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4일 바르게살기운동 성산구협의회가 불모산 정상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성산구협의회 산악회 시산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여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장, 이영선 여성회장, 김종민 산악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지역 주민들 100여 명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시산제를 통해 한 해 동안 산을 오르는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였다. 시산제 후에는 불모산 노을전망대 데크길을 중심으로 자연보호를 위해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종호 성산구협의회장은 “무엇보다도 올 한해 산악회원들의 무탈한 산행을 기원한다”며 “산과 하나가 되는 기쁨을 느끼며 올해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남표 시장은 “한 해의 안전한 산행과 번창을 기원하는 이 뜻깊은 자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즐거운 산행을 건강하게 이어나길 기원한다”며 “올해도 회원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더욱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안전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선진교통 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월별 테마를 정한 캠페인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된 교통안전수칙 홍보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월별 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캠페인은 2월은 우회전 일시정지, 개학이 있는 3월와 8월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연말인 12월은 음주운전 근절 등 시기별 밀접한 분야를 테마로 진행한다. 또한, 교통사고 원인분석을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항,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 보호구역 안전수칙 등을 총괄 정리한 내용을 ‘함께 지켜요, 교통안전수칙’ 포스터로 제작하여 전 읍면동에 배부, 주민 밀착 홍보한다. 시는 교통안전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테마별 카드뉴스 제작, 전광판 표출, SNS 게시 등 온라인 홍보와 이통장, 각종 단체 등 회의 시 현장 홍보, 버스정보시스템, 교통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서, 교육청, 유관단체 등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5년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 드론 일상화 추진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드론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드론 제조에 필요한 핵심 부품과 시스템의 국산화를 위해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9년까지 마산회원구 회성동 창원교도소 부지에 총사업비 3,000억 원 규모로 드론 시험평가 센터와 스마트 드론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스마트 드론 자율 제조 및 핵심 부품 시험/검사/실증 장비를 설치하여 국내 드론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원특례시는 드론 산업의 기술적 자주성을 강화하고, 드론 제조업의 융합을 통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드론의 일상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으로, 2023~2024년 2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2025년에도 3년 연속 선정을 위해 체계적으로 공모를 준비하여 응모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역의 강점인 첨단 정밀기계산업에 의료바이오 기술을 접목하여 AI·빅데이터 기반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의료·바이오산업은 미래 성장성은 매우 높으나 첨단기술 확보 이후 제품검증 및 생산에 이르기까지 임상실험과 인·허가 등의 절차가 전문적이고 복잡하며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관련 기업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한 분야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관련 기업을 위해 중점 육성 제품군인 AI·빅데이터 기반 의료기기와 의료로봇에 대해 국비 공모 1단계 사업인 연구제조센터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25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축하고 있다. 또한 2단계 사업인 (전)임상을 진행할 실증센터 구축과 3단계 사업으로 개발 제품에 대한 최종 검증과 국내외 판매 지원을 목표로 하는 지원센터 구축까지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원천성과 권리성이 강한 제품개발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61억 5000만 원의 기업 IP-R&D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바이오 기술과 제조기술을 접목하고, 사업화에 근접한 제품군과 동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올해 초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인 지난 해부터 추진 중인 ‘창원 산업혁신파크’로 대도약을 위한 인공지능 대전환(AX) 관련 국가공모사업의 유치성과와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트럼프2기 출범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 첨단기술 중에서도 단연 인공지능(AI)이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2024년 12월 제정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약칭 ‘인공지능 기본법’)을 통해 정부에서는 인공지능 산업육성 지원, 기술 부작용을 막기 위한 보안 및 규제, 국가 인공지능위원회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아 제도로 뒷받침할 시행령과 세부정책 수립, 예산확보를 위한 실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분야를 국가전략기술에 추가하여 세액공제 지원을 강화하고,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8,10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환(AX) 신산업 분야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창원시에서도 작년부터 선제적으로 창원국가산단을 ‘창원 산업혁신파크’로 도약시키기 위해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대형 국가공모사업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4일 원자력산업 신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5년 원자력산업 분야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2025년 원자력 분야 지원 정책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하여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하며, 기업지원을 위하여 △원전기업신속지원 Help Desk 운영사업 △기업수요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 △창원 원자력 네트워크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은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64, 지방비 96)을 투입하여 의창구 팔룡동 경남테크노파크 인근에 원자력산업 조기 정상화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전 기자재 신뢰성 확보 및 품질 인증(장비구축), R&D 및 기업지원을 통해 미래형 원전 클러스터 기반 조성과 기술혁신 역량 강화, 전주기 지원 확대 및 신성장동력 창출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다음,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은 총사업비 323억 원(국비 97, 지방비 226)을 투입하여 소형모듈원자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방산분야 혁신성장 가속화를 통한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 견인을 위해 융합 생태계 인프라 구축 등 4개 중점과제와 방산 해외시장 무역사절단 파견 등 11개 세부사업을 제시하고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중점과제를 살펴보면 첫 번째 기반조성 중심의 ‘융합생태계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최첨단 해양무기체계 및 핵심기술개발을 위한 ‘첨단함정연구센터’를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내에 국비 1004.4억 원을 투입하여 2033년까지 단계별로 구축하고, 현장 밀착형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역할을 담당할 ‘방산부품연구원 설립’도 추진하여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두 번째로 R&D 중심의 ‘기술혁신형 방산 중소기업 육성사업’으로 기술경쟁력 강화 및 성장촉진 지원책도 마련한다. 먼저 ‘방산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패키지 사업’으로 관내 방산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 역설계 및 고급화,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항공부품 분야 중소기업에도 시제품 및 치공구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창원시 애국지사사당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 계획과 애국지사 위패 봉안 순서 조정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애국지사사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현재 위패는 총 96위로 독립장▶애국장▶애족장▶건국포장▶대통령표창 서훈별 순으로 하단 좌측에서 상단 우측으로 봉안되어 있다. 