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회장 조용찬)가 주최하고 여성회(회장 최미리)가 주관한 함안군 지방보조사업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법수면 강주회관, 대산면 사회복지관, 칠서면 용동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 어르신을 마을회관으로 초대해 회원들이 직접 미역국, 불고기, 잡채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는 자리였다. 3일간의 행사에는 회원과 어르신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조정련 법수면장, 안성희 대산면장, 배균종 칠서면장, 정주선 경상남도협의회 여성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미리 여성회장은 “작고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재료 준비부터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의회는 31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먼저, 제2차 본회의에서 안말남, 황철용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안말남 의원은 젠더폭력으로 피해자가 겪는 상처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삶의 기반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피해자 보호 및 통합적인 지원 체계 수립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 젠더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유형별 전문 상담과 지원 강화 ▲ 피해자의 회복과 자립을 돕는 긴급 피난처를 확보 ▲ 젠더폭력 인식 개선 교육 및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제안했다. 황철용 의원은 함안군의 민간기업 장애인 고용률은 도내 15위 수준으로 매우 낮아, 장애인 고용 확충이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대상 정기교육 및 연수 지원을 통한 전문성 강화 ▲ 취업 지원기관과 지역 기업 간 연계로 현장 실습 기회 확대 ▲ 읍면 단위 장애인 취업 상담창구 기능 강화 및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등을 제안했다. 이어 '함안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
경남일간신문 | 31일 함안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말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젠더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안말남 의원은 젠더폭력이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으며, 피해자가 겪는 상처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삶의 기반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4년 경상남도 가정폭력 신고 접수현황에서 함안군이 도내 10개 군 중 신고 건수 1위를 기록한 만큼, 피해자 보호 및 통합적인 지원 체계 수립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 젠더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유형별 전문 상담과 지원 강화 ▲ 피해자의 회복과 자립을 돕는 긴급 피난처를 확보 ▲ 젠더폭력 인식 개선 교육 및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제안했다. 안말남 의원은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오늘 제안한 정책들이 젠더폭력으로부터 군민 모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집행부에
경남일간신문 | 31일 함안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철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안군의 낮은 장애인 고용률 문제를 지적하고, 장애인 직업재활 기능 강화 및 고용 연계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황철용 의원은 시각장애인이 함안군으로 귀향을 원하지만 구직 기회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군청 홈페이지의 글을 언급하며, 우리 지역 장애인들이 처한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함안군의 민간기업 장애인 고용률은 도내 15위 수준으로 매우 낮아, 장애인 고용 확충이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우선,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종사자 대상으로 정기교육과 연수를 독려 및 지원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취업 지원기관과 지역 기업 간의 연계로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애인과 기업을 연결하는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하며, 읍면 단위로 장애인 취업 상담창구 기능을 강화하고,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기업에는 장애인 고용을 적극 홍보하고, 장애인 단체와 기업 간 간담회 및 구직박람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고용 연계를 도
경남일간신문 | 새시봉봉사단은 지난 10월 31일 군북면 지곡마을회관에서 ‘새시봉봉사단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생일잔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새시봉봉사단(단장 장점순)은 함안군 은퇴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실버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은빛 찬란한 소소소’라는 사업명으로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군북면 지곡마을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음악회를 열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참여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어르신들의 하루하루가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숙 함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새시봉봉사단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함안군지회와 지난 10월 31일 오전 11시 군청에서 단체 및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수태 함안군 행정과장과 이덕무 공무직노조 함안군지회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공무직노조는 지난 5월 임금, 근로조건, 후생복지, 노조활동 지원 등과 관련한 요구안을 제출했으며, 7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5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4년 대비 기본급 2.5% 인상 ▲5년 이상 10년 미만 저연차 근로자에게 장기재직 특별휴가 5일 부여 ▲자녀 수에 1일을 더한 유급 가족돌봄휴가 확대 등이다. 이수태 행정과장은 “특별휴가와 가족돌봄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와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관광두레는 지난 10월 30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함안군 관광두레 지역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정책 사업으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속할 수 있고 활력이 넘치는 관광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자원의 연계를 통해 주민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목표를 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함안군 관광교육과와 함안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주식회사 가야지, 주식회사 꽃초린두레, 주식회사 함안인, 주식회사 안녕아량, 더함안협동조합으로 총 5개 업체 대표와 구성원들 그리고 함안군 관광두레 최승일 PD가 함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년의 관광두레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체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함안지역 관광 도약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2026년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있어 지자체와의 사업 추진 및 기획, 주민사업체 간 상품 개발과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산
