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회 기간동안 경기장과 주요 행사장 등에서 근무하게 될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무자들의 역할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회 개요 및 운영 방향 설명 △근무자별 역할 및 임무 안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친절 서비스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성미 체육진흥과장은 “도민이 함께 즐기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무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 약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회 전까지 부서별 실무협의회,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개최를 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5월 1일자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50억 원을 발행한다. 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600억 원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상반기 발행규모를 390억 원으로 상향했다. 앞서 1월에 160억 원, 3월에 80억 원을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홀수 달(7, 9, 11월)과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에도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7%의 할인 혜택과 지역 내 소비촉진 효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관내 모바일(제로페이) 가맹점 1만 6200여 개소, 지류 가맹점은 37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이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사랑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진주시는 경남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을 4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예산 과정의 주체로 보고,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참여권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의 규모는 진주시 주민참여예산 21억 원 중 5000만 원으로 교육, 문화, 복지, 안전, 환경, 보건, 기타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 및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며, 사업별 한도액은 1000만 원 이내이다. 이번 공모는 진주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24세의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 검토 및 아동참여기구의 심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위원회에서 최종사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예산편성 시 반영된다. 또한 시는 5월 17~18일 양일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 이바울 사무국장 등 직원 3명이 진주시를 방문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조규일 시장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직을 수락함에 따라 협의회 측의 감사인사 전달과 협의회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방자치단체 간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협력하고 아동의 의견을 존중‧반영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5년 9월 14일 구성되어 현재 100개의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장님과 직원 분들이 아동친화도시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 진주시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며 “이번에 부회장직을 맡게 되어 부담과 책임감을 느끼지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과 뜻을 같이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21년 1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3일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가좌3 주거행복지원센터(구) LH 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는‘건강한 아파트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한국토지주택공사·경상국립대학교와 협약하여 가좌1주공아파트 내 건강쉼터를 조성하는 등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경상국립대학교의 미술, 원예치료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단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상담 ▲진주시 체육회의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이 가좌3주공아파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황혜경 보건소장은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으로 입주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 및 소통과 공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도서관 운영 관계자, 문화·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을 갖춘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 도서관 간 업무 협력, 소외 계층의 독서환경 개선 등을 심의ㆍ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도서관 현황과 7개 도서관에서 수행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소개, 2025년 주요업무 보고 등을 통해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편히 와서 쉴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다”며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립도서관은 올해 신규 시책으로 ‘공유책장서비스’를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암도서관을 비롯한 4개 도서관에 공유책장을 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3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진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황진선 진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시설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가맹단체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진주시 선수단은 26개 종목에 279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작년 단체종목 종합 1위에 이어 올해에도 조정, 바둑, 보치아, 론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진주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고된 훈련을 훌륭히 마치고 각자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7년 만에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의 기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경기장에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최대 규모의 장애인스포츠 축제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의료 사각지대인 농촌 마을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농촌 왕진버스’사업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 고령자·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검안,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에 임시진료실을 마련하고 시간대별로 마을 순회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진료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특히, 농촌 주민들의 노동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침, 부황, 온적외선 열치료 등 한방 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농촌 왕진버스는 ▲4월 2일 중부농협 대회의실 ▲4월 9일 원예농협 대회의실 ▲4월 23일 진양농협 대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진양농협에서 진행된 진료 현장을 방문하여 의료진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농촌 지역의 의료 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23일 국토교통부 주최‘2024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평가영역의 18개 항목을 조사하여,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공표하는 지수이다. 