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3일 금포영농조합법인(대표 문국동)에서 진주드림 계란 11톤을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홍콩 수출 진주드림 계란은 지난해 2월 처음으로 11톤, 3400만 원 상당을 선적한 후 2024년 한 해 동안 총 44톤, 1억 3600만 원 상당을 수출했다. 계란은 홍콩 당국에 의해 ‘고위험 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까다로운 검역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진주드림 계란은 홍콩정부수출작업장의 검역 절차를 준수하고, 현지 소비자의 인정을 받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작년 새롭게 발굴한 품목인 신선란 수출이 올해에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수출 품목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포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주최로 열린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최우수 명품’으로 선정된 우수한 품질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보건소는 2월 3일부터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활동량계를 통해 전송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1:1 맞춤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신청 대상자는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진주시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와 2024년 사업 참여자는 2025년 참여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정촌면 소재 남부 보건지소에 3회(최초-중간-최종)를 방문하여신체계측 및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여야 하며, 6개월 동안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대상자 선정시 배부)를 통해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게 된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보건소는 지역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 기간제 의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2명으로, 2025년 3월 4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2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진주시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 소지자이다. 채용된 의사는 진주시보건소, 보건지소 및 관내 보건의료 활동지역에서 근무하며, 일반 진료, 예방접종 대상자 예진, 읍·면 지역 순회 진료 등 진료 업무와 더불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교육 및 건강 상담과 같은 지역 보건의료사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2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2월 11일 도착 분까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간제 의사 모집에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3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및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수탁운영자와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증서를 전달받은 기관은 진주데시앙 다함께돌봄센터, 진주시초장 다함께돌봄센터, 피에르테어린이집, 진주의봄어린이집으로 총 4개소이다. 진주데시앙 다함께돌봄센터 및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는 오는 3월 개소 예정인 시설로 지난해 수탁자 공개모집, 선정 심의위원회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운영 능력과 공신력 및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아 수탁법인 및 수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진주시초장 다함께돌봄센터는 대한민국청실회 진주지구 촉석청실회에서 5년간 수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평가를 포함한 재계약 적격성 심의를 통과해 재위탁이 결정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5년 연속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정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수탁 운영 기관에서도 우리 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보다 나은 보육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3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겨울방학 행정인턴 사업에 참여한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우수시책 제안자 시상식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학생들의 시정 참여 기회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시는 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시책 제안을 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학생 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다양한 행정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대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인턴 활동을 하며 배우거나 느낀 것을 바탕으로 시정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표했다. 제안된 시책은 총 60건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진주시의 관광객 유치 방안 및 시민 편의 시책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최우수상에는 '골목관광 콘텐츠를 통한 진주의 경제․문화 활성화'로 젊은 관광객 유입과 골목 관광지 발전을 도모한 홍채원 학생, 우수상은 '하모가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은 31일 지난 설 연휴기간인 29일 발생한 상평동 빌라 가스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안전과, 일자리경제과, 건축과, 복지정책과, 자원순환과, 상평동행정복지센터, 도시가스 공급업체(지에스이) 등 관련 부서 및 업체와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인근 주택가의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피해사항도 청취했다. 현장 점검사항은 ▲건물 주요부분 균열 및 외벽 안전 점검 ▲가스·전기 시설 차단 여부 ▲사고 피해조사 ▲피해주민 상담 및 긴급복지 지원 여부 ▲사고 빌라 주변 건물 파손 여부 파악 등이다. 지난 29일 오전 11시 35분경 상평동 한 빌라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소방 당국이 인력 65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현장 안전조치, 구조활동을 벌였으며, 진주시는 교통안전국장의 지휘 아래 비상소집 된 직원 40여 명, 자율방재단, 민방위기동대 등의 민・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사고 주변 잔해를 정비했다. 또한 추가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선 설치 및 출입제한 표지를 부착하는 등 안전조치를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가 2월 1일 자로 ‘국제처’를 새롭게 출범시킨다. 경상국립대는 고등교육의 세계화 추세에 따라 국제교류 및 유학생 유치·지원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본부 조직으로 국제처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국제처는 기존 대외협력처의 국제교류, 유학생 유치·지원, 발전기금 기능과 국제어학원의 기능이 통합되어 출범한다. 그동안 대외협력과와 국제어학원으로 분리돼 있던 국제화 관련 업무가 하나의 부서로 통합됨으로써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동반 상승효과가 크게 기대된다. 경상국립대 국제처는 ‘국제협력과’와 ‘언어교육실’로 구성된다. 국제협력과는 국내교류팀, 국제교류팀, 유학생지원팀으로 나뉘고, 언어교육실에는 교육지원팀을 둔다. 