11월 2일 양일간 열린 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예선전에는 17팀 12명 개인이 참가하여 도내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으며 예선전을 통과한 4개 팀과 2명의 개인은 11월 8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가렸다. 결승전 결과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경상국립대학교 TOGE팀 ▵(FC온라인) 경상국립대학교 박건영 선수 ▵(팀전 스타크래프트) Tuf Clan팀 ▵(개인 스타크래프트) 정기혁 선수가 각각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 우승 학교인 경상국립대학교에 도지사 트로피가 수여됐다. 11월 8~9일 양일간 열린 2025년 하반기 중고교 이스포츠 대회는 지난 5월 실시한 상반기 중고교 이스포츠 대회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고등부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5인 단체전), 중등부는 브롤스타즈(3인 단체전)이 종목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