진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순위 인구 30만 이상 시부 그룹에서 지난해 전국 1위에 이어 올해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역교통 안전정책의 이행 ▲교통안전 예산확보 노력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수준 등의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와 교통사고 사상자 수는 모두‘A’등급을 받아 유사 규모의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 등은 지난해 대비 개선도 및 준수율이 크게 올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진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사직단 보존회는 23일 상봉동 소재 진주사직단(진주시 상봉동 1246-1)에서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빌며 풍년을 기원하는 제14회 진주사직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사직단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는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에는 류오형 진주사직단 보존회 부회장이, 종헌관에는 강병규 상봉동 단체장협의회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다. 하정갑 진주사직단 보존회 회장은 “진주사직제 봉행으로 국란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진주사직단이 옛 모습대로 빨리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최근 전국에 발생한 산불 피해로 인근 지역의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사직제를 통해 모든 가정의 안녕과 평안이 깃들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사직단은 2018년 8월 9일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진주사직제는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관장하는 직신(稷神)을 모신 사직단에서 지방관이 왕을 대신해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로서, 매년 봄·가을에 진주사직단 보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4월 17일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참진주여성대학 특강으로 진주시 조규일 시장을 초빙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17기 참진주여성대학 수강생과 수료생을 대상으로 ‘K기업가 정신! 기적의 도시 진주에서의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규일 시장은 “나라를 구한 진주대첩 제1의 기적, 삼성·LG·GS·효성 등 글로벌 기업이 국가발전을 도모한 제2의 기적에 이어 진주 K-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은 진주시의 성장,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우주항공과 바이오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여 제3의 진주의 기적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참진주여성대학 수강생은 “K-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한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 육성의 주역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 진주의 기적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진주시민으로서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더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 참진주여성대학은 진주지역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진주시와 경상국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부의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규제특례 지정에 따라, 사천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계약학과)의 정규 석사학위과정 운영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이 추진하는 지역 전략산업 연계형 고등교육 혁신의 핵심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교육부가 지방대학 혁신을 위해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울산‧경남’ 권역을 특화지역으로 지정하여 가능해졌으며, 이로써 대학이 위치한 광역지자체 내 대학 소유·임차 시설에서도 계약학과 운영이 가능해지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는 사천 GNU사이언스파크에 사천 산업단지 캠퍼스를 설립하고, 우주항공·방산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를 개설하여 지역 우주항공산업 인재 양성의 거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조치는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의 혁신 계획과 맞물려, 지역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의 교육-연구-고용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구현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단지 내 실제 기업·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현장성을 극대화하고, R&D 연계를 통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00만 원 전액을 진주시 관내 재난·재해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진주시복지재단에 23일 지정 기탁 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혁신역량, 현장 중심 소통 등 11개 세부 지표로 평가하며, 진주시는 시 지역 75개 기관 중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주시 혁신평가 우수사례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운송관리지원시스템을 통한 시내버스 운전자 개인평가 실시로 운전자의 난폭운전, 불친절, 무정차 통과 등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를 정책화 ▲진주시-한국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출시를 통한 진주시 고추의 전국적인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어린이집'의 운영을 통한 어린이집 간 협력과 상생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등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출시는 농가소득 기여를 위해 진주시가 한국 맥도날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지자체와 기업의 협업 가능성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2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K-거상 관광 루트 상품화 사업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도진 경상남도 관광개발과장, 박성진 진주시 문화관광국장, 최우석 의령군 경제문화국장, 이병규 함안군 행정국장, 오성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사업 실행계획 수립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오성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K-거상 관광 상품화 비전 및 전략 수립, 콘텐츠 개발 및 브랜딩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며 용역의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 3개 시군이 보유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융복합하여 고급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관광 활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K-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중지를 모았다. K-거상 관광 루트 상품화 사업은 진주시에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신청해 2023년 선정된 사업이다. 진주시 지수면 LG 창업주 구인회 생가와 GS 창업주 허만정 생가, 의령군 정곡면 삼성 창업주 이병철 생가, 함안군 군북면 효성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가사활동 지원, 육아정보 제공 등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서비스이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며 태아 유형, 소득 기준, 출산 순위, 서비스 기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이른둥이(미숙아) 출산가정의 지원이 확대됐으며, 기존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였던 바우처 신청기한이,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로 연장된다. 또한 바우처 유효기간도 출산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확대 지원된다. 기존보다 신청기한 및 바우처 유효기간 확대로 서비스 이용자들은 여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이른둥이 출산가정은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