시는 심의 결과에 따라 위패 순서를 서훈별 상단 좌측에서 하단 우측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위패 재배치는 제례 담당인 (사)성균관유도회 마산지부 진전지회가 주관하여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장 등 유족 대표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추모제 전에 추진할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애국지사사당은 창원시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한 장소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국지사사당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여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애국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그동안 직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등 근무 환경 만족도를 떨어뜨렸던 사무실 바닥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의회사무국 사무실 바닥 평탄화 보수 공사는 오는 2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의회사무국 사무실 일부 공간에 1㎝ 이상 단차가 존재하고 곳곳에 울퉁불퉁한 불균형이 있다. 전체적으로 바닥 가장자리 좌우 높이도 최대 3㎝가량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허리 통증과 자세 불편 등을 호소하는 직원이 많았다. 의회사무국에는 30여 명 직원이 근무 중이다. 또한, 이번 평탄화 공사와 더불어 사무실 가구·집기 등 재배치를 병행해 쾌적한 사무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직원들은 의회대회의실로 옮겨 근무한다. 손태화 의장은 “땜질식 처방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직원들이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지원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드론을 활용해 창원의 자연, 문화, 관광, 산업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을 발굴하고, 드론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창원특례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의 우수한 지역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전에는 일반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드론 영상과 사진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공모전 기간 동안 창원 지역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출하며, 드론 비행 승인 및 항공 촬영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에는 총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되며, 드론 영상 및 사진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주어진다. 창원특례시는 수상작을 창원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드론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들이 드론을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일부터 12일까지 88올림픽야구장, 진해야구장, 마산용마고, 창원공고에서 ‘2025 우수고교·대학초청 윈터리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8개의 우수 고교·대학 야구팀들이 참가한다. 전지훈련을 동반한 팀 간 연습경기를 통해 개인 기량 발전과 팀워크 강화에 매진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KBO 10개 구단의 스카우터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경기를 지켜보고 야구 유망주들을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팀들은 실력 향상과 더불어 선수들의 진로 확보의 기회까지 이번 대회에서 가져갈 수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12일간 창원에 머물면서 숙박 등 최소 3억 7000만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황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고교, 대학 야구팀들이 의미있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일부터 12일까지 88올림픽야구장, 진해야구장, 마산용마고, 창원공고에서 ‘2025 우수고교·대학초청 윈터리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8개의 우수 고교·대학 야구팀들이 참가한다. 전지훈련을 동반한 팀 간 연습경기를 통해 개인 기량 발전과 팀워크 강화에 매진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KBO 10개 구단의 스카우터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경기를 지켜보고 야구 유망주들을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팀들은 실력 향상과 더불어 선수들의 진로 확보의 기회까지 이번 대회에서 가져갈 수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12일간 창원에 머물면서 숙박 등 최소 3억 7000만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황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고교, 대학 야구팀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가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 및 재산권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극적인 공유재산의 활용을 통해 시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세입 증대에도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 무단점유 재산 행정조치 시는 지난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대대적인 공유재산 현장 실태조사를 벌여왔다. 이를 통해 확인된 무단점유지, 유휴부지 등에 대하여 올해는 보존부적합 재산 137(44억 원)건을 매각 추진하고, 무단점유 83건(1억원)에 대해서는 변상금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활용가능 유휴재산 400여 건에 대해서도 시 누리집에 공개 대부 또는 매각을 추진 세입 확충에 기여할 방침이다. 2. 숨은재산 발굴 행정안전부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총조사는 공유재산대장과 3종 공적장부(토지대장, 등기부, 건축물대장) 대사를 통해 불일치 사항을 정비하는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현재 6,809건(56%)의 오류사항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올해 임용 초기(임용 전-임용 5년) 공무원들이 원활한 공직안착으로 시정을 이끌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기별 체계적 교육과 공직적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신규임용 직원의 신속한 공직적응을 위해 ‘임용 전 기본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용 전 기본교육에서는 3주간 공직가치와 공문서 작성 등을 학습하여 첫 출근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준다. 또한 시정방향과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반기 1회 부서배치 전 ‘신규직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지난 1월 신규임용 직원 6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고 스트레스 관리법, 팀빌딩 훈련 등 교육내용이 참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단계로, 임용 1년차 직원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새내기공무원 멘토상담실’과 ‘또래집단 소통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과 9월에는 기관별 인사담당자와 신규직원 간 자유롭고 심도있는 상담을 통해 이들의 고민 해결을 돕고, 임용 6개월 차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적응 애로사항을 조사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관내 대학 공모를 통해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문화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지역사회 주체로서 자립을 돕는 ‘역량강화’ 분야 ▲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양육지원’ 분야 ▲ 한국과 자신들의 문화를 상호교류하는 ‘문화이해’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주민의 한국어 학습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 기자재 ‘소리펜’을 확대 배부한다. ‘소리펜’은 한국어 학습교재에 접촉하면 해당 내용이 8개 국어(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캄보디아어)로 음성을 송출하는 전자펜으로, 2023년 충남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2024년 본격 도입된 이후, 성원과 수요에 따라 2025년에는 가족센터, 이주민센터, 평생학습센터 등으로 확대 배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이 보다 효과적으로