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육성자금은 2025년도 상반기 70억원 규모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12억원)과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58억원) 등 두 가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에 주된 사업장을 두고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은행 여신 규정상 상환능력을 갖춘 사업자로 융자지원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오는 2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융자 한도액은 업체의 매출 및 자본금 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으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대출의 경우 소상공인만 신청가능하다. 22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방문해 상담일정을 잡으면 된다. 신용·담보대출은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상담 진행 후 서류를 접수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산청군과 협약을 체결한 5개 금융기관 농협산청군지부, 경남은행 산청지점, 산청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진주지점, 산청군농업협동조합(본점,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역 내수 진작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외식의 날’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산청군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을 외식의 날로 정하고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외부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실제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 군청 인근 상권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여전히 지역 소상공인 등 상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역 내수 진작을 위해 주 1회 운영하는 외식의 날을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금요일 운영은 이어가고 월~목요일 부서별로 정해진 요일에 외식의 날을 갖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외식의 날 확대 운영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촉매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설 명절을 맞아 산청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역 방위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명절 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에서 이승화 군수는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청산랑상품권을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산청군은 매년 명절 군부대 위문 활동으로 군과 지역 사회 간 유대감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산청예비군지역대 관계자는 “산청군의 관심과 지원, 지역 주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 덕분에 주민들이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지개량 사전신고제'를 시행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지개량 사전신고제는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농지를 성토하거나 절토할 경우 사전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농지개량을 하는 경우 농지개량 기준을 준수하면 됐으나, 무분별한 농지 개량은 주변 농업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존 농경지의 흙을 쌓아 올리는 '성토'와 흙을 깎아내리는 '절토'를 통해 농지를 개량하는 경우에는 농지개량 사전신고를 하도록 개정됐다. 농지개량 사전신고 대상은 공부상 농지의 면적이 1천㎡를 초과하고, 성토 높이 또는 절토 깊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이다. 다만, 신고제외 대상기준은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국토계획법) △국가, 지자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 목적 등이 있다. 농지개량을 사전신고하려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사업계획서, 농지소유권 및 사용권 입증 서류,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충족하는 흙임을 증명하는 토양분석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농지개량에 사용되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길어진 설 연휴를 대비해 주요 재해예방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법평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 2곳을 대상으로 정영철 부군수가 법평교, 송계교 등 현장을 찾아 안전을 확인했다. 특히 귀성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상태와 동절기 공사 품질관리 등에 중점을 뒀다. 또 상습결빙 등 위험구간 도로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산청군은 지속적인 점검 및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영철 부군수는 “동절기 공사현장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작업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정신건강 우울검사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함양자활센터와 협력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이 빨래방서비스 현장을 찾아 진행된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생초면 갈전마을을 찾아 사업을 추진했으며 매월 3개 마을 이상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운영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와 정건강에 대한 다양한 사회서비스 정보를 홍보한다. 특히 정신건강척도 검사 및 개별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을 발굴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더불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우울증 조기발견을 통해 마음이 건강한 산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25년 한방약초 규격포장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방약초산업 기반 조성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약초생산농가와 법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동일한 규격 및 디자인의 포장재를 지원해 농가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상품성과 신뢰도를 향상한다. 지원은 약초재배 면적 등 영농규모가 큰 농가, 품질인증을 획득한 농가가 우선이다. 지원 사업비는 4000만원(보조 2000만원, 자부담 2000만원)이며 포장재 사양은 쇼핑백 3종(소, 중, 대), 약초비닐 4종(200g, 300g, 600g, 1㎏)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규격과 디자인이 통일된 포장재를 사용하면 산청 한방약초 생산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제품 인지도 향상을 통한 소비자 구매욕 충족과 판매 촉진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명절 군민들이 물가 부담은 덜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는데 중점을 두고 △장바구니가 풍성한 명절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 △24시간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공공서비스 공백 없이 평안한 명절 등 4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10개 대책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편성해 공무원 200여 명을 비상근무에 투입,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산청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을 기존대로 24시간 운영한다. 또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 30곳에 대한 운영 현황을 군청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에 게시하고 공공기관, 의료기관, 약국 등에 안내문을 부착해 홍보한다. 다음달 16일까지는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가동으로 명절 핵심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한다. 농산물과 가공품 663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단속하고 산청·덕산·단성 시장 및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산엔청쇼핑몰 기획전, 산엔청마실장터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국가보훈대상자 4가구를 찾아 위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지난 20일 국가보훈대상자 가구를 직접 찾아 유족의 근황을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1000여 명에게 보훈격려금 5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이 설 명절을 맞아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예우 선양과 선진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명절(설·추석)을 맞이해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25년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침체된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청·덕산·단성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장보기는 20일 단성시장과 산엔청 마실장터를 시작으로 산청시장, 덕산시장 등에서 실시한다. 이승화 군수는 이날 단성시장과 산엔청 마실장터, 로컬푸드 행복장터 등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산청시장과 덕산시장에서도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의 해당 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10,000원권을 되돌려 받는다. 1인 1일 최대 4만원(2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까지 가능하다. 다만 농협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경우와 간이 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으며 신용카드, 현금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벼 육묘지원 사업과 벼 육묘용 상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 부담 경감과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벼 육묘지원 사업 대상은 지역 내 주소와 농지소재지에 1㏊미만의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상토지원사업 대상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농지소재지에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오는 2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나 산청군 친환경농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원활한 상토 공급과 육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에서는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17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과 그에 따른 안전조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작업환경에서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식해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기계·기구의 위험성과 작업의 순서 및 동선에 관한 사항 △작업장 정리정돈에 관한 사항 등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한 각종 일자리사업에서 안전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원칙”이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한방자연휴양림 관리 △공공체육시설 환경정비 △재활용품 선별사업 △정광들 한방약초체험장 운영관리 등 총 47개 사업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축산물이력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설 명절 축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특별점검은 명예축산물감시원 3명과 함께 지난해 이력관리 위반업체와 이력제 위반이 의심되는 축산물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여부, 미신고 등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앞서 이달 초에는 축산물영업장 12곳에 대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등 위생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한다. 특히 원산지 허위표시 방지 등 축산물의 유통의 투명성을 높여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관련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에서 제품의 원산지, 유통경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축산물이력제 제도의 안정적 정착 유도 등 축산물 안전성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한방약초산업의 초석이 되는 약초 생산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에서는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과 ‘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 등을 실시한다.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사업은 전략약초 4개 품목(도라지, 생강, 초석잠, 홍화)을 제외한 약용작물 재배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약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종근, 모종)와 피복용 농자재 등이다. 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전략약초 4개 품목(도라지, 생강, 초석잠, 홍화)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은 한방약초 사업과 동일하다. 대상은 지역 내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사업은 보조 50%, 자부담 50%, 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보조 60%, 자부담 40%다. 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사업별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기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한방항노화산업의 기본이 되는 약초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재배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17일 산청군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노조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참석은 공직사회의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노조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등 상생 노사문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군정 운영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승화 군수는 “공무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노조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군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