국제협력과의 국내교류팀은 국내기관과의 교류, 교육기부, 발전기금재단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국제교류팀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국제교류 및 협력, 국외 학생교류 및 연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유학생지원팀은 외국인 유학생 관리 지원, 외국인 학부입시·초청장학 사업, 유학생 정주지원, 유학생 동문회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언어교육실 교육지원팀의 외국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복지재단은 진주시 금산면에 거주하는 강창모 님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 500kg(10kg 50포, 환가액 2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백미 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통해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은 진주시복지재단이 2024년 1월부터 진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인 복지관으로, 사례관리, 아동가족상담센터 운영,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서 강창모 님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강창모 님의 따뜻한 나눔이 복지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수탁 운영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경남일간신문 |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기획전 '한지의 질감과 유등의 조화 – 기억하는 이미지들(김기라)' 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나에게 전하는 안부’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컬러테라피 백드롭페인팅’체험을 통해 나와 가족의 안부를 물어보고 서로의 마음을 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기획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진주의 유등과 작품 전시가 가지는 의미를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회차당 5가족을 모집하여 2월 8일부터 3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진주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신청을 받는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부모(부모가 없는 경우는 직계존속)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일반상환 학자금을 대출받은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다. 이번 지원은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대출에 대한 2024년 하반기(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진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교육정보'학자금대출지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지원금액이 상환 처리되며, 지원 내역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위해 학업에 집중하고자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2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약 880대 보급에 9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 중 1차분 승용 250대, 화물 100대 등 총 350대의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1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90만 원(소형 기준)을 지원하며,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이다. 특히,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부분으로 생애최초구매자, 다자녀가구, 농업인 등 실수요자들의 전기차 구매를 고려할 수 있도록 추가지원금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청년이 생애 최초로 구매 시 국비지원금의 20%
▲ 정재욱 도의원(국민의힘, 진주1)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이 24일, 진주혁신도시 내 대곡고의 신설대체 이전과 관련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대곡고의 신축과 관련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학교 설립 과정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려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정재욱 의원은 설명회에서 “대곡고 신설대체 이전은 단순한 학교 이전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학교가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희망하며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 반영을 통해 학교 설계와 운영이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재욱 의원이 혁신도시 내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주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낸 결과로, 그는 주민들과 교육청, 지자체 간의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주민들의 서명운동을 정책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측은 1월 23일 진주 소재 한 식당을 찾아 전지훈련지의 메카인 진주를 방문한 전지훈련팀의 환영식을 가졌다. 이 날 이준부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멀리서 최고의 훈련지인 진주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방문하여 주시면 더욱 알찬 환영식으로 맞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측은 현재 조성 중인 명석면 야구장의 완공이 잘 이뤄져 야구종목의 모든 관계자분과 선수들이 더욱 많이 찾는 전지훈련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원시세포의 진화적 흡수를 통해 구성된 오늘날의 식물체 내 세포 소기관들은 일주기 시간 변화를 반영한 생체시계가 각 소기관별로 존재하고 서로 동기화되어 있을까? 경상국립대학교 이상열 석좌교수 연구팀은 식물세포 내 소기관 간 생체리듬을 동기화시키는 산화·환원 단백질 연구에 대한 논문을 식물 과학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몰레큘러 플랜트(Molecular Plant)》(IF:17.1) 1월 19일자(한국시각)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경상국립대 이상열 교수팀의 팽슬기 박사, 위성동 박사는 ‘진화적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기원의 식물세포 소기관에 일주기 변화를 인지하는 생체시계가 각각 존재하여 서로 동기화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식물체 내 낮과 밤의 변화를 인지하는데 하나의 생체시계만 존재하여 식물 생육을 조절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생체시계가 복잡하게 얽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밝힌 매우 중요한 사례이다. 이 결과를 활용하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식물세포 내 소기관들의 진화 연구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식물 생장 증진 등 우수한 품종 개발의 원천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은 1월 24일 오전 9시 30분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4 겨울 GNU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사천시 초등학생 100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국제어학원장 축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캠프생 대표 답사, 캠프 영상 시청,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50분간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캠프생, 학부모, 지자체 관계자, 외국인 강사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사천시의 위탁으로 1월 12일부터 13일간 겨울 GNU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핼러윈을 주요 테마로 하여 진행했으며 상황별 영어 체험 활동, 미술 활동, 아케이드 게임, 야외체험학습, 명랑 운동회, 헌티드하우스(귀신의 집) 등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한 캠프 생활을 위하여 진주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캠프생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들의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캠프 기간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여 캠프생의 생활 적응을 도왔다. 유해준 국제어학원장은 “모든 일정을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이 자리에 모인 캠프생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