경남일간신문 | 함안문화원 함안학연구소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함안복합문학관 3층 강당에서 『가라국과 일본열도』를 주제로 한 역사 대담을 개최한다. 이번 대담에서는 ▲사서(史書)에 기록된 ‘아라(阿羅)’에 대한 고찰 ▲고대국가 가라국과 규슈 소나라(蘇那羅)의 관계 ▲『일본서기』의 기술 내용과 해석상의 문제점 ▲그리고 일본 열도에 산재한 ‘아라’ 지명의 의미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조정래 소장은 “이번 대담은 가야의 중심지였던 함안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동아시아 고대사의 교류와 연결성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원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적 뿌리를 탐구하는 이번 대담에 군민과 역사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오는 11월 4일부터 관내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유료 예방접종을 선착순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독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14세 이상 64세 이하(1961년~2011년생) 함안군민이며, 접종 비용은 1인당 1만 원이다. 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방문 전 기관에 전화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접종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백신 물량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은 “독감은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면역 형성 기간을 고려해 대유행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0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린 ‘제6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홍보공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련 지원사업 안내 ▲급식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 소개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대상 상담 및 안내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등록 대상 급식시설과 이용자 범위를 확대해 지역 내 취약계층 급식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옥주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복지기관 및 관계자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급식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0월 30일 군청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함안경찰서 가야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발생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불법 행위 발생 시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함안군 내 10개 읍면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훈련이 병행되고 있다.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폭언 발생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과 경찰 협조를 통한 퇴거 조치 등이다. 주재윤 종합민원과장은 “폭언이나 폭행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며 “군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과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개최한 ‘제6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가 군민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안애(愛) 복지 심고(GO), 희망애(愛) 꽃 피우고(GO)!’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군민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40여 곳이 참여해 전시·체험·상담 공간을 운영하며, 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보를 폭넓게 제공했다. 또 복지종사자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려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아이들 그림그리기 한마당’도 눈길을 끌었다. 관내 어린이집 15곳이 참여해 ‘함안의 관광지와 유적지’를 주제로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특히 대한적십자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는 현장에서 따뜻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30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5년 노인활동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인활동보조기는 걷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설계된 보행 보조기기로, 브레이크 시스템 등 안전장치와 수납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 기능도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으로, 소득인정액과 기타 복지사업 수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8명이 선정됐다. 배부는 10월 중 완료됐으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돕게 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보조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노인활동보조기를 지원함으로써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9일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공기관 및 공중화장실,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합동점검에는 함안군청과 함안경찰서, 함안성가족상담소가 참여했으며, 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의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합동점검에서 제외된 기관에 대해서도 무작위 표본을 추출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대상에는 다옴나눔센터와 함안군국민체육센터 등이 포함됐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단속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30일 한국폴리텍제7대학 창원캠퍼스에서 ‘2025년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대학 현장 채용박람회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을 바탕으로, 함안군과 한국폴리텍제7대학이 협력해 마련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행사다. 박람회에는 ▲영화금속㈜ 함안공장 ▲㈜성신알에스티(RST)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코만 3공장 ▲㈜케이씨피 ▲동해기계㈜ ▲태림포장㈜ 마산공장 ▲원강산업㈜ ▲삼영엠텍㈜ ▲사조대림 칠서공장 등 14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함안지방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4개 기관이 기업설명회에 참여해 총 18개 기관과 기업이 함께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약 200명의 청년 구직자가 방문했으며, 이 중 100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이력서 상담,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 색상 진단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함께 운영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역 제조기업과 청년 기술 인재가 직접